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은 생각을 함 집단행동을 안함... 외면하면서 자기는 머리가 깨어있는 사람인척 선비 행동을 하는 남자들 수두룩하게 봤음... 마치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하고... 이젠 별로 내 의견을 말하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짜져있음... 그냥 빨리 돈 모아서 떠야지...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사태 때 메갈리아를 쉴드치는 진보에게 많이 실망한 사람이지만
외국인이 국내 문제에 끼어드는 모습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제 눈에는 물 들어올 때 노젓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화도 다방면에서 일반화가 느껴져 보다 말았습니다.
지난번에 일본 속담을 한국 속담으로 둔갑시켜 논지 전개할 때도 상당히 불쾌하더군요.
http://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1025134 어떤 글을 읽어도 일본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은근히 돌려까는 모습이요.
더군다나 메갈리아 사태는 그냥 남녀 문제가 아닙니다. 직업도 없고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는, 심지어 사리분별도 안되는 가여운 여성들에게 흔히 꿘으로 지칭되는
운동권이 남혐 사상을 주입시키고 빨대를 꽂고 기생하는 아주 유별난 형태의 착취죠.
자기들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아요. 골수까지 빨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달라붙은걸요.
저라면 차라리 '박가분 작가님' 의 '혐오의 미러링' 을 읽겠습니다. 그편이 사태파악에 더
도움이 됩니다.
음모론이라면 음모론이지만 여초 커뮤니티에 남성 동성애자들이 여론을 형성한다는 얘기도
있고 심지어는 종북설도 나오고 있습니다. 남녀갈등을 조장해서 이득을 보는 집단이
어느곳인지 깊게 생각해볼때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한도끝도 없이 메갈리아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줘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여성만 관대한 양형기준을 받는 것에 반대하고,
군 가산점 제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남성이 여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면 여성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짜 남녀평등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대한민국 내부 문제에 외국인이 끼어드는 것은 상당히 불쾌하며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광경이라고 덧붙이고 싶습니다. 저분과 메갈리아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성별문제는 돈이 된다는 것이겠죠.
+그나저나 방사능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꼭 여쭈고 싶네요. 우리나라에 대해
유일하게 비판하는 부분이 위생과 안전 문제라던데 자국의 방사능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신 적이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병적 페미니스트 문제가 일본에서 먼저 대두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식남이
사회 문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분은 한국에서 처음보는 것처럼 말씀하시니 의문이 듭니다.
자칭 페미니스트들의 추천 도서중 하나가 '우에노 치즈코' 의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던데.
페미나치들이 저 책을 읽었는지의 여부는 차치하더라도.
메갈리아 사태 처음부터 끝까지 보셨습니까?
저는 넥슨 사태 터질 때부터 정의당을 거쳐 언론계로 번져갈 때까지 전부 지켜보았습니다.
정의당 당원 서대문 김XX님과 워마드 운영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가장 궁금한 사람 중
한명이고요.
며칠전 워마드에서 한남패치 모금을 걷네 마네 할때 카페 운영진이 소개해준 변호사가
운동권 출신인 걸 보고 기함한 사람입니다.
제말이 주관적이라면 왜 주관적인지, 그럼 객관적인 사실이 무언지 언급을 해주십시오.
정작 본인 의견의 근거 없이 제가 쓴 글의 일부 문단이 '분명 문제가 있는 시각' 이라고
주관적인 평가를 내리신건 libero님이십니다.
왜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 내리신 근거가 있는지, 있다면 그 근거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근거없는 문제제기는 단순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정적인 댓글이라고 하셨는데 사람은 누구나 자기 글에 감정을 담습니다.
말할 때 로봇처럼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덧붙입니다. 혹시 워마드나 급성 페미니스트 집단에 고학력 엘리트가
끼어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은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이 맞습니다.(생각해보니 정의당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페미니스트 쪽 당원분들이 시위하실 때 보니 남성분도 끼어있더군요.
