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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0 19:17
요즘 가생이닷컴 보면서 드는 생각
 글쓴이 : 산다라박
조회 : 1,170  

일부의 잘못된 생각 가진여성분들때문에 여성에 대한 조롱이나 반감 적대적인 얘기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 올라와요 마치 여자 남자 편가르고 싸움 부추기는것처럼요!

또 하나는 인종차별이 거의 위험한 수준까지 온거같아요!

정확한 근거도없이 모든 사람이 마친 범죄만 저지르기위해서 한국에 온듯 매도하고

국가 인종 종교를 떠나 그 사람들도 우리랑 똑같은 희노애락을 느끼는 사람인걸 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커뮤니티 사이트중에선 가생이닷컴이 제일 무난하고 이성적인분들도 많고 재미고있고 유용한곳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변해가는것처럼 느껴져서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ttps://www.youtube.com/channel/UClDWdX6c7YCPBU19yt9s_8A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멍꿀멍꿀 18-07-30 19:23
   
이러나 저러나 번역게시물 말고는 확실히 볼만한 글도 별로 없고 재미도 없어짐
꿈꾸는중 18-07-30 19:24
   
그 쪽이 생각하는 무난한 부분들은 이슈될만한 게 없죠

그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커뮤니티 뭐 가생이도 포함해서 특이한 부분이 퐈이아 되는겁니다.

실제로 저런 사람들은 욕먹거나 아니면 숨기고 다니니 너무 걱정 마시길...
엨153 18-07-30 19:31
   
정기적으로 자칭페미들이 시위를 습관적으로하고
그 이상한 요구가 많아지는데
그걸 정부가 수용하고
 이런상황이 남자들도 인터넷에서 거칠게분노하게되고 그게 보통여자분들한테도 상처가 되기도하고
아무튼 악순환같습니다.
또 난민문제도 제주도 무사증헛점으로 브로커끼고 시커먼 남자들 우루루몰려오니
이거에 또 사람들이 격분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하고 ,,,
아무튼 요즘 핫이슈거리가 타싸이트에서도 비슷해요
미이뚜기 18-07-30 19:34
   
저도 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은데요..아니 그냥 제 주위만 한정해서 말해볼께요.
여성정책 필요한가? 혹은 여성전용이 필요한가?라는 질문,
혹은 여성이 약자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글쓴이께서 아시는 일반여성에게 질문해 보세요.
페미가 뭔 줄 모르는 여자들조차 여성이 왜 약자지?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극단적 메갈이 일부다라는건 수긍할 수 있는데요.
대부분 여성들이 저런 기조에 자기들도 모르게 물들어 있습니다. 일부라고 볼 수가 없어요.
그냥 전반적으로 여성들도 모르게 퍼져있습니다.
페미교육 의무화가 이런 목적을 위해서에요..
     
TheCosm.. 18-07-30 19:44
   
그건 좀 달리 봐야하는데. 자신의 정치적 견해나 신념이 뚜렷한 사람이 아닌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호혜적인 무언가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그것을 누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

물론 좀 더 정치나 정책에 대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다면, 자신에게 호혜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왜 우리가 이러한 정책으로 호혜를 누려야 하는가!'라고 나올 수 있겠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 이정도에 이르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주3병 18-07-30 20:00
   
여성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그 막강한 힘으로
좋은일이 아니라
편협한 짓을 하거나 편승하는
현실에 분노하고 안타깝고 하죠
허나 어떠한 완력으로도 작고 평범한 인간의 바른 의식은 결국 부술 수 없는 것.
맘대로 안되는 그 작은 것들에 당황해서 베일 안과 밖의 저 거대한 집단들이 자꾸 강수를 두게 되는 것.
 여자가 아니고,    저 베일을 넘칠 정도로 막강한 힘만가진 괴물들.
결국 인간의 많은 의식중 한올 바른 의식은 신도 부술 수 없는 것.
               
TheCosm.. 18-07-30 20:05
   
아시다시피 현대 사회에 개개인의 욕망은 다양하면서도 깊고, 그러면서도 충족되기는 힘들며 끝없이 스트래스 받고 있잖습니까?

머리로는 다들 무엇이 더 좋은 지 어렴풋이 알고 있어도, 제각각의 삶을 영위하는 데에만도 피곤하고 지치는게 일상이니 이렇게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문제는 그것의 다양한 원인과 문제, 해결방법들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성찰해야하는데. 이게 어려운 일이다보니, 단순히 화내고 소리지르고 싸우는 생각할 필요 없는 쉬운 방법을 선택한다고 여겨집니다.
     
