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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09:05
저는 여성인권이 높아지긴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글쓴이 : 오마르
조회 : 941  

하지만 그과정에서 안그래도 없는 남성의 인권을 탄압하고 빼앗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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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니 18-07-18 09:16
   
근데 정작 여성인권이 어떤점에서 낮냐고 물어보면 ?
블랙커피 18-07-18 09:18
   
전 정말 솔직히 말해서 40대 이하의 여성들 인권이 남성들보다 못한 구석이 있는지 되묻고 싶을 정도입니다.
매튜벨라미 18-07-18 09:22
   
그런건 딸이라고 대학 진학 포기하고 공장 다니던 시절 얘기임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대우받고 똑같이 대학 졸업해서 똑같이 취업해서 똑같이 연봉 받는데
무슨 인권이 부족한지
매튜벨라미 18-07-18 09:25
   
지금 대한민국 등록된 기업들 중에 일정규모이상의 중소기업까지 다 털어서
똑같은 고용형태(정규/비정규)에 똑같은 직급에 똑같은 직무에 똑같은 연차에서
남녀가 여자라는 이유로 급여가 낮은 곳이 있으면 어디 가져와보세요

걔네들 회사도 다녀보지도 못한 애들임 지네 어머니 세대때 얘기 주워듣고 징징징
미이뚜기 18-07-18 09:39
   
" 그래도 한국에선 여성인권이 낮지 않겠어? "
답답하네요.
이런 생각이 여성부 존속과 메갈탄생에 일조한겁니다.
여성인권이 도데체 어디부분에서 낮은가요?
요즘 젊은여성이 하고싶은거 못하는 세대인가요
아니면 가고싶은 분야 여자니까 못가는 세대인가요?
오히려 골라먹고 먹여주는세대 아닌가요?
     
오마르 18-07-18 09:44
   
남성의 시점과 여성의 시점은 다를수있다 생각합니다.지금 사태가 더이상 고조되는것을 막기위해서는 타협점을 찾는게 급선무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현재 페미니스트의 행보와 요구들이 너무 과격하고 얼토당토없는 부분들이 많다는것이죠

그리고 타협하는 과정에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양보해야 할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이뚜기 18-07-18 09:49
   
구체적으로 하나만 알려줘 보실래요?
남성입장에서 더이상 뭘 더 양보해야하는지?
               
오마르 18-07-18 09:59
   
제가 게시글제목을 오해의 여지가있게 올렸는데 그점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최근들어서 남성들이 매우 많은 양보를 했고 이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다만 그과정에서 일방적인 양보와 그들의 계속된 요구가 다른편의 화를 부른것이겠죠

제가 진짜 하고 싶은말은 한쪽이 권리를 일방적으로 양보하는것이 아니라 서로의 권리가 같이 올라가야하는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페미포격기 18-07-18 09:41
   
이것도 '해줘'인가요? 스스로 능력을 키워서 직접 올라가세요. 한국에서 남,녀에 주어지는 기회는 평등합니다. 아니, 오히려 여성이 여건이 더 좋죠. 한창때 군대를 안가니까
     
오마르 18-07-18 09:46
   
저한테 너무 그러지 마시죠 저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ㅎㅎ 
 
지금 사회에서는 서로 양보해야할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지금상황이 일방적인 양보가 되고 있다는점 아닐까요?
개개미S2 18-07-18 09:44
   
인권이란건 성별을 따지는게 아니라 원래 높아야 합니다...
ㅇ...ㅇ;;;;;;;;;;;;;
     
오마르 18-07-18 09:49
   
린정   
한국은 서민층이 성별가리지않고 좀더 높아질 필요가 있다봅니다
미이뚜기 18-07-18 09:44
   
그냥 교묘한 말장난.
" 여성인권이 낮은건 인정하는데.."
그런 생각은 진정한(?)페미나부랭이의 선한 위장술에 불과해요.
     
