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를 명시하고 그것을 행하는 워마드가 연이어 대형 사고를 치자,
페미 내부에서 워마드를 놓고 혼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워마드는 페미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꼬리자르려는 부류와
남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워마드의 위협이 과장됐다는 부류입니다.
양쪽 모두 자기 반성없는 발뺌에 불과합니다.
특히, 후자가 문제되는것은, 이것이 테러리즘의 토대로 전용되는
'언더도그마'적 사고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언더도그마는 약자는 무조건 옳다라는 사고방식입니다.
여기에 빠지면, 범죄 행위를 하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실은 약자도 강자도 옳은일과 그른 일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자가 저지른 그릇된 일에 동정이 있을 수 있어도, 그자체를 정당화 해서는 안됩니다.
현재 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상당수가 언더도그마적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