소주3병 18-07-30 19:49
   
일부니, 다수니, 가 문제가 아닙니다. 지나치게 법을 왜곡하고 치우치는 것이,
사회 현상이 평범한 정의를 가진 사람들을 왜곡하고,
인간의 의식을 완력으로 편집하려는,
역대 이런 현상은 없었고... 좀 과격해도 괜찮았고 또 괜찮아요..하지만
지나치게 불의를 옹호하고 마치 새로운 좋은 문화인양 기만하고 호도하는...언론 정치 문화 등등
결국 함께 탄 버스는 골로 가는것.
왜 괜찮은 여성이 없겠어요... 있죠.
그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뱅뱅가드 18-07-30 22:21
   
제대로 보신 겁니다.
지금 40~50 대 세대부터도 그래요.
다들 지들 어머니로부터 그렇게 배워오고, 그런 걸 당연시 하는 거죠.
TheCosm.. 18-07-30 19:37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는, 하나의 극단적인 문제가 크게 이슈가 될 때에 자주 이러한 성향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가생이닷컴만이 아니라 SNS, 대형 포털 사이트, 그 외 주제별/목적별 게시판이 활성화된 사이트들 모두 그러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나치게 이런 주제에 매몰되다보면, 이따금 지나친 언행을 하시는 분들이 튀어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의 의견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지나치게 맹목적이고 맹신적으로 나오다보니, 다소 보기 민망하고 대화가 잘 오고가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걸 보면 일종에 짠 음식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Azd2onbk 18-07-30 19:45
   
일부라기엔 목소리 내는게 너무 크네요.
그리고 그걸 옳은거라고 생각하고 옹호하는 사람들과 여성표에 환장한 정치세력들까지 남자에겐 족쇄를 달으려하고 여자는 한것도 없이 특권을 주려고하니 남자들이 반발하는거죠.
거기에 페미가 아닌 여자들도 가만히 지켜만 보면 페미가 대신 욕먹어주면서 자기네한테 이익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입 싹 닫고있는 상황인데 없던 여혐도 생기는 사람이 있을 수 밖에 없지요.

저도 남녀 싸움 조장하는 세력이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말없이 당하기만 하긴 싫네요.
페미분쇄기 18-07-30 19:49
   
그 일부 또라이 여성들이 되도않는 주장 씨부릴때 님은 뭐하셨죠? 반대의견 내셨어요? 아니죠. 그들의 목소리로 나한테 이득이 되니 방관하시지 않으셨나요? 솔직히 여까지 온건 반대 목소리 내지 않는 여성들의 책임도 큽니다. 이제는 돌이킬수 없어요. 끝까지 가는겁니다 남자 vs 여자 한번 보자구요^^
     
TheCosm.. 18-07-30 19:55
   
어느 선에서 이 정신나간 다툼을 중단하고, 상식과 합리와 이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를 모색해야지. 끝까지 가자는 건 결국 해결법 없이 영원히 다투자는 소리 밖에 안됩니다.

자칭 패미니스트들이 불을 지피고, 많은 여성들이, 정치인들이, 시민단체, 언론들이 방관하여 이러한 불길이 커져서 당장 우리도 맞불놓기 바쁜 상황이라는 건 이해하는데.

싸워야할 상대, 진정시켜야할 상대, 대화해야할 상대를 명확하게 구분해놓지 않고, '상대는 다 X다!'하며 끝없는 다툼만 조장한다면. 결국 사회를 위하는 게 아니라 개인의 저열한 만족감을 채우기 위한 정신나간 짓에 지나지 않습니다.
          
페미분쇄기 18-07-30 20:07
   
페미들의 정신나간 책동을 보세요. 이성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색이 될거라고 생각하세요? 페미를 이용해서 이권 챙기는 기득권 여성들이 과연 해결법을 찾기위해 모색을 할까요? 아닙니다. 그리고 싸움은 그들이 걸었습니다. 예전 군복무 가산점 폐지때부터요. 그런데 이년들이  브레이크가 없어요? 그냥 당하고 있다가 이지경 된거죠. 남성 탄압하는 이지경까지 온겁니다. 이건 전쟁입니다.
               
