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Tibat

혹시 반기문씨?

미국의 밥이 한국입니다. 무기 팔아먹으려고 애를 쓰는 모양새입니다.

성조기 흔들때 알아봤죠ㅋ

결국 사드배치는 실패라는걸 인정하는셈이죠.

미국에게도 버림받고 중국한테도 공격받고 ㅋ

도대체 뭘 어떻게 협상한거지..?

미국이 설치하는거 맞는데요?

미국내에 있는 5개 포대중에 1개 포대를 빼와서 설치하는거 아닌가?

그렇다면 여기에서 우린 물어봐야하는게 있죠?

주한미군이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의 위협에서 자위적 조치 차원에서 방어 무기를 배치해야겠는데 한국정부에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까요?

그냥 북한이 쏘는 족족 맞고 있어라고 해야할까요?

이건 동맹국으로서 주한미군을 끌어들인 당사자가 미군이 자기들 보호하려고 하는데  무기를 가져와야겠다라고 한다면  한국이 개발하지도 않은 L-sam을 대여해 줄까요?

아니면 사드와 비슷한 성능의 방어 체계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해야할가요?

그 해법을 제시해줘야겠죠

사드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이미 답이 나와있으니 따로 찾아보시던지 하시구요.
어쨌든 사드를 설치하는 표면상 이유는 북한 핵위협 때문에 우리나라가 요청해서 미국이 설치해 주는 식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정부가 주권사항이라고 하는 거고. 이 논리대로라면 사드가 남한에 설치되든 말든 미국하고는 상관없는 일이겠죠.
그럼 사드로 인해서 중국이랑 한국에 분쟁이 생겨도 미국이 중국한테 압박을 가하는 일이 없을거란 겁니다. 니들 관계는 니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면 그만인겁니다. 실제로 그걸 노리고 한국을 고기방패 세운거구요. 중국도 한국이 나서서 설치하는거니 미국쪽에 대놓고 반발은 못하고 애꿎은 한국 가지고 해꼬지할테구요. 미국으로써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거든요.

사드가 설치되든 말든 미국하고 상관없다는 말장난은 뭔지..
사드 자체가 미국 무기체계인데
단지 우리나라에 설치하는거라 주권사항이니 뭐니 하는말이 나오는거지
미국 무기를 미군부대에 설치해서 미군이 운영하는데 미국하고 상관없다는게 말이 되나

그리고 미국한테 도움 요청햇다고 한심하다는 발상이 더 한심합니다
할수 있는건 최대한 얻어내는게 외교이지 혼자 다하는게 외교가 아닌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미국때문에 설치하는건데...
일이 이지경까지 됐으면 미국이 나서서 무마를 하던가 해야지 손놓고 가만히 앉아서 뒷짐만 지고 있으면
뭐 어떻게 하자는건지
그걸 또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는 한국은 도대체 협상을 어떻게 한건지도 모르겠고

이건 정말 차기정권 들어서 다시 재검토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뭐 받아내는거라도 있어야지 이득은 하나도 없고 몸빵만 계속 하고 있으니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