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받지 않고 직접 제작해서 런칭합니다. 주거래처는 네이버, 카카오등 주요 플랫폼입니다. 제작비는 작가 레벨(인세)에 따라 다릅니다. 블록딜 계약이라고 해서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으로 서비스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때는 분기별 혹은 년단위 계약을 하는데 그런 경우 금액이 세지죠
?? 웹툰 웹소설 콘텐츠 제작 회사에서 학력을 본다고요? 그것도 국문과 학생을 선호? 매니지먼트나 출판사쪽 일하십니까? 도대체 어느작가가 회사원으로 회사에 들어가고 학력따지는 곳이랑 같이 일합니까 ㅋㅋㅋ
이바닥 메이저 작가중에 고졸자가 몇인데 그런소리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교정교열 국문과 친구들이 좀 합니다만 이것도 실적과 경력앞에서는 쥐뿔도 없습니다. 환상을 깨시길.
작가 아니고요. 기획및 편집팀 직원말입니다. 제 사업체고요. 전 문창과나 국문과 출신 위주로 뽑습니다. 물론 학교는 보지 않습니다. 경험치입니다. 타과나 고졸들은 솔직히 돈주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즉시 전력이 필요하거든요. 경력 중요시하고요. 끝으로 무슨 환상을 깨라는 건지는 모르겠군요.
내가 입사했을 때 ... 나이는 동갑이었지만, 경력 5년차의 고졸 사원이 있었는데 ... 1년 뒤 같이 대리로 승진했음.
3년 째 되는 해 나는 과장으로 조기 승진했는데 ... 그 분은 여전히 대리였고, 연봉 차는 2배 이상되어 버렸음.
우리 회사의 승진 연한이 4년제 졸업생일 때는 대리(3년), 다시 과장까지 승진하는데 3년 ... 차장까지 승진하는데 3년이었음. (팀장이 되면 예외 적용이 되어 조기 승진함 ... 능력이 있다면 평사원도 팀장이 될 수 있음)
똑 같은 4년제 졸업생이라도 공채와 수시도 차별이 많았습니다. 회사에선 공채를 선호했는데 ... 경력직은 거의 뽑지 않고, 신입을 경력으로 키웠음.(근본적으로 도덕성이 큰 차이가 났음)
그리고 2년제 전문대는 경력직을 제외하고는 거의 뽑지 않았습니다. 승진에도 차별이 있으니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거나 아니면, 방통대를 통해 편입해서 학사 학위를 따더군요. 경쟁사는 페이롤 때문에 2년제 전문대생 위주로 뽑았는데 ... 딱 10년 지나니 회사가 2배 이상 격차가 나버리더군요.
동일 업무를 하면 몰라도 .... 실제 할 수 있는 업무의 포턴셜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장맘이죠.
기업이라는건 어떻게든 월급을 조금만 주기 위해 별짓을 다합니다.
학력이라는 건 월급을 조금만 주려는 목적을 위한 트집잡기에 불과합니다.
꼬우면 나가든지 라는 입장이겠죠.
정말 나갈것 같은데 대체하기 힘든 인력이면 그리 못합니다.
대체하기도 쉽고 그러니 정말 나갈일도 없으니까 그리하는 거죠
또 학력 높은 사람들이 반발합니다.
능력 없는 대졸자들은 능력 있는 고졸자를 어떻게 해서든 깎아내리기 위해 안간힘 쓰죠
사장 입장에선 어차피 고만고만한 인력들이 다툼하는 거 귀찮아지니 걍 대졸차 편 들어줍니다.
이게 석사-대졸 도 마찬가지임 박사 석사도 마찬가지고요
박사라고 다들 대단한 분들일리는 절대 없죠
둘중에 하나임. 학력이 높은 사람이 결국 포텐이 높던지 아니면 그 회사 분위기가 그렇던지... 4년전 다니던 회사에서 고졸 사원이 일 엄청 잘했는데 사장이 4년 대졸 밀어주고 일 잘하던 고졸 6년경력 대우 안해줬다가 동종업계에
서 스카웃해감. 그 고졸 나가자마자 업무 인수인계도 안되고 그사람 능력을 후임이 못 따라가서 2년을 개고생함.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본 고졸,2년대졸 사원들이 자기들이 이 회사에서 더 올라갈수 없고 저런대우 받을꺼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한동안 줄줄이 이직러쉬 많았음.