TheCosm.. 18-07-30 20:18
   
말이 좋아서 전쟁이지, 실제 전쟁처럼 승리나 패배를 선포할 주체가 있습니까? 승패를 무엇으로 나눌 것이고, 싸우는 이들을 어떻게 구분하실 겁니까? 저도 페미니스트들의 저런 극단적인 언행과 그것을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정치권, 언론의 행보에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지금 당신의 행동은 브레이크를 걸자는 게 아니라, '다 죽여라! 다 없애라!' 이런 맥락에서의 단순한 이야기잖습니까? 브레이크를 걸기 위해서 고민해야하지, 싸우기 위해서 브레이크를 걸려는 것입니까?
                    
소주3병 18-07-30 20:31
   
저들이 바로 그걸 무기로 삼는 거에요....
정권은 남자들 의사 표현이 더 무섭습니다. 들어주면 자기들 약점이 낱낱히 들어나죠
왜 그런지는 생각해 보시길...
페미가 당당한 것은 여자없이 남자가 존재하냐는 것.
남자는 다른 쪽으로 방향을 고려하지만
페미는 막가도 되는 이유가 되죠.
허나 착각이....
극한에서의 남자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는.... 상식을 깨는 여러 세상이 존재하는 것이 남자. 들춰낼 필요가 없을 뿐.
                         
TheCosm.. 18-07-30 20:42
   
남자고 여자고 극단적인 선택과 결정을 한 이는 누구나 무섭습니다.
지금 한창 남녀논란이 되어 이것이 '남,녀'로 갈릴 뿐이지, 당장 옆 주제의 종교도 마찬가지고 그 옆의 정치사상도 마찬가지이며, 그 옆의 또 무언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소주3병 님께서 보시기에 페미니스트들의 의식 근간에는 자신들이 없으면 남성도 존재할 수 없다라는 게 있어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신 것 같은데.

저는 좀 다릅니다. 국내 페미니스트들의 면면을 살펴보세요. 우수한 경영인 출신의 여성이 앞장서고 있는 것도 아니며, 국방 출신의 여성이 앞장 선 것도 아니며, 하다못해 커리어나 경력 면에서 성별을 떠나 인정받는 이는 손에 꼽을 정도이며, 그마저도 강건너 불구경처럼 보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들은 현재의 치열한 사회적/경제적 갈등 속에서 도태되어, 자신들의 자존감을 인정받지 못하고, 그러면서 쌓이는 스트래스를 해소하기 어려운 집단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이번에 '성별대결'이라는 주제에 매몰되어 저렇게 활동하는 것이겠지만.

굳이 성별대결이 아닌 다른 형태의 무언가였어도 저들은 제각각 다양한 형태로 분화했을 것입니다.
                    
소주3병 18-07-30 20:36
   
님 저들은 정권과 함께 같이 절대 상식과 화합에 자릴 안 만들뿐더러 방해하고 거부합니다.. 절대. 그걸 먼저 아셔야해요.
좋은 소리로 방법을 찾아야지.. 언플로 모면하고는
어떻게든 그런자리나 기회는 불가능하게.....              숙명이죠.
                         
TheCosm.. 18-07-30 20:46
   
소주3병님 어느 주장이나 어느 사상이나 어느 신념이나, 그것을 주장하는 이들 가운데는 도저히 양립할 수 없는 극단적이고 교조적인 이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여기에는 페미니스트들도 포함되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 사람들까지 포옹하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그런 사람들과도 이야기하자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들은 결국 선동하는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그 저열하고 멍청한 선동을 어떻게 억제할 것이며, 사회성을 갖추고 최소한이 상식이 있는 많은 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눌 것이고,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는 것에 주안을 두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소주3병 18-07-30 20:13
   
모색해 보세요.
신입니까?
지금 이 사회에서 님말씀대로 할 수 있다면... 아니 그 이전에 이미 당연히 동의합니다.
일언 방구 표현할 제대로된 사회라 보세요? 님은
언론이든 정치계든 방송이든 출판계든 한번 님이 어떤 어필을 하였다면 ....그 책이든 맨트든 정책이든 한번 보고싶습니다.
정상적인 평범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 입에 자갈 물린 지 오래됐어요.
여지껏 당신과 내가 할 수 있는 건 ,정치예기 조금 , 연예계 예기 조금 , 회사 일 예기 조금.....등등
이 크게 부푸는 이슈를 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게 토의하고, 있는 그대로 다루지 않는 걸까요?  페미니즘 혹 실패할까 그리 두려운 건가?  왜 떳떳하고 당당하지 못하고.. 항상 방송,언론, 정치가 백그라운드로 힘을 실어주고 밀어주는 상황에서만 그 이념(막말)을 떠드는지
               
