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데일리 인터뷰 "대선구도는 탄핵 찬성과 반대"
"홍준표·유승민 내 상대 아니다..막판 되치기할 것"
"탈당·대선출마, 박근혜 대통령과 90분간 교감"
"박근혜 대통령 무죄..대선승리로 진실 규명할 것".
[이데일리 김성곤·임현영 기자] 조원진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5.9 장미대선 전망과 관련, “탄핵 반대세력과 ‘샤이 보수’표가 내게 몰려 최종적으로 국민 37%의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대선 승리를 장담했다.
조원진 후보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은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세력의 대결구도다. 문재인·안철수 후보는 25% 정도 득표할 것이다. 탄핵에 반대했던 35% 국민들의 표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태극기부대가 주축이 돼 만든 신생 정당으로 최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조 의원을 대선후보로 추대했다. ‘진실 규명을 위한 정의’를 대선 슬로건으로 내건 조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와 보수가치가 민중민주주의와 붙었는데 막판 되치기를 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본인이 유일한 보수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홍준표와 유승민은 내 상대가 되지 않는다. 결국 문재인·안철수·조원진 3강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수의 90%는 샤이보수 또는 탄핵 반대세력이다. 홍준표 후보는 대선에 관심이 없어 보이는데 왜 저러고 있는지 모르겠다. 유승민 후보는 배신자 이미지로 전국 1%밖에 안된다”고 맹비난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416130112620?s=pelection2017
뭐 그렇다고 믿으시던가...
안쓰럽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