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한 음식점에 들어가 2만8천원어치 음식을 시켜 먹은 뒤 태연하게 "돈이 없다"고 털어놨다.
20년째 노숙 생활을 하면서 무전취식·무임승차 전과만 22차례다.
그는 경찰에 연행 뒤 "배가 너무 고파서 교도소에 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며 핑계를 댔다.
지난해 10월 충북 제천에서는 B(58)씨가 교도소 출소 1주일 만에 여성 행인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사회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다"면서 "의식주 걱정 없는 교도소에 가겠다"며 자신을 검찰로 빨리 송치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기도 했다.
2017년 11월에는 광주 북구에서 C(55)씨가 "날이 추워 교도소에 다시 가고 싶다"며 식당에서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다가 검거됐다.
C씨는 경찰관을 발로 두 차례 차고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84868
교도소는 재워주지.먹여주지.치료해줘서 걱정거리가 없습니다
중국같이 교도소안에서 마늘까기 노동같은걸 시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