오마르 18-07-18 09:47
   
저 페미니스트 아닌데요 ㅠㅠ
아키라짱 18-07-18 09:55
   
내가 85년도 처음 입사했을당시 은행은 여행원제도가 따로 있었음. 같이 입행해도 여직원은 책임자 승진시험보려면 사전에 한번 시험을 합격해야 남직원과 똑같이 책임자 고시를 볼 수 있었음. 그리고 착한 누님들은 내책상도 아침마다 닦아주기도 하고 커피도 가져다 주고 했음. 그러나 남직원들은 문서고 정리부터 마대자루 날르는거 웃통벗고 일하고 밖에 눈치우고 힘든일들은 다 했지. 90년대 초반부터는 고참 여직원들이 남직원들 커피가져다 주지말라고 큰점포에서 바람불더니 그후로는 남자들이 가끔 여자들한테 커피타줌. 노조에서 여직원 책임자가 적다고 할당량을 주었음. 남자 책임자로 이번에 10명 승진하면 여직원은 무조건 5명이상 승진시켜라...ㄷㄷㄷ
암튼 나랑같이 시험붙은 동기여직원이 나보다 3년 빨리 책임자 승진하였음. 다른회사는 모르겠지만 내가 다닐때 초반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imf지나고 나서는 오히려 역차별 받는 느낌이었음.
     
오마르 18-07-18 10:00
   
지금 역차별도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죠
아키라짱 18-07-18 10:04
   
업무도 사실 여직원들은 어려운 일 안시킴(업무도 많고 어렵기도 하고 야근도 해야하고) 지점장이 어려운업무 시키면 울고불고 못한다고..할 수없이 그업무는 나에게 추가로 들어오고  그래서 은행에 입출금만 하는자리에 여직원이 많음(사실 입출금만 하는 자리는 어렵지않아서 계약직으로 대부분 뽑았음. 들어올때는 입사시켜줘서 고맙다고 얼른 들어오고 나서 일하는거 보니 정직원하고 하는 일과 별 차이 없어 보이니까 정직원 시켜달라고 난리쳐서 결국은 정직원됨. 지금은 월급까지 똑같이 달라고 ...그럼 학교나 잘 나오지...지방에 후진대학 또는 업무와 상관없는 학과 나와서 서울에 상위대학나오고 열심히 공부한 정직원과 똑같이 해달라고함. 결국 한번 해주면 더 높은요구를 합니다)
물론 저는 작년에 정년퇴직했어요.
daita 18-07-18 10:14
   
5060때 남녀 차별로 꿀빤 기성세대들이 페미년들 옹호하고 혈세 퍼주고

그에 대한 역차별로 20-30대 남성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정작 시위를 하는건 페미년들 ㅋㅋㅋㅋ  나라가 미쳐가고 있죠.

남자는 결집을 할 수 없는게 일도 해야하고 군대도 가야하고 남성 단체도 1도 없으니 노답.
     
오마르 18-07-18 10:20
   
지금 사태가 심화됨에 따라 역차별을 찾기가 매우 쉬워졌지만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단체가 없죠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인권은 성별가리지 않고 중요한건데 말이죠
오라 18-07-18 10:17
   
일단
대한민국 여성의 인권이
남성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얘기 해주시죠.
     
오마르 18-07-18 10:21
   
너무 그러지 마세요 저 페미니스트 아니예요 ㅠ 위에 비슷한 글에 답한 답변이 있습니다
          
오라 18-07-18 10:26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개선을 해야죠.

부족한 부분을 알아야
개선을 하죠.

그러니 부족하다 생각되는 부분을
얘기를 해줘야죠.
               
오마르 18-07-18 10:33
   
위에 글을 보면 지금 중요한건 특정 성별인권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양보하는것보다 서로같이 인권을 상승시켜야 한다고 적었는데... 