학력이 높을수록 업무수행을 잘할 확률은 높다고 생각하지만..ㅋ 그런 사람들이 간판 보다는 보다 빨리 사회에 진출하고 전문직에 진출했으면 하는 바램.. 그래야 국가경쟁력이 높아지지.. 기업에서 간판을 중시하면 할수록
취업자들은 전공보다는 간판에 집착하겠죠. 시간적, 국가적 낭비가 너무 심함
글쎄요... 대졸-대졸 비교도 아니고 대졸-고졸 비교는 수행 가능한 업무의 범위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적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위권 대학은 하위권 대학보다 더 많은 연구 수주를 하기 때문에 연구 여건이 훨씬 낫습니다. 때문에 더 능력있는 교수들이 몰리는 것이고, 더 능력있는 학생들이 가고싶어 하는 것이겠죠. 더 많은 연구를 진행하니 학생들도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학의 급이 생기는 이유는 평판 이전에 기본적으로 포텐셜이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취업학력 제한을 고졸로 두었다면, 고졸과 대졸은 같은 임금을 받아야 하고.
같은 회사라도 대졸취업제한업무와 학력 무관 업무의 비교라면 당연히 대졸 업무가 많아야함
중소 기업들 중에 공고출신 기술직들이 대졸 출신 관리직을
컴퓨터앞에만 앉아 있고, 쉬운일만 하다고, 기술직이 임금이 더많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봤음
자기는 이제까지 쌓아온 기술이 있다고 함
막상 자기는 컴을 이용한 업무에 제한이 많음
사무직도 경력에 따라 그에 대한 기술이 올라감.
자기 기술만 기술이고 사무직의 기술과 노하우는 기술에 안들어 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
학력에 따른 임금 차이가 없어야 한다면 누가 공부를 함?
sunnyt 님의 말씀은 흔하지 않은 사례이고, 그 사례에서조차 불공정한 대우 받은 사람이 Bantf 님도 말씀하셨듯이 스카우트/이직되서 몸 값 올렸죠.
즉 능력을 인정 안 해주네 뭐네 하는 것은 그냥 불평불만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능력을 대우 받을 길은 얼마든지 열려있거든요. 저학력이면서도 인재인 사람을 놓친 회사는 손해보는 것이고, 스카웃해간 쪽은 이익을 보겠죠.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학력만이 아니라 능력도 부족한겁니다. 적어도 학력차를 극복할 정도의 능력은 있고 나서 불평을 해도 해야죠.
솔직히 대졸 고졸 능력차가 얼마나 난다고 봅니까?
어차피 대부분 전공대로 못들어가고 회사가서 일 배우는데 대졸은 우수하고 고졸은 떨어진다?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인터넷이나 미디어만 돌아다녀도 정보는 차고 넘치는데. 우리나라 대학생들 대부분이 4년동안 놀면서 공부하는데.. 국문학과 나온애들보다 그냥 책 많이보는 고졸들이 훨신더 문학적으로도 뛰어나다고 봅니다만.
아는만큼 보입니다
이름이 같은 과라도 대학 수준에 따라 강의의 수준과 질이 차이가 심한편인데
하물며 대졸과 고졸이라면 직장에서 가르친다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알고있는것이 다른데
습득 시간이나 비용이 평균적으로 더 적게 들것이라 생각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물론 기술직군 이라면 다른얘기가 되겠지만 전문직으로 갈수록 그 차이는 더 벌어질거라 봅니다
일부의 예를 들어 판단이 잘못된것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그 일부를 찾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2년제, 4년제, 대학원 다니면서 과제나 경험들 무시 못합니다.
초반 신입사원때 같은 일 시켜서 보고용 피피티 만들라고하면 내용의 질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신입때 월급도 학력별로 주는거겠죠..
하지만 경력이 쌓이고 고졸이었던사람이 노력해서 4년제만큼의 성과를 낸다면 회사는 4년제 동일 경력사원만큼의 월급을 주겠죠..?
안주면 그건 회사에서 그 사람의 능력을 보지 못한거고 본인이 자신의 능력에 자신이 있다 생각되면 이직하면 그만입니다.
이직도 능력있는 사람이 하는거죠..
조기에 팀장이 되어...지금까지 여러명을 관리해봤는데...어느정도 차이는 있더라구요
이게...할려는 의지?? 라고 해야할까...고졸이나 초대졸 졸업인 경우 이부분에 대해서 많이 부족합니다.