그러니 사람으로 지칭하겠습니다.) 그 정도로 배우고 사회적으로 든든한 위치를
구축하신 분들이 사리분별 파악도 제대로 못해서 일베와 똑같은 집단에서 활동을
하신다면 그 분은 불쌍하신 분이 맞지요.
혹시 메갈리아가 어떤 단체인지 충분히 인지하였더라도 그 또한 불쌍한 사람이
맞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반사회적인 단체를 이용하는 악한 사람이라는 얘기인데
구제가 되지 못할 사람이니 가엾지 않습니까.
또한 저는 대부분의 메갈리아=워마드의 회원들이 사리분별이 제대로 안되고 마치
수천마리의 양들이 앞에서 한마리가 절벽으로 돌진하면 뒤따라 같이 절벽 너머로
뛰어내리는 양떼 같다는 생각을 자주 해왔습니다. 그러니 불쌍히 여길밖에요.
그분들의 집단지능에 깊은 동정을 느끼는데요.
만약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충분히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도 제 오류를 수정하고 한발 앞으로 나아가서 더 정확히 사태를 바라볼 수 있게
될테니까요.
한국여성들은 외국에서 한국남자들 욕 듣는걸 바라고 또한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유튜브에 한국남자 사건 번역 영상을 올린다던가 .. 한국남성 관련 영상에 영어로 악플과 선동을 한다던가. 호주방송에 출연해서 한국남성을 욕하는 날조 인터뷰를 한다던가.. 그에 반해 한국남성들은 아직 한국여성을 욕하는 외국인들에게 아직까진. 어느정도 반감을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 댓글들이네요
전 사야카씨한테 악플 테러한 인간 쓰레기들은 꼭 고소당해서 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사야카씨한테 정이 가진 않네요
한국여성 전체한테 하는말 아니라더니 낸다는 책 한국여성 카테고리에는 페미니즘에 열광, 생떼, 빼애액
처음에 김치남 스시녀 제목 웹툰 봤을땐 그냥 한국남 일본녀 뜻하는구나 별생각 없었는데
웹툰이랑 글 올라온거 보니까 이분 인터넷 많이하시고 분명 한국 남녀 혐오현상에 대해서도 알고 있음
분명 스시녀 제목도 인터넷 영향 받은것같아 보여요
저도 그렇게 보이더군요...이 아줌마 현재 한국 남자 여자 상황에 대해서 잘 알고 글을 적는다고 느꼈는데...한국 여자도 힘들다고 한 어느 한국녀에 물음에 이 아줌마가 "한국남자도힘들어요 20대 황금같은 시간에 군대가고 어쩌고 저쩌고" 지금 인터넷 남녀 싸움에 가장 핵심이라 할수있는 군대문제를 일본여자가 관심없으면 알리가 없죠.
그런데요...알아서 노리고 말하는거던 뭐던 그게 맞는 말인데 어떻하나요ㅇㅇa
한국 여자들에겐 남녀평등을 말할수 있는 명분이 없어요...그 명분이 바로 군대고요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남성만징병 이거 해결안되면 남녀평등이고뭐고 몇십년뒤에도 지금처럼 인터넷에서 남녀 싸우고 있다고봅니다 이미 20년 정도 되었네요.
님은 인터넷 남녀 싸움의 핵인 "군대"문제에 대해 어찌 생각하나요?
징병50년동안 2500만 여자중에 헌법소원낸 여자1명으로 알고있어요 고등학생이던가...ㅎ
그런거보면 한국페미 의식이 남녀평등을 말할수있는 주제와 수준이 못된다고생각해요
전 페미도 아니고 남자 여자 군대가는거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지금 군대가는 남성분들한테도 그에 맞는 충분한 보상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사야카씨한테 정이 안간다는건 군대문제에 대한 얘기 때문이 아니라
인터넷 김치녀 스시녀 비교글, 스시녀 찬양글 같은거 보고
한국여자 돌려깐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그런거였어요
그건 말했다시피 저도 느꼈네요 님말대로라면 그런거 모르고 한국여자를 대상으로 한것이 아니다! 라고말했다는데 저아줌마 말하는거보면 다 알고있는거 같던데요
전 제목이 페미 어쩌고길래 한국 페미 수준에 대해서말했네요.
