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업 StartRocket이 2020년까지 우주에서 광고를 틀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
원리는 '큐브샛'이라는 초소형 위성들을 띄워서 태양 빛을 반사시켜 지구로 보내는 방식.
일반 위성이 제작, 발사에 2~3천억 하는 데 비해 큐브샛은 1~2억에 불구해서 원래는 대학에서 학업용으로 쓰이고 있음.
하지만 모두가 우려하듯이 무분별하게 큐브샛을 쏘아 올리면, 기존 위성과 부딪힐 위험이 있고
전파방해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함. 또 1년 후에는 동력이 없어 지상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고..
이에 미연방통신위원회(FCC)는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큐브샛 발사를 허용할 방침.
근데 왜 미국이 허용하고 말고냐의 이슈가 있음.
특히 우주 광고를 계획중이 기업이 러시아 기업이라는 점에서 예전 냉전시대의 싸움이 일어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