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 후 핵연료) 향후 처리 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내놨다. 정부 차원의 첫 로드맵이란 의미는 있지만 구체성과 기술적 측면에서 보완될 점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로드맵은 향후 12년에 걸쳐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부지를 확보한 뒤 2035년에는 중간저장시설, 2053까지년 영구처분시설을 짓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공청회를 거쳐 7월께 총리 주재 원자력진흥위원회에서 이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 좁은 땅에 인적드문 땅이 어디있나요? 핀란드나 스웨덴이 가능했던건 우리보다 국토면적은 3.4배, 4.5배나 더 큰 반면 인구는 500만, 900만밖에 안되니 가능했던 겁니다. 거기에 핀란드, 스웨덴 모두 방폐장 인근 반경 50km 이내의 인구가 기껏해야 2만명수준(그 인구중 상당수가 원전 및 방폐장에서 일하거나 가족입니다. 즉, 이해당사자죠.)이니 사실상 떠넘겨 진거죠. 반면 우리는 이런 환경이 전혀 아닙니다. 핀란드, 스웨덴과 같은 그런 환경을 갖춘 지역을 찾을 수 도 없을 뿐더러 중저준위 폐기장 건설시 방폐장 지원사업 금액 총합이 4조 5천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최소 수십조원 이상이 지원되어야 할겁니다. 문제는 원전의 원가에 이 고준위 폐기장 건설비와 폐기비용은 포함하고 있지만 이 보상 및 지원비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처리 과정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
재처리를 하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플로토늄을 생성시키는건데 이건 또 보관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재처리공장의 경우도 방사능 물질을 처리하는만큼 유츨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부지 선정도 어려울뿐 아니라 그 과정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방폐장 부지선정은 역대정부 모두에게 책임이있음.노무현정부때는 부안에서 반대해서 못했고 이명박때는 있던계획 다시 만들어서 차기 정권으로 넘기는 꼼수 썼고 박근혜도 이명박하고 똑같이 다 만든 로드맵 새로만들어서 차기정부로 넘기는 꼼수썼고.문재인정부에서도 부지선정하기 쉬운게 아님.
하여간 수꼴색희들 국가부채부터해서 공기업 특수채까지 돈이란 돈은 다 울거 처먹고 욕처먹는건 아예 건들지도않았음
한국은 할곳이 없습니다. 통일되면 그때가서 생각해볼일입니다. 지금은 안될겁니다. 국민들이 필사적으로 막을테니깐요. 정치인 그만하고 싶으면, 폐기장만들자고 외치면됩니다. 여,야든 그 정치인은 정치접어야할겁니다. 그리고 당도 같이 욕을먹게되죠. 상황이 이런데, 누가나서서 할려고 하겟습니까. 안될겁니다. 가능성이 낮음.
작성일 : 18-07-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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