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올라온 여가부의 연기금 사용법안 주장은 정말 웃기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오히려 너무 오만하게 느껴지네요.
그 발언 자체는 여가부가 기존의 경제권력집단에게 던지는 추파가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권리로 어떠한 근거로 그렇게 당당하게 외치는지 모르겠지만요
'여성의 영역을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확대시켜 주기만하면 각종연기금을 통해 지원해주겠다 그러니 법안이 상정되거나 통과될 수 있도록 힘 좀 써달라'
아니 우리 국민들이 과거 사태를 통해 국민의 미래인 국민연금이 개인이나 특정집단의 사사로운 의도에 간섭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면,
저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을 했네요.
정말로 행정부 산하 정부부처 중 하나가 맞습니까?
요즘에 하는냥을 보면 마치 브레이크가 없는 기관차마냥 폭주하는것 같은데요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따로 나뉘어 서로 견제하는것이 아닌,
여가부는 삼권분립에 영향을 받지않는 초월적인 기관처럼 보입니다.
정부안에 무소불위의 권력집단이 하나가 있는것 같네요
정부수반인 대통령의 의지와는 정반대로 스스로 적폐가 되고자 합니다.
아니 이미 적폐네요.
아무튼 한 번쯤은 고려해볼만하지요. 독이든 성배지만.
여가부는 자신의 목표중 하나를 달성할 수 있고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다시금 확대된 영역을 통해 해당기업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겠네요.
결국에가서는 정치뿐아니라 경제계까지 좌지우지하려는 여가부를 위시한 그 세력들의 음흉함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일련의 행태들을 보면 나나니벌이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