[협조당부] 음향선, 영상선 보호 등.... 태극기 행사 참가자님들께 협조 당부드립니다.
집행부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참가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음향선과 영상선을 지켜주십시오.
- 지난 3.1절 행사 때, 좌익들이 음향선과 영상선을 절단하는 테러가 발생하여 그 선이 잘린 부위를 찾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때로는 소리가 안 나가기도 했고, 영상이 나가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 기술진에서는 이를 대비하여 시전에 예비선을 깔았지만, 예비선마저 잘리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 선을 절단하는 방식은 대충 3가지로 압축됩니다. 잘 안 보이는 틈을 타서 (1) 니빠를 이용하여 절단하거나, (2) 선의 연결 부위를 잡아당겨 빠지게 해버리는 경우, (3) 발로 계속 밟아 비벼서 선 상태를 불량하게 만드는 경우... 등입니다.
- 음향선과 영상선 근처에 계신 태극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선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고, 만약 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1) 무조건 핸드폰 동영상 촬영 (2) 가까운 곳에 있는 경찰에게 신고 (3) 가까운 곳에 있는 켈로부대 요원들께 신고...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음향, 영상 기술적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세계 역사상으로도 최대의 행사입니다.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닙니다.
3.1절 행사는 기술적으로 사상 최대의 작업이었습니다. 또한 3.4 행사 역시 기술적으로 사상 최대의 작업입니다.
총 4.8km의 도로를 연결하여 하나의 행사장으로 만드는 일은 대한민국에서는 아예 전례가 없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물거나 아예 없었던 일입니다. 영상, 음향 딜레이 Delay 현상을 맞추느라 케이블TV 방송국 채널을 사기도 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쓸 수 없습니다.) 이 작업을 위하여 기술진은 약 3일 전부터 사전 작업에 들어갑니다.
내일 3.4 행사를 위해서도 사전 케이블 작업 등에 수 많은 인력과 기술이 총동원됩니다. (동쪽으로 대한문-서울광장-을지로-동대문DDP, 남쪽으로 : 세종로사거리-대한문-남대문) 오늘 밤 12시부터 서울 시내 위 방면 모두 각 도로에 총 비상이 걸립니다. 사전 작업 14시간으로는 아주 어려운 작업입니다. 행사가 도로상에서 열리기 때문에 도로에 차량이 통행 중일 때는 선을 연결할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땀을 흘려도 좌익들의 방해 등으로 음향과 영상이 끊기니 미칠 노릇입니다. 보통 행사 같으면 최소한 좌익의 테러는 걱정 안해도 되지만, 이 경우는 거의 미칠 노릇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공개적으로 참가자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리게 된 것입니다.
3. 약 700만명의 참가가 예상되는 엄청난 행사입니다. 부디 도와주십시오.
4. 행사 진행 방법과 순서 등도 참가자님들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완전히 바뀝니다. 다른 내용은 따로 쓰겠습니다.
<3.4 태극기 집회 장소 지도 (빨간색 부분이 모두 집회장소입니다.)>
2017.03.03
탄기국 대변인
정광용
음향장비 및 스크린을 엄청나게 설치한다네요
3월1일 행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