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군부대의 동향파악이죠.
이것은 어느나라든 군을 제어하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거죠.
문젠 이것의 힘이 너무 강하면 지휘권을 위협하죠.

헌병대와 각군 감찰부에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슨 비밀경찰이 필요한 것도 아니구요

글쎄요 아마 테니스장? MB를 위한?

테니스 치려고 있는 곳 같아요

민간인 사찰 대행, 군대 비리 축소및 은폐, 부대간의 소통을 방해, 군간부의 사회 취업알선, 정보 교류 방해및 독점.

미국 군대도 있어여 ㅎㅎ;;

군대 사찰 조직인데..  사실상 권력자의 머슴 노릇을 해서 문제지

원래 있어야 됨..

원래 기무사가 군인들 쿠데타 방지하고자 설립되었다 합니다. 문제는 쿠데타 막으라고 만들어놨더니 본인들이 쿠데타를 일으키더라는거...
필요한 곳이긴 한데 현 기무사는 그냥 해체하고 새로 만들어야 할듯...

군사정권과 군벌의 잔재. 명예를 잃어버린 군인이 어디까지쓰레기가 되는지 보여주는중

처음 방첩대가 생긴 이유부터 따져보면 이유가 딱 나오죠.
이승만이 국내에 전혀 기반이 없는 상황에서 민족주의계 독립운동 출신 군인과, 공산주의계 독립운동 출신 군인을 감시해야 할 필요가 있었죠.
즉, 권력 기반이 부실한 상태에서 군내에 자신의 권력 기반을 지켜줄 친일계 군인들이 필요해서 만든 조직이죠.
있어야할 이유가 없는 조직입니다.

본문글처럼 헌병대 감찰반 + 국정원 + 군검찰 조직이면 이미 충분합니다.
거기다 독일군식 외부 옴부즈맨 제도까지 있다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란 이런걸 떠나 그냥 세금 축내는 쓸데없는 조직입니다.

기무사의 가장 큰 임무가 쿠데타 방지인데 오히려 도모하고 있으니.

기무사 자신들 밥그릇 위한 집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