TheCosm.. 18-07-30 20:25
   
지금 우리의 모습을 보세요. 이게 모색하는 모습인가? 위의 분은 '전쟁이다!' 외치며, 대책없이 끝을 보자고 떠들고. 또 당신께선 염세적으로 '글러먹었어. 안되어 먹었어' 공염불 외우고 계시는데.

말씀처럼 우리 사회가 정치적인 이야기나 민감한 사회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여 주목받는것에 부담을 느끼고는 있지만.

알다시피, 수단도 많고 방법도 많습니다. 저만해도 서울경제같은 언론사에 투고도 해보고, 스터디 모임에서도 간간히 이런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합니다. 여성도 몇몇이나 있는데 합니다.

정상적이고 평범한 의식이 재갈이 물렸다고 하시는데. 다들 생각이 저마다 차이가 있고, 명확하게 하나로 집중해있지 않기에 뚜렷한 주장이 대두되지 않는 것이지, 이미 웅성웅성 이야기는 계속 주고받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왜 재갈이니 하면서 '너 제대로 표현해봤음? 안했으면 말을 마라'라는 식으로 본인이 왜 재갈을 물리시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미이뚜기 18-07-30 20:17
   
남자들 대응이 거친가요?? 경험이 없어 어쩝니까.
이렇게 시작하는거죠. . 서툴면 서툰데로..

남성인권이라는 용어 자체도 낯설어,
혹 경험이 없어 다소 거칠어 문제라면 그건 그거대로.. 그렇게 주장하고 다듬는거죠.
그렇게 목소리를 높여야죠.

그렇지 않으면 과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갸들이 이성적이 될 그때?
남자는 누구를 의지해야 하나요? 언젠가 이 문제를 해결할 철인??

지금까지 남자들 충분히 순진했습니다.
               
TheCosm.. 18-07-30 20:30
   
저도 목소리를 높여야한다는 것에 매우 동감합니다. 이제껏 수많은 여성시민단체는 존재해왔지만, (전체 또는 특정의) 남성들을 위한 시민단체가 거의 없었다는 것 역시 우리가 새롭게 시작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절한 방향모색과 적절한 행동에 대해서 저는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이러한 복잡하고 첨예한 갈등의 문제에 있어서 '생각하길 포기하고' 단순히 싸우기 위해 소리높이는 이들이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위의 어느 분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정의를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저는 이것의 원동력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기'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 건너편에 자칭 패미니스트들처럼 생각을 포기하고 똑같이 행동하기보단 우리의 보다 옳은 방식을 찾고 그것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주3병 18-07-30 20:21
   
전혀 피드백을 요구하거나 , 묻지 않는 기형적 권력
보고 싶은 것만.... 무엇 무엇이 우려 되서..편집.
사실은
마냥 욕하는 비 정상적인 댓글들이 두려운 것이 아니고..
논리적으로 양심적으로 답할 수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옳은 의구심을 두려워하는
비열하고 치졸한 것들 - 권력(사회 전반)
               
TheCosm.. 18-07-30 20:35
   
소주3병 님은 정말 소주를 드신 것인지 문장 전반을 읽어내기가 어렵습니다. 혼자 시인처럼 독백하시듯이 글을 작성하시는 것이라면 새 댓글을 다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평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비평 자체는 특별한 게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소주3병 님은 자신을 마치 비평가처럼 여기시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사회를 보는 관점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따라 서로 의견을 합치기도 하고 반목하기도 하는 것인데.

자기 의견만 지금 시처럼 읊고 계신 것에 지나지 않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자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주3병 18-07-30 20:43
   
님 말처럼 서로 발전성있게 가는 것에 동의 안할 사람 없어요....
이 사회는 지금 그런 자리나 기회를 안 만들 뿐 아니라.. 님이 만들려 해도 부숩니다.
모든 걸 편집하는 사회에요... 아시겠어요.
옳고 바른 소리로 시도해도 예외 없어요... 한번 본인의 의견을 출판  방송 언론에 시도해 보세요. 아실겁니다.
                         
