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블랙아웃 우려는 한전이 전력수요예측을 잘못한게 주요 원인입니다. 14,15년도부터 빅데이터를 이용한 수요예측으로 귀신같이 사라졌죠.
전국 총발전설비용량은 10,000만kW가 넘지만 지금은 9,000만KW 정도만 가동중입니다.
가동하지 않고 노는 발전소들이 있다는거죠. 원전도 지금 전부 돌아가는거 아닙니다.
한수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정기점검이나 고장으로 발전안하는 원전들 많고 전국 모든 종류의 발전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점검 고장뿐만 아니라 수요예측상 발전 필요가 없어서 쉬고있는 발전소들도 있습니다.
이 수요예측을 잘못해서 수전량이 급격하게 급증했을때 전력부족 사태가 오는거지 발전설비자체 한계로 오진 않습니다.
대기업들도 공장에 ESS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전력부족으로 산업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겨 대기업 마비 경쟁력 약화 우려도 없고요.
여름이 와서 전력공급 문제 어쩌고 하면서 탈원전이 핫한데 지금 국내발전소들만으로도 애초에 충분히 감당가능하고 여름이라고 100% 가동했는데도 전력예비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전력예비 500만kW까지 떨어지지 않게끔 유지할정도로 발전량 유지하는거지 예비율 떨어졌다고 당장 우리나라 전력부족국가다 탈원전 탓이다 하면서 호들갑 떠는건 분명한 선동입니다.
탈원전의 옳고 그름을 떠나 아직 탈원전 제대로 하지도 않아서 그로인한 영향도 없죠.
그냥 원전 추가건설 안하기로 한거 풀어보려고 언론통해서 작업치는겁니다.
작성일 : 18-07-29 11:27
조회 : 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