그리고 현재 고조된 상황에서 단순히 개선을 해봤자 다른편이 만족하지 않으면(아마 절대 만족안하겠지만) 이사태가 끝나지 않을겁니다. 어서 남여갈등이 좀 사그라들었으면 좋겠네요
                    
오라 18-07-18 10:38
   
일단
글 제목을 한번 더 보시죠.

상대적으로
여성의 인권이 부족하다 생각하니
저런 제목이 나왔을텐데
당연히 부족한 부분을 얘기해야
대화가 되죠.

그냥
아몰랑 올려줘
이거에요?
                         
오마르 18-07-18 10:44
   
저기 위에 마이뚜기님 과의 글을 보면 게시글제목 관련해서 글적어놓아습니다.

어서빨리 성별간 싸움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하루 되세요^^
     
바오바 18-07-18 10:38
   
일단 여성은 육아 임신 으로 회식에도 참석이 안되고 휴가도 줘야하고 이런문제에 동참하기싫은
기업의 인식이  그렇습니다 .. 같은 조건일때 남성이 더 일을 잘한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인식

여자는 21세기가되었는데도  아이는 엄마가 그리고 여자는 집안일에 더 적합 하다고 느끼는 남성들의 인식 ..  많이 바뀌었고 바뀌고 있고 한계가 있겠지요  남성우월주의는 먼옛날부터 이어져왔고 앞으로 인류가 끝장날 순간까지 없어지지 않을겁니다 .. 어느순간 교육이 평등하게 일어나고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며 느끼는 남성의 상대적 박탈감이 여성을 보호해줄 약자가 아닌 경쟁자로
인식하면서 역차별이라고 생각하는 현상 ..이미 예전부터 가져왔고 누려왔던 것을 빼앗기는 느낌

폐미가 주장하는 얼토당토 않은 일에는 반대하지만 비례표에 여성만 많다고 분통을 느끼시는
남성들 아니라고 주장하겠지만 대기업 그리고 최고권력에 여성숫자와 남성숫자만 봐도 평등하진 않지요 .. 
여자들이 애기하는건 인식부분이 크고요  육아 임신문제를 들먹이는건 그이유로
가장 큰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  사회의 인식이 여자를 집에 묶어두려하고 여성의 역활을
한정시키겨 하기 때문에 ..
          
오라 18-07-18 10:57
   
그럼
남자가 집안일 하고
여자가 돈벌이를 하면
여성우월주의 사회겠군요.

그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바오바 18-07-18 11:08
   
그런 세상은 안올겁니다 기계가 있으니깐 .. 문제는 님처럼 여성인권운운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남성인권은 어쩐다 역차별이다 라는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지요

미래에 인공자궁을 개발할수 있고 기계가 육아를 대신할수 있다면 여자들도 할말이
없어질테지만 말이지요 .. 여전히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테지만요  문제의 본질을 안보고 그저 까기만 하면 이 싸움이 없어집니까?

 솔직히 여자인권운운하면 여성의 입장은 생각도 안해보면서 군대애기로  회피하며
평등시대가 온지가 언제인데 라고 피하는게 사실입니다 . 남자들이 아이를 돌보는게 당연하고 집안일도 남자가 하는게 더맞는일이며 권력기관에 여자가 압도적으로 더 많아야 하며 대신 군대는 여자가 가야돼.. 라고 하면 많은 여자들이 그렇게 할겁니다 .
                    
오라 18-07-18 11:17
   
님부터 실천해보시지 그래요?

집안일만 할 남편감 찾으면
줄을 설텐데 말이죠 ㅎㅎ
                         
바오바 18-07-18 11:32
   
참 생각없는 사람이네요 . 왜이리 꼬였나요?

마찬가지로 집안일만 할 여자분들만 찿는 사람은 줄을 섰나요?

배운사람일수록  자기 발전과 개발을 꿈꾸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려합니다
한국은 교육이 평등하기에 여성들도 마찬가지로 하려하지만  임신과 육아라는 현실에 부딪혀 꽃피지 못하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 

님은 집안에서 집안일하며 아이키우고 살고 싶은 남자가 많을거라 생각합니까? 어디서 줄을 섰데..ㅋㅋㅋㅋ 해보라고 하십시오 다만 평생을 하라고 하세요 중간에 그만두기 없기..
                         
