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고기 식육점 / 개고기를 먹었던 여러 나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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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높낮이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기준이 뭡니까? 유럽문화는 우수한 문화입니까? 식량부족으로 인육도 먹었다는 인간들이 사는 세상에서 뭘 못먹겠습니까? 그리고 우수한 문화라던 유럽에서도 개를 먹었습니다.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동물입니다. 아니다면 개에게 인권과 같은 법적지위를 주고 싶은 사람들은 행정소송 걸어야 됩니다.
자신이 한 인간을 사랑해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감금시키고, 포박하고, 옷을 벋긴다던가, 옷을 입히고, 원하는 식사만 주고, 성적욕구를 원천봉쇄시키고, 시끄럽다고 인대를 잘라내던가, 포기하고 익숙해져있는데 지겹다고 버리던가, 죽이던가 하면. 뭐 하나라도 주변에 들키는 순간 바로 온 국민이 알만큼 뉴스에 나옵니다.
그런데 개는 괜찮죠? 왜 괜찮습니까? 개가 진정 원합니까? 수술하자고 동물병원에 지가 접수해서 수술하고 옵니까?
개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천연기념물인 동물들은 같은 동물인데, 내가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을거 같은데 못키우고 자연에서 살아야 됩니까? 불쌍한데 비도맞고 춥고 밥도 잘못먹는거 같은데 키우면 안됩니까?
전 개를 위한답시고 자기 멋대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에게, 난 개애호가 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싶습니다. 개가 진정 원합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