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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30 20:26
제가 고등학생 때 교복
 글쓴이 : 로마법
조회 : 1,242  

여자애들 못 줄여서 안달이었습니다.

"야 ㅋㅋ 안 답답하냐?" 하면 "이게 예쁘잖아~" 했던 게 여자애들임.

선생님들이 작작 좀 줄이라고 항상 그러셨었고요.

근데 뭐? 코르셋이라고? ㅋㅋㅋㅋㅋㅋ 다들 정신병 있나.

니들 선배들이 못 줄여서 안달이었어. 걔네 요구에 맞춰서 작게 나오게 된 거고.

모든 걸 남자 탓으로 안 돌리면 살 수가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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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모의 18-07-30 20:29
   
쿵쾅이들은 남들 줄여서라도 입고 미를 뽐내고 싶어할 때 그렇지 못했거든요.

이번 일도 이쁜 것들을 못봐주니 이뻐지지 말라고 하는 의도가 내포된 겁니다.
     
로마법 18-07-30 20:33
   
진짜 죽어라 줄였습니다. 물론 남자들도 바지 많이 줄였고요. 근데 지금 남학생들이 바지 줄인 게 여자 때문이라고 지랄 옆차기하진 않죠. 다 본인들이 원해서 교복이 그렇게 나온 겁니다.
꼬마러브 18-07-30 20:31
   
저 중학생 때는

남자애들은 바지를 줄이고
여자애들은 치마를 줄였습니다.

가끔씩 너무 줄인 애들이 있으면 학주가 불러서 혼냈죠.

한 마디로 잘 나간다는 것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로 오니

이미 바지가 어느정도 핏이 있게 나오더라고요.

굳이 줄일 필요를 못 느낄만큼
     
로마법 18-07-30 20:34
   
다 학생들 요구에 따라 교복도 그에 맞춰서 나온 거죠. 근데 일부 또라이년들은 뭔 코르셋이라고 -_-
          
꼬마러브 18-07-30 20:37
   
굳이 탈코르셋을 한다면

여자애들도 바지 입도록 허용하고
남자애들도 치마 입도록 허용했으면 좋겠군요.
               
로마법 18-07-30 20:38
   
제가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 나왔는데 여자애들 바지 입고 싶으면 입어도 됐어요. 물론 전교에 몇 없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여름엔 다들 그냥 체육복 반바지 입음.
jjdhfhii 18-07-30 20:34
   
근데 저 인터뷰는 도대체 누구한테 했는지
보나마나 교복 줄인 학생들 꼴뵈시 싫어하는 범생이한테 인터뷰 한듯...
아니면 메갈 쿵쾅언냐거나..

내가볼때 바꾸면 일본식 교복으로 또 바꾸는거 아닌가 싶네요...
일본 여학생 와이셔츠 엄청 헐렁하잖아요...
치마도 헐렁한거 입고...
코반 18-07-30 20:35
   
간단합니다.

뭔 짓을 해도 이뻐지지 않는 여자 -> 나는 안되니 너도 같이 못 생겨져라 -> 코르셋 페미 완성
나무아미타 18-07-30 20:38
   
돼지들 빼곤 다 줄여 입던 시절임...
샤루루 18-07-30 20:45
   
안줄이는 애들도 있죠 아니 못 줄이는 애들..
줄이는게 생명 위험 있는 사람들..
말좀해도 18-07-30 20:52
   
예나 지금이나 똑같죠. 유행따라 고쳐입는 것..
코르셋이라는 것 자체가 웃긴거죠.
지금 저 말대로 전부 월남치마 마냥 펑펑짐한 주름치마로
바꾼다면 오히려 여학생들이 더 반발할걸요.
여자끼리 전쟁터질 겁니다.
꼬락서니 18-07-30 20:52
   
지금도 줄이지 않음????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같은거 같던데
미이뚜기 18-07-30 20:54
   
아실랑가?
남자들은 일부러 항아리바지 만들곤 했죠.. MC해머 따라한다고.
아저씨! 주름 3개 잡아주세요!!! ㅋㅋㅋ
페미분쇄기 18-07-30 22:31
   
소수의 돼지년들 목소리가 다수의 줄여입는 학생들을 압도하니 ㅋㅋ 여성들의 특징이 다수가 반대해도 반대 목소리 안내는듯. 그러니 소수의 목소리 큰 돼지년들에게 끌려다니고 이용당하고 흉자라 억압당하고 ㅋㅋㅋ 연구대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