TheCosm.. 18-07-30 20:49
   
염세주의적인 이야기는 신물나게 들어왔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생각만큼 잘 이루어질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하길 바라기에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 못들어보셨습니까?

비관주의자들은 별의 비밀을 발견해 낸 적도 없고
지도에 없는 땅을 향해 항해한 적도 없으며,
영혼을 위한 새로운 천국을 열어준 적도 없다.
                    
소주3병 18-07-30 20:44
   
이런 사회에서
그런 여자 소수니, 다수니....가 문제가 아니고
한쪽으로 치우쳐 몰아가는 사회가 문제가 있는 것.
                    
소주3병 18-07-30 20:49
   
세상은 나만 잘 하고 살면 잘 되기도 하지만,
함께 탄 버스가 운전을 잘 못해서 벼랑으로 떨어지면 모두 떨어지기도 하죠....
                    
소주3병 18-07-30 20:52
   
저는 사상을 예기한 것이 아니라
현상을 예기하고 있는 겁니다.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가장 안타까와하는..
마재라는 사람도.. 그 편집하는 언론에 대한 분노고.
                         
TheCosm.. 18-07-30 21:01
   
이젠 지루합니다. 그래서 현상이 그러해서 무얼 어쩌자는 건지, 계속 비평만 읊으신다면 더는 이야기를 해도 새로운 생각이나 발상이나 방향이 제시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비평하는 건 정말 쉽습니다. 제각각 개인의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닌깐요. 그것은 개개인이 내린 자신의 정답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개개인들이 무수하고 얽혀있는 곳이고, 이러한 총제적인 문제를 앞에 두고 우리는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아야한다는 제 이야기를 왜이렇게 둘둘둘 돌아가시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안돼 저것도 안돼. 이야기만 반복하시니...

제가 귀기울일 만한 다른 이야기가 없다면 여기서 댓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소주3병 18-07-30 20:55
   
막연한 희망만 품고 지금 일어나는 여기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역겨운 현실들은
저절로 노력없이 사라집니까?
염세주의자요?
................
님이 그렇다면 받아드리죠.
                    
소주3병 18-07-30 20:58
   
저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비관만 했다면 이 어려운 시기에도 수년을 회사식구들 문제없이 생활하게 할 수 있었을까요?
                         
TheCosm.. 18-07-30 21:05
   
당신께서 사업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사업하는 사람을 지탱하고, 또 수많은 사업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창출해낸 가치를 소비하고 재생산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사업자라고 당신의 말에 권위나 타당함을 부여하시는 것이라면 그거야 말로 진실로 불쾌한 행동이니, 그런 말은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절대 꺼내시지 않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그리고 사업이 특별한 권위를 부여해준다는 건 지나치게 구시대적이지 않습니까? 제 혈연도 스타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럼 이 사람의 말도 당신의 말과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까? 사회를 보는 관점에 자신의 지위가 분명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자신의 지위로 보는 관점이 반드시 옳다고 여기신다면. 당신은 지금은 아니더라도 분명 좋은 일을 보진 못하실 것이라 단언합니다.
                    
소주3병 18-07-30 21:00
   
염세주의자는 비관하는 자리가 종착점이고
저는 이것이
반드시 시작점입니다.
사실을 명확히 드러내는 것.
                    
소주3병 18-07-30 21:02
   
제가 님을 본 것 보다,
님이 저를 본 것이 상당히 비관적으로 보셨네요...
                    
소주3병 18-07-30 21:08
   
지금 물리적으로 완력으로
의견을 원천 봉쇄하는 부분을 주목하세요
옳은 소릴 듣고 반문하는 자릴 막지 말아야......그 후에야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막연히 잘 해야지는 않되요
                    
소주3병 18-07-30 21:10
   
어떻게 권위를 입에 담을 수 있는지? 권위의 자립니까? 죽을 고비를 책임감을 가지고 넘는 사람입니까?
더이상 .....실례지만 여자죠?
                         
소주3병 18-07-30 21:13
   
사람의 의식들이 이렇게까지......퇴화되는 건지...
피지컬과 능력은 발전하였으나, 의식은.......
                         