사야카 아줌마라면 저런식으로 한국 돌려까는 일본 아줌마 블로그 한때 가생이서도 본거같은데...스시녀 김치남이라면 저도 맘에 안드네요
스시녀가 아니라 낫토녀 방사능녀라면 납득합니다만
왜 한국은 일본인이 한국인 비하할때쓰는 김치고 자기는 스시인지...낫토나 생선비린내가 김치에 대응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거 모른다고는 말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고
모든 한국여자를 대상으로 한 말은 아니라고 얘기하심
근데 지금까지 써온글이나 가생이에 전에 올라온 웹툰 보면 확실히 한국여자 일반화해서 까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ㅋ
이분 웹툰 본 사람들이 남긴 댓글 보면 역시나 한국여자 일반화 비하..
그래서 사야카씨한테 정은 별로 가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저도 의문입니다 왜 김치녀랑 스시녀랑 비교하는지
우리나라 대표 반찬, 그것도 거의 매일 먹는 김치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건 정말 싫지만
굳이 비교해야한다면 김치녀 낫토녀 정도로 비교하는게 맞는것 같은데ㅋㅋ
이글 보고 댓글 다시 씁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한국여자들 일반화하면서 얘기하는것 같길래 별로 호감은 안갔었는데
사야카님 채팅 하신거랑 글쓴분 얘기 들어보니까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이왕 시작하신거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요 포털사이트, 해외 사이트에서 남자 역차별 글들이나 일반화 비하글들보면 반박 자주 했었고
댓글 쓰는것도 하나의 여론 형성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차별 현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시는 모습 보니
지금까지 제가 댓글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여혐글 남혐글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인터넷 보는애들 엄청 많던데
그런 글들보고 성별에 대한 삐뚤어진 생각 갖고 자랄까봐 걱정도 되고..
개인적으로 남녀갈등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고정된 역할이 붕괴되면서 그에 맞는 사회적 규범도 함께 붕괴되어 일어난 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인터넷 상에 수많은 혐오글이 존재하는 이유도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을 향해가는 과도기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싶네요
한국인 남편이 계시고 아이도 있으시다면 아마 한국으로 귀화 하시겠죠?
귀화 하시든 안하시든 우리나라 양성평등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실천하시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야카님께 악플단 분들이 한국여자 전체의 생각이라고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꼭 고소하셔서 악플러들 벌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실천하시는 사야카님께서
한국 내의 여성 혐오 현상, 남성 혐오 현상 에 대해 같은 비중으로 다루는 글도 언젠가 써주시면 더 존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은 혐오 현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혐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려 더 큰 혐오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야카 님께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이 남혐하는 것들, 무개념 발언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짚어서 얘기해주시면
한국여성을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는 절대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야카님께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끌어주시고 큰 역할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얘기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이글 보고 댓글 다시 씁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한국여자들 일반화하면서 얘기하는것 같길래 별로 호감은 안갔었는데
사야카님 채팅 하신거랑 글쓴분 얘기 들어보니까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이왕 시작하신거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요 포털사이트, 해외 사이트에서 남자 역차별 글들이나 일반화 비하글들보면 반박 자주 했었고
댓글 쓰는것도 하나의 여론 형성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차별 현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시는 모습 보니
지금까지 제가 댓글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여혐글 남혐글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인터넷 보는애들 엄청 많던데
그런 글들보고 성별에 대한 삐뚤어진 생각 갖고 자랄까봐 걱정도 되고..
