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증조부는... 너무멉니다

멀긴 하죠. 문제는 강동원이 예전에 인터뷰에서 그 사람들을 지칭하며 훌륭한 분들이라는 얘기를 해서 문제가 된겁니다.

증조부도 아니고 외조부도 아니고 외증조부라...
요새 외증조부 대해 아는사람 있나요?
연좌제도 아니고 좀 심한감이 있군요...
어짜피 못때려잡은 친일은 관두고 독립유공자 처후개선이나 신경씁시다.

연좌제는 반대하지만,
문제가 되는 건 인터뷰에서 강동원이 직접 자신의 외 증조부의 업적을 얘기하면서 훌륭하신 분이라며 추켜세웠다는 점 때문 일듯요.

그러함으로 그의 사상까지 의심받게 된거고....

외 증보부는 멀기는 멀지만...반대로 외증조부가 훌륭한 사람이라면 가깝다고 했겠죠.

이승만을 봐도 자신이 왕족이라고 왕가의 후손이라고 자랑을 했는데 직계 선조중 왕을 한 사람까지 가려면 몇 대나 올라가야 할런지.

연좌제는 반대하고 강동원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지만 친일파 후손인것은 변하지 않죠. 강점기가 그리 먼 과거의 일도 아니고요.

멀긴 뭐가 멀어요
현재에도 친일매국노들이 판치는 마당에
(이완용이 증손주도 용서해줘야할 판이네요? 나라 팔아서 호의호식 해놓고
자신들이 누구 자식인지 뻔히 알면서 누구하나 재산 환수나 사과하는 삶을 사는 인간이 없는 마당에
용서해주고 넘어갈 일이 아니죠)

우리 국민 피빨아서 잘 먹고 잘 살아서 자식 잘 키우고 손자 잘 키우고 다 영향받았을테죠

거기에 더불어 외증조부 옹호하는 발언까지한 범죄자를 옹호한거와 마찬가지인데
이런 친일매국노 자식이 TV같은 매체에 나와서 잘 먹고 잘 사는 모습 보인다면

"우리가 항일운동가 후손에게 너무 미안한거 아닙니까?"

이렇게 알게된 이상 강동원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친일매국노자식 이라는게 떠올라서
기분이 상당히 안 좋을 것 같네요.
일말의양심이 있다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던가 아니면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사이다

연좌제란건 벌을 받아야 연좌제가 되죠.
이머시기란 강동원 외조부놈은 벌은 받은 적도 없고 월북해 잘먹고 잘 살다 되진 빨갱이 놈입니다.
이런 놈을 강동원은 존경한다고 몇년 전에 인터뷰를 했죠. 그리고 이제 이 문제가 불어지니 침묵하고 소속사는 명예회손이라고 삭제를 요청했고요.
그래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친일파를 처단한다는 것은 단순히 잊는 것이 다가 아니고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은 세력이나 가족을 법적으로 처벌까지는 못해도 최소한 그들이 도덕적 죄책감이라도 갖고 살게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친일파 삭제 방법이죠.

이종만은 월북한 빨갱이에 1급매국노랍니다.
일제시대에 금광사업으로 떼돈벌어 일본군,위안부에 많은돈을 보태며 앞장서서 도왔다는군요
프랑스같았으면 공개처형됐을 매국노인데 자랑삼아 존경하네 어쩌네하며 인터뷰에 떠벌인게 문제인거죠
본인은 몰랐다? 본인이 몰랐다고해도 뒤수습하는거보면 어느매국노들이하는짓이랑 똑같은지 명예훼손고소에 글지워라 협박질한게 입방아에 오르며 까이는거죠

연좌제는 벌을 받게 해야 연좌제.
공인에 대해 국민적 알권리.
친일파 후손이란것을 알고, 그것을 미화하거나
했다면 국민정서상 비난이 예상할수있죠.
대대손손 친일의 돈으로 호의호식 했다고 생각하면
자다가도 이불킥

하긴....연좌제라는게 있어 처벌이 되었다면 지금 강동원은 태어나지도 못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