TheCosm.. 18-07-30 21:16
   
지금 당신께서 이야기하는 걸 돌아보십시오. 저는 당신의 의견은 당신의 의견이고, 당신의 정답이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이야기했죠. 그리고 무얼 햇죠? 우리가 지금 남녀갈등과 저 정신나간 페미니스트들을 두고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하고 대처해야하는지 어떤 자세로 바라보아야하는 지에 대해서 지금 제대로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까?

대부분의 이야기는 소주3병 님 당신의, 당신만의 감상과 비평만이 전부였습니다. 그러고는 제 의견에 내내 빙빙빙 돌아가시는 소리를 하시다가, 옳은 소리를 막는 게 사회다 하면서, '나는 사업하는 사람의 말이다. 내 말을 들어라'라는 논조식으로 이야기하시는데. 여기서 제가 보기에 당신이 그토록 비판하는 사회와 당신이 다를바 없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저는 남성입니다. 제 글을 몇 번이나 보고도 이해를 못했으면 당신이야 말로 여성입니까? 라고 제가 되물어야하는 겁니까? 아니면 자신이 한 말과 괴리되는 언행을 하고 계신 당신을 무어라고 제가 되물어야합니까?

정말 지루합니다. 대화의 가치를 못찾겠습니다. 자신이 작성하신 글들을 맑은 정신일 때에 다시 한 번 읽어보십시오. 지금 이게 무슨 대화인지.
                         
소주3병 18-07-30 21:17
   
태초부터 지금껏
주류는 화려하지 않고
보기 힘든
하루 하루
말 없이 성실히 자기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소주3병 18-07-30 21:19
   
그 것이 항상 세상을 견디고 있는 것.
                         
소주3병 18-07-30 23:22
   
여자들은 대체 왜 거짓을
아무렇지 않게 여길까?
알 수 없는 수수께끼지만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세상은 둥근 것이다.
                         
소주3병 18-07-30 23:28
   
작다고 작은 것이 아니고
크다고 큰 것이 아니다.

니가 크게 느낀 것은 작을 것이나,
작다고 느낀 건 우주 보다 큰 미래로 널 이미 덮었다.
양심이 떠나간 후에 코스모스 하나 피었네...
                         
소주3병 18-07-30 23:31
   
죽음은
지옥에 비하면 작은 것.
스스로 선하다는 착각....
지옥에서 깨닫게 되는 것.
세라핌 18-07-30 20:00
   
쿵쾅쿵쾅쿵쾅
LIII 18-07-30 20:08
   
메갈들 목적이 그거임, 남녀 서로 갈등 고착시키는거 왜냐?? 메갈들 대부분이 레즈거든요. 남성역활하는 레즈들 대다수임 메갈들에 속아서 빠져드는 여자들도 많음 그냥 우리나라는 여자로 태어나면 색안경끼고 보호해대서 답도없음 이게 펙트임. 남자들이 저런짓 했으면 난리났지 언론, 기사든 ㅋㅋ
느림보55 18-07-30 20:13
   
이슈게시판 오염이 심각합니다 페미얘기가 대부분임
     
미이뚜기 18-07-30 20:15
   
이번에 4차 집회도 한다던데..
이슈가 안되는게 이상한거죠.
말랑한감자 18-07-30 20:15
   
일부의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는데
이제 4차시위를 앞두고 있고
정부 언론 방송 경찰까지 페미들을 감싸고 아름답게 포장하고
남성들은 그저 나쁜놈이라고 광고하는 수준이지여
도대체 그 일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영향력이 이정도 수준까지 왔다는게 경이로운 수준이지여
바로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나쁜걸 나쁘다고 지적하고 바로 잡아 줘야 하는데
그저 어머 우리 여자를 욕하네
우리 여자 착해여
여자 욕하면 여혐이에여
이딴 소리만 작작해대니
정신나간 인간들이 설쳐대고
성범죄 누명이나 씌우던 여자가 방송에 나와서 정의로운 선구자 취급받는  세상이 된겁니다
정신 차리세여
정신 차리기 싫으면
그냥 가만히 라도 계세여
꿀순딩 18-07-30 20:20
   
일부 여성단체
일부 여성시대
일부 쭉빵
일부 메갈
일부 페미
일부 트페미
일부 방송관계자
일부 여성공무원
일부........
검은마음 18-07-30 20:29
   
사이트에 대한 비하는 G마크를 자시는 경우가 생깁니다 ㅋㅋㅋ
오라 18-07-30 20:32
   
이슈가 있으니
이슈를 얘기하는데
이슈가 꼴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
김석현 18-07-30 20:36
   
