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대통령 대리인단이 오늘(4일) 아침 헌재에 1분짜리 영상 하나를 제출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일에 박 대통령의 중대본 방문 지연과 관련해서 중대본 정문에서 '차량 돌진 사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주장하면서 당시 영상을 보낸 겁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은 돌진 사고가 아니라 주차된 차량을 옮기는 장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취재가 시작되자 대리인단도 말을 바꿨습니다. .................................
닭 대리인 손범규 변호사 왈,
"동영상은 중대본 정문을 향해 돌진한 차량이 아니라, 주차된 차량을 견인하는 동영상으로, 착오가 있었다.
그런데, 중대본 정문을 향해 차량이 돌진하는 영상이 모 인터넷에서 거론된 적이 있다.
조만간에 그 영상을 제시할 것이다."
그러면, 중대본 정문을 향해 돌진하는 차량이라고 인터넷에서 거론된 동영상이 정말로 있었다면
지금까지 왜 제시하지 못했는데?
인터넷 검색 기능이 엄청나게 강화되어서
존재하는 것이라면 검색하지 못하는 것이 없는 세상인데
왜 진짜라는 동영상을 제시하지 못하고
주차된 차량을 견인하는 동영상을 내놓으면서,
<중대본 정문을 향해 돌진한 차량을 견인하는 동영상>이라며 구라를 쳤는데?
하여간 저 종자들은 거짓말/조작/왜곡이 일상이고 본업인 종자들의 집단이야.
이 나라에서 싸그리 없애버려야 할 종자들.
작성일 : 17-03-0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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