오라 18-07-18 12:22
   
샷다맨을 꿈꾸는 남자가
이 땅에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네.
                         
Or가레스 18-07-18 12:4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0731335AD31C192C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999141&sca=&sfl=wr_subject&stx=림&sop=and&spt=-116150&page=1

전업주부하고 싶어하는 남편 많아요 정말 많습니다 맨위 링크
클릭하시면 줄선 남자들 보이실겁니다 저 내용이 다가 아니고
직접 저 페북글 가시면 엄청나게 많은 남성분들이 전업주부를
원하고있다는걸 알 수 있으실거에요
그리고 심지어 직장인 여성 과반수 이상이 여건이 되면 전업주부가
되고싶다고 답변한 통계도 있네요 두번째 링크 확인하세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님 반박글엔 치명적인 오류가 있네요
집안일 할 남편감 찾으면 줄을 설거라는 글에
집안일하려는 여자 찾으려는 사람은 줄을 섰냐고 반박하셨는데
남자들이 전업주부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많다고 주장을 하고있는데
 왜 전업주부 부인을 찾지 않는게 반례가 되는겁니까?
전업주부 여성을 구하면 남성이 전업주부 할 수가 없으니
당연히 전업주부 부인을 찾지 않죠 이 간단한걸
생각을 못 해서 그걸 반박이랍시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전업주부 부인을 구하면 부인이 경제적 부담을 다 져야하는
전업주부 남편은 커녕 반반 부담인 맞벌이도 아니고
  남편이 경제적 부담을 다 져야하는 상황인데
미쳤다고 전업주부 여성을 찾겠습니까? 가부장적인 남성의 시대는 이미
끝나서 전업주부인 부인보다 직장인 부인을 원하는시대가 된지 언제인데요
 그게 경제적부담이 싫어서
전업주부 하고싶어하는 남자가 많다는 글에 대한 반박입니까? 동문서답이 따로없네요 오히려 반박이 아니라 그 말은 상대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주장입니다 난독증이신건지 지성이 떨어지시는건지 엉뚱한 얘기를 하시네요

아이는 좀 더 여유있는 사람이 키우는게 맞죠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한다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건 꼰대들이나
하는 반응이고요 지금은 2018년입니다 정신차리세요

제가 만약 전업주부면 전 제가 아이를 도맡아 키울겁니다
직장 때리치고 전업주부하는게 2~30대 남자들의 꿈의직업인거
잘 모르시나보네요

그리고 권력기관에 남성이 많은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이미
기회의 평등은 주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여성들이 고위인사가
되는 경우가 많겠지요 현재 구세대 남성들이 권력기관 중추에 있는건
과거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낮고 임신과 출산과 사회적인 인식 때문이었지만
 
현재는 임신과 출산 외에는 딱히 그런게 없죠
그렇다고 차별이 있었던 시기에 승진한
구세대 남성을 강제로 끌어내릴 수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안그래도 구세대 남성들이 구세대 여성들의 무능력함을 메우기 위해
많은 여성 우대정책을 만들었고 여성 할당제를 만들어서
남자는 차별받고 있습니다 마치 공산주의 마냥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거죠 그런데도 현대의 여성 중에 이런 혜택이 있어도
무능력한 여성은 여전히 기회를 못 잡습니다만 그건 남성의 경우
더 심합니다 하지만 여성은 본인의 무능력함을 사회탓으로 돌리는데
익숙한거죠 남성도 사회탓을 어느정도 하지만 여성만큼 광적이진
않습니다 대체 어디에 여성에 대한 차별이 있습니까?