다양성을 지켜나가는 것은 상당히 가치 있는 일이죠
강운 18-07-30 20:41
   
이슈 게시는 좋은데 지나친 비하는 삼가 해야죠
     
미이뚜기 18-07-30 21:04
   
메갈=여성전체는 분명 아니잖습니까?
일베에 대한 비난은 아무리 해도 모자랍니다.
메갈페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강운 18-07-31 00:49
   
정당하게 비판해야지 그걸 외모 비하나 그런걸 하는건 좋은게 아닙니다.
비하 비난은 구분 할줄 아셔야죠?
블랙커피 18-07-30 21:44
   
"미투운동은 지금보다 10배 넘게 커져야해요!!!!!!"

"다들 힘들어도 허리띠좀  졸라메고 매년 우리 예산 절반정도 북한한테  지원해주고(발전 할때까지만!!)  각분야 기술전수해주면 금방 올라오지 않겠냐고 했다가 욕만 먹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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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난글 보기는 진리
사람을 판단하는데 행동과 결과를 보는 것만큼 확실한게 없음
     
뱅뱅가드 18-07-30 22:15
   
내 이럴 줄 알았죠. ㅋㅋㅋㅋ
이맘 때 쯤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다 정해져 있어요.
화친 정책이죠.
Sulpen 18-07-30 21:46
   
작성자 댓글은 하나도 없는데 만선이군요 ㅡ.ㅡ;;
담양죽돌이 18-07-30 21:52
   
맞는 말일데...
저도 어느순간부터 페미라는 말만들으면 빡도는 수준으로 변했네요....
불과 2년전만해도 안그랬는데 어쩌다가 저리됐는지.....내가 잘못된건지 페미들이 잘못된건지...
     
블랙커피 18-07-30 22:03
   
정상입니다.
'일베'란 소리 들었을때 화난다고 말하면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있나요?
그런데 그보다 더 악질적인 '페미'소리 들었는데 화 안나면 그 사람이 이상한거죠.
할게없음 18-07-30 22:22
   
흠.. 많은걸 깨닫는 글이네요. 페미니스트가 아닌 여성분들이 괜히 기분 나빠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 같네요. 뭐 솔직히 여긴 이슈게시판이니 어쩔 수 없긴해요. 거기다 요즘 분위기가 남초 사이트라면 어쩔 수 없이 .. 여튼 가능하면 악의적인 여성 비하는 자제해야겠네요.
SmyE 18-07-30 22:51
   
일부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자정 작용이 없는것 아닌가?
남초커뮤 같은경우 일베가 날뛸때 일베인게 확인시 퇴출 및 강등 등
사이트에서 일베들이 발못붙이게 하는 자정 작용이 있었음 그런데
페미메갈은 그게 아니잖아? 여초사이트들은 그런 자정 작용이 있었음?
남자들은 미X놈들이 날뛸때 공감안하고 비난을 했는데
여자들은 미X년들이 날뛰는데 좋아요~ 하고 있잖아 이런 상황인데
일부라고 말하는건 너무 설득력이 없잖아?
쭝얼 18-07-31 03:42
   
이런 쓰레기가 가생이에도 있네
re우짤끼고2 18-07-31 06:56
   
가생이만큼 일베나 페미충이 자리잡기힘든곳이 없을겁니다. 그만큼 이성적인회원들이 담론을 펼치는장인데...여기서조차 페미문제가 편향적이라고 보인다면 그만큼 페미들이 난장질이 심각하다고 생각해보셔야 하는건 없습니까?
개구바리 18-07-31 12:34
   
"미투운동은 지금보다 10배 넘게 커져야해요!!!!!!"

라는 글올리신 분이시네용?

가생이는 메갈페미 어줍잖게 여혐싫옷~~ 하면서 두둔할수있는 곳이 아니에요. 말씀대로 이성적인 논객들이
득시들거리는 곳이라 페미 들어오면 걍 박살 작살 나는곳이에요. 여성혐오라고 쉽게 여혐몰이할수있는 곳이 아니죠.
pgkass 18-07-31 18:09
   
페미 카르텔들이 실제로 예산, 정책을 엄청나게 낭비하면서 어떤 짓거리를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단순히 여자 남자 편가르고 싸움 부추기는것처럼 보는 것부터 헛소리지.
실제 현실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