개인적으로 남녀갈등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고정된 역할이 붕괴되면서 그에 맞는 사회적 규범도 함께 붕괴되어 일어난 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인터넷 상에 수많은 혐오글이 존재하는 이유도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을 향해가는 과도기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싶네요
한국인 남편이 계시고 아이도 있으시다면 아마 한국으로 귀화 하시겠죠?
귀화 하시든 안하시든 우리나라 양성평등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실천하시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야카님께 악플단 분들이 한국여자 전체의 생각이라고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꼭 고소하셔서 악플러들 벌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실천하시는 사야카님께서
한국 내의 여성 혐오 현상, 남성 혐오 현상 에 대해 같은 비중으로 다루는 글도 언젠가 써주시면 더 존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은 혐오 현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혐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려 더 큰 혐오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야카 님께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이 남혐하는 것들, 무개념 발언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짚어서 얘기해주시면
한국여성을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는 절대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야카님께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끌어주시고 큰 역할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얘기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애초에 한국 남녀 혐오현상을 알고 있었던게 아니라 특정사이트에서 이분 거론하면서 스시녀 찬양하고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일부 한국여자들 혹은 페미들이 공격하면서 알게 된거겠죠. 물론 감정도 많이 상했을테니 이후 한국여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분은 한국 남자들도 쉬쉬하는 한국 사회의 남녀 역차별 문제를 제기한 것이고 (다문화지원 문제도 마찬가지고), 문제의 근본 원인은 따로 있는데, 그걸 문제시했다고 한국남녀 분란을 조장한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네요. 이분이 글을 썼던 안썼던 현재의 남녀분란에 아무 영향도 못끼칩니다. 문제의 근본 원인은 따로 있기 때문에. 이분에 대해 반감 가지는 것 보다 차라리 사야카씨처럼 본인이 한국여자로서 문제 제기하시는 건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그분께 반감을 갖는것도 아니고 분란종자 취급한적도 없어요
생각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땐 이분 김치녀 스시녀 비교하는거 아주 잘 알고 계시는것처럼 보였고(가생이에 올라온 웹툰이나 글들 봤을때) 한국여자를 약간 일반화하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는 느낌이 들어
그냥 호감이나 정이 가지는 않는다는거지 싫어하는건 아니예요 그런 미묘한 감정 있잖아요
그리고 저도 네*버나 다*같은 주요 포털사이트, *튜브나 외국 한류사이트에서 한국인 남자 일반화하는 글에 반박 댓글, 남자들 역차별에 관한 기사에 댓글 많이 달고 있어요
저는 댓글 다는 것도 하나의 여론 형성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 제기를 아예 해본적 없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
물론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 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소수의 한국남자가 일본여자 찬양하고 한국여자 비하하하는 글은 많이봤지만
한국여자가 일본여자를 견제한다는 말은 또 처음듣네요;;
그리고 사야카님께서 악플 공개하신거 봤는데 정말 심한 악플이었어요
그거 단 애들 일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애들이 아닙니다..
애초에 악플 다는 인간들 자체 부터가 보통의 사람들이 아니죠
저도 여초사이트 많이 해봐서 아는데 일본여자에 대한 글 자체가 많이 올라오지도 않아요
예를들어 어떤 여초사이트를 말하는건가요?