현재 존재하는건 기득권이 행하는 비기득권에 대한 차별 뿐입니다
현재 기득권엔 구세대 남성들이 있는것일뿐이고요
그리고 그 구세대 남성들은 가부장적 사회에서 자란 마초주의에 물든
 남성이기 때문에 여성을 열등하다고 여기어 여성정책에 굉장히 우호적이란것뿐입니다 또한 구세대 여성들은 사회가 이미 바뀐걸 모르고 있고요
현대의 여성들은 그런 구세대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차별받지 않아도
착각하는 경우인거죠 실제로 여성이 차별받은걸 얘기하라고하면
구세대 여성이 차별받은 얘기뿐 본인이 차별받은 얘기는 없죠
          
말랑한감자 18-07-18 11:13
   
발상을 바꿔보세여
이 사회가 여성을 집에 묶어두려고 하는게 아니라
여성들이 혹은 이 사회가 남자들을 가정의 생계에 책임지는 자리에 묶어두려한다고
생각은 안드시는지?
여성이 전업주부를 한다
사회에서 남편이 바같에서 일할때
집에서 가사노동을 하시고 내조를 하시는 구나 하지만
남자가 전업주부를 한다?
그냥 백수이고  샷다맨입니다
여성들이 절대로 좋아하지 않아여
남성이 전업주부를 하는데 대한 이 사회와 여성들의 인식이 바껴야 되여
               
바오바 18-07-18 11:21
   
그런 인식이 남성을 역차별 하는것도 맞습니다 .. 예전부터 내려오던 인식자체를 바꿔줘야서로 행복한건 맞지요 .결혼 혼수 집장만  남자가 집에있으면 능력없는 사람으로 인식되어 오는 많은 일들 .. 

그런 관점에서 봐야지 무조건 여성의 목소리만 높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폐미를 양산하고 꼴페미가 등장하며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봅니다 ..  급격한 경제성장과 교육 과학기술의 발전이 한국사회를 빠르게 바꾸고 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는 그놈의 인식때문에
젊은 사람들 사이에 남녀싸움이 벌어진다고 느끼고 있네요 ..
헬로가생 18-07-18 10:20
   
우선 군대나 가고 이야기를 시작해야죠.
아이구두야 18-07-18 10:27
   
90년대? 2000년대를 넘어오면서 여성이라 차별하는건 거의 못 봄
당시 50~60 넘으신 분들도 차별이라고 보이는 행동을 거의 안함 오히려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하셨음
그렇다고 차별이 완전히 없는것도 아닌데 문제는 이게 여성차별이 아니라 그냥 차별이었다는 것임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행하는 차별, 고용주가 행하는 차별등등 여자라서가 아니라 남녀 모두 동등하게
차별을 받고 있었음
단지 남자들은 이미 부조리의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군대를 다녀와서 꾹 참는 능력이 발전해서 묵묵히
다니는 남자들이 많을 뿐이지 결코 차별이 없는게 아님
회사에서 상급자들이 여자들에게 성희롱을 해서 여성차별이라고 한다면 반대로 남자들은 상급자들이
육체적으로 부려먹는일이 잦았음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 이사간다고 도와달라는데 말이 도와달라는거지 돈 한푼 안들이고
용역직원으로 쓰는거나 마찬가지였음
그런 부조리에 대해 말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같은 처지의 남직원들을 공격하면서 회사에서 남자라서
대우받는 다는 생각은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오마르 18-07-18 10:36
   
님 저는 페미니스트도 아닐뿐더러 여자혹은남자라서 대우받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습니다. 그냥 이지긋지긋한 성별싸움이 이제좀 사그라들기 바랄뿐이죠

남자는 여자의 입장을 이해하기 힘들것이고 여자는 남자의 입장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런 논쟁이 계속되고있다봅니다.
로우니 18-07-18 10:41
   