이 친구들은 특히 영어에 대해 무관심 혹은 어려워 하는데..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정보습득력 에서 차이가 나고
제가 업무를 분장하는데에 있어서도 하기싫다 못한다(제가 할 만한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개인적이유인지 사회적이유인지는 구분할 수 없으나, 스스로 한계를 정해버리는 생각이 있더군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는데...시집가자마자 이민가버렸 ㅠㅠ .. 요새도 아깝단 생각 들어요 ..
정당합니다
단순노무직이 아닐 경우 직접 비교해 보면 비교가 미안 할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마티즈와 벤츠 수입차 비교하는 꼴이에요
업무의 양과 질, 속도, 시각, 다양성 모두에서 압도적인 격차를 보입니다
기술직, 사무직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고졸 2년제졸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은 4년제라도 수준에 따라서 격차가 굉장히 큽니다
착각들 하시는데 oecd국가 중 한국이 대졸 고졸간 임금격차가 낮은 수준이예요. 영국, 프랑스, 독일 서유럽 국가들도 한국보다 임금격차가 휠씬 큽니다.
아무래도 대학진학율이 높은 한국에서 대졸자의 공급이 높기 때문에 수요공급 곡선에 따라 상대적으로. 대졸자 대우가 좋지 않습니다.
업무 강도 업무량, 노동량의 대비 ,,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사무직이라도 그 업무강도가 높으면 그 만큼 많은 연봉을 받는것이죠.
생산직이라도 그 업무 강도가 높고 노동량이 많으면 사무직만큼 많이 받아야 된다는것이구요.
신입경력 직종 남여 상관없이 모두 똑같이 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순경리 하는 여직원 적게 받는것도 당연하지만..
하루종일 생산직으로 온몸이 녹초가 되는 중소기업 생산직 직원 월급이 한시간 늦게 출근해서
사무실에서 인터넷 쇼핑하다 가는 여직원 월급과 똑같거나 1~2십만원 더 받는 곳도 많습니다.
전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겨울에는 따뜻한 히터 속에서 10년 넘게 사무실 일하면서
몇백씩 챙겨가는데..
우연히 공단안에 출장갔다가 제 고딩친구 만나서 놀란적이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고 똑똑한 친구였는데..
스카이 지원했다 떨어지고 재수중에 집안이 어려워 취업했는데
한달에 180받고 12시간 공장에서 땀범벅 먼지범벅으로 일하고 있더군요.
이야기중에 다른 친구 이야기도 나왔는데..
지방4년제 다니면서 맨날 술먹고 놀던 놈이고 공부도 학창시절 못하고 좀 맹한 녀석이였는데
전에 같은데 사무직 지원했다가 그녀석은 붙고 자긴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지금 그놈은 이친구 두배가까이 월급받고 일하고 있으며 이번에 차바꾸니 어쩌니 하고 있더군요.
이런 곳이 생각보다 수두룩하게 많다는겁니다..
전문지식과 기술이 있어야 하는 4년제 나온 학력이 들어가 능력발휘해야 하는곳 상대적으로 비율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회사들어가서 새로배워야 하는일들이 많고..
고졸이라도 자격증따서도 충분히 할수있는일이 많습니다만.. 대우를 안한다는거고 뽑질 않는다는거에요
다들 뭔가 크게 착각 하시는거 같은데, 고졸 대졸은 아이큐 수준으로 나뉘는게 아닙니다.
집에 돈 많고 널널하면 싫어도 대학가는거고. 집에 돈이 없거나 본인이 가고싶지 않으면 안가는게 대학입니다.
요즘처럼 개나소나 다 가는 대학인데, 대학가면 똑똑하고 안가면 멍청하다? 그런 사고방식 자체가 멍청한겁니다.
사람써보고 수준차이 많이 났다는 분들은 대체 어떤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카이 정도 나오면 인정하겠는데 그 이하사람들하고 주로 일한 저의 경험으로 비추면 대학안가고 자기 일 찾아서 빨리 시작한 애들이 확실히 잘합니다.
자기 목적의식도 분명하고 업무적으로 하려는 의지도 강하고요. 그런데 연봉차이나면 정말 홧병이 안날수가 없겠지요. 그래서 다들 대학가려는거 아니겠습니까.
고졸도 이런사회를 알지 못하고 대학안간게 큰 잘못이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