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1인당 PPP소득은 정말로 뻥카가 심한가 보네요..
대만이 독일을 넘었군요..ㅋ

대만은 웃긴나라죠 ㅎ 거래환율이 30인데 ppp환율은 15대니 ppp는 명목GDP의 2배~

후진국들보다 뛰는 폭이 큽니다.

참고로 IMF에선 2014년 올해 대만의 1인당 PPP가 스웨덴과 거의 비슷한 41000달러 이상으로

추정하더군요.

대만내에서도 대만의 1인당 명목 GDP 20900불도 논란이 많더군요.

해외소득을 국내총생산에 계산한거 아니냐는둥 실제는 더 낮아졌다는둥 불신의 기사가 나오고

정부는 거기에 대응보도내고~

대만은 원래 대만내에 모회사와 중국에 진출한 자회사 그리고 중국에서 선진국시장에 수출

이런식의 트라이앵금 무역구조가 흔한데

법인세 차이로 인해 대만 자회사에 수익을 몰아주는 관행이 있어왔습니다. (중국법인세가 더 높음)

그래서 실제 명목 GDP에서 뻥튀기가 발생할 여지가 많았죠.

이게 대만 언론에서도 화두가 될 정도죠. 중국진출한 대만기업이 너무 많기도하고

대만정부는 그냥 원론적인 반박을 한거고 저 이전가격을 통한 조세회피로

증가한 가짜 GDP 가 꽤 규모가 될거라 봅니다.

자세히보면 대만 모회사 중국 자회사 재무제표를 봐도 중국 모회사 실적이 이상하게 나쁘죠.

중국내에서 발생한 자회사 이익을 대만내 모회사에 몰아주는 관행이니

전혀 대만 국민과 상관없는 장부상의 이익만 늘어나고 그로인해 대만 GDP는 통계상으로 뻥튀기

대만은 GDP에 비해 월급이 왜 이리 낮냐고 하는 사람들이있는데

노동소득분배율이 적은것도 있지만 GDP자체도 문제가 있는것이죠.

대졸초봉80. 월급자들 평균130.

PPP자위꾼 섬짱깨들 논리라면 차이니즈 타이페이는 한국은 걍 조빱이고 독일 영국 일본 프랑스보다도 살기 좋은 곳이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