그래서 여성인권이 어느부분이 뭐가 낮다는건지
그렇게 느끼는게 뭔지 알려줘보실래요
님이 페미이건 아니건 그걸 묻는게 아닌데

아니 뭔 이유도 없이 다짜고짜 두루뭉실
낮아요 낮은듯 그런듯

요즘은 남성인권이 바닥인 시대인데
     
오마르 18-07-18 10:48
   
단단히 화가 나셨네요 남성인권도 높아져야하죠 그리고 인권에는 언제나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따지지 않고요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닐뿐더러 최근 페미니즘의 행보를 좋게보는 사람도 아니니 님의 심정에도 공감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로우니 18-07-18 10:54
   
본인이 쓴 글 답변도 하나 못하면서 주구장창 헛소리만 하길래
물어본건데요 무슨 화를 내요 ㅋㅋ
또 물어봐도 답변도 없고 헛소리만 하시네요

아니 그러니깐 현재 여성인권이 낮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있을거 아닙니까?
이유도 없이 그냥 낮다는 말인가

페미탈출은 지능순
               
오마르 18-07-18 10:59
   
해당하는 답변은 했습니다 님이 이해만 하면 될꺼같네요
                    
로우니 18-07-18 11:06
   
여성인권이 왜 낮다는건지 단 한줄 써놓은 글도 없으면서

"님이 이해만 하면 될꺼같네요"

무적의 답변인가

이해할수 없는건 님 정신세계요
탱크 18-07-18 11:26
   
여자가 차별받는다 주장을 할거면 근거를 제시해야죠.
'그냥 그러니까 그런거야 !' < 이건가요 ? 아몰랑 논법 ?
어처구니없는 전제를 깔아놓고 그냥 조용해지면 좋겠다구요 ?

정신차리세요. 제도적 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고 관습 영역에서도 차별받고 있는건 남자니까.
'여자가 쯧쯧'은 사석에서도 욕먹지만 '남자가 쯧쯧'은 방송에서도 짖는게 현실인거 모르세요 ?
조용해지길 바란다 ? 조용해질 수 있을 것 같으세요 ?

누나 대신, 여동생 대신, 아내 대신 < 이것조차 곧 끝나요. 왜 ? 누나/여동생/아내가 없어지고 있으니까.
출산율 1 상태로 이미 한 세대가 채워졌고, 비혼주의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잖아요 ?
앞으로 그럴거예요. 이론적으로 보든 서방 부국들이 걸어온 길을 보든 마찬가지예요.
옆동네 여자를 위해 희생해줄 남자 ? 남의 외동딸 위해 자기 외아들 희생시킬 부모 ? 그런 바보 없어요.
여자들 조용해질때까지 남자들 더 쥐어짜 퍼주자 ? 정말 그게 통할 것 같으세요 ?

기술이 발전할수록 국경은 낮아지기 마련, 인재/자본/기술 유출도 점점 쉬워지고 빨라집니다.
쥐어짜면 다 나가요. 유능한 남자들이 나가고, 유능한 남자에 딸린 기술/자본도 다 나간다구요.
이미 심각해요. 병역만 해도 중대한 유출요인인데 차별까지 ? 유능한 자는 그렇게 살 정도로 멍청하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한 세대만 더 가면 대한민국은 성장동력을 잃게 될겁니다.
그때 가서 역차별 해소 ? 다수결 민주국가에서 그게 될 것 같아요 ? 평생 누려온 특혜 내려놓을 것 같아요 ?
실리를 떠나서라도, 내려놓자 하면 자신이 평생 착취하는 입장에서 살아왔음을 인정하는 셈이 되는데요 ?
바로잡을 수 있는건 앞으로 한 세대 정도예요. 이 시기 놓치면 대한민국은 패망으로 갈 수 밖에 없어요.
     
fc서울지단 18-07-18 11:28
   
공감
HHH3 18-07-18 11:59
   
오마르님.
본인이 [남성의 시점과 여성의 시점은 다를수있다 생각합니다]라고 하셨는데
그래서 본인은 남자인가요? 아니면 여자입니까?
어느 성의 시점으로 보고 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