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 과격론자들은 극소수인건 맞죠
문제는 갸들은 너무 열성적으로 설치고 다닌다는거죠
미친놈 하나가 꽹과리 치고 다니면 만명동네도 시끄럽게 쩌렁저렁 울리듯이요
걔다가 저런 xx들은 말도 안통함
논리와 이치가 들어먹질 않죠

말씀하신거와 비슷한 맥락으로 저런 극단적 소수를 어떻게 조지느냐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또 다른 해결책은
절대다수의 상식적이고 온건한 사람들이 저 극단적소수에 대항하여
올바름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는거죠
즉 행동하게 만들어야죠

절대다수의 온건하고 상식적 사람들은 지킬거 잘 지키며 평화롭게 잘 살고 있고
문제를 왠만하면 피하거나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죠
시스템, 공권력이 혹은 법과 상식 윤리가 알아서 해결해주리라 믿구요
허나 애매한 영역에서 극단론자들은 주로 설쳐대죠

다수의 올바른 사람들이 법과 규칙으로 애매한 부분에서 벌어지는
(즉 그것들이 쉽게 발견하고 대응하지 못하는 영역)
극단적소수의 발광을 빠르게 캐치하고, 그에 대응하는 올바른 방법을 빠르게 찾아서
정당하게 대응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자꾸 유도하고 고치고 해 나가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