어떤식으로 일본여자 얘기를 했는지는 몰라도 대부분 그렇게 몰아가지는 않던데요
그리고 사야카 관련글은 약간 한국여자 일반화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반응이 나뉘던데 .. 부정적인 반응이 많기는 했지만
일단 악플을 옹호하는 정상적인 사람은 없을겁니다
여시 쭉빵은 뭐 이미 유명하니 말할것도 없고 제가 주로 하는 사주상담 사이트가 있는데 연애 관련 내용이 많다보니 여초사이틉니다
맨날 올라오는 글들이 남자 사주 가지고 등급메기고 똥차냐 벤츠냐 하는데 남자 회원이 일본 여자친구와 상담 내용을 올리면 비웃는 악플이 달리죠 ㅋㅋ 혹시 여혐하냐고
그리고 사야카가 비정상적인 악플에 시달린다는 글들은 당연히 안올라오죠
사야카란 일본여자가 한국여자를 모욕한다는 식으로 올라오겠죠 ㅋㅋ
여시는 가본적 없어서 모르겠고 쭉빵은 정상적인 여자들 많아요;;
그리고 여초사이트에도 사야카 악플에 관련 기사 올라왔고
일본여자가 한국여자 모욕한다는 식으로 글이 올라온게 아니라
사야카님 웹툰하고 그간 써오던 글이 올라왔는데
그거 보고 한국여자 일반화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던거예요
그리고 사주상담 사이트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회원수가 그다지 많을것 같지는 않은데..;;
그리고 남자 등급메가고 차 물어보는것 부터가 무개념들이구만요...
남의 연애사에 악플다는것들 인성이야 뻔하구 ..
그 무개념들이 한국여자를 대표하는건 아닙니다
이글 보고 댓글 다시 씁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한국여자들 일반화하면서 얘기하는것 같길래 별로 호감은 안갔었는데
사야카님 채팅 하신거랑 글쓴분 얘기 들어보니까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이왕 시작하신거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요 포털사이트, 해외 사이트에서 남자 역차별 글들이나 일반화 비하글들보면 반박 자주 했었고
댓글 쓰는것도 하나의 여론 형성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차별 현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시는 모습 보니
지금까지 제가 댓글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여혐글 남혐글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인터넷 보는애들 엄청 많던데
그런 글들보고 성별에 대한 삐뚤어진 생각 갖고 자랄까봐 걱정도 되고..
개인적으로 남녀갈등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고정된 역할이 붕괴되면서 그에 맞는 사회적 규범도 함께 붕괴되어 일어난 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인터넷 상에 수많은 혐오글이 존재하는 이유도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을 향해가는 과도기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싶네요
한국인 남편이 계시고 아이도 있으시다면 아마 한국으로 귀화 하시겠죠?
귀화 하시든 안하시든 우리나라 양성평등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실천하시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야카님께 악플단 분들이 한국여자 전체의 생각이라고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꼭 고소하셔서 악플러들 벌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실천하시는 사야카님께서
한국 내의 여성 혐오 현상, 남성 혐오 현상 에 대해 같은 비중으로 다루는 글도 언젠가 써주시면 더 존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은 혐오 현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혐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려 더 큰 혐오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야카 님께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이 남혐하는 것들, 무개념 발언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짚어서 얘기해주시면
한국여성을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는 절대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야카님께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끌어주시고 큰 역할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얘기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좀 다른 얘기인데 전 여기 달린 댓글들 보면서 새삼 감탄했습니다.
최근에 메갈 사태 등으로 인해 소위 페미니즘 주장하는 한국 여성들과 저들을 감싸는 진보 언론에 수없이 통수를 맞고 매도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저 일본 여자분의 발언 및 책 내용이 언뜻 보면 솔깃할 수 있는 내용인데, 그 와중에도 한국 여자를 오히려 감싸고 저 일본 여자분의 의도를 의심하는 분들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차별이고 평등이고 이런거 의미없는데 할려면 오프라인에서 해야지 온라인에서 하는건 왜구들의 개입으로 개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
메갈? 워마드? 같은 걸 아직도 페미니즘이라고 생각들 하는가? 남녀평등을 위해 저런짓을 한다 생각하남? ㅋㅋㅋ
ㄴㄴㄴㄴ 저들은 단지 일부 베충이(한국넷에서 작업하는 쪽빠리)와 그들의 세뇌충들의 여혐에 분노해 이끄는 누군가(?)가 있길래 동참해서 자신이 받은 상처에 대한 분노폭발하는 것 정도임.
넷이다 보니까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다가 오프라인까지 넘어오는거지 ㅋ
얼핏보면 페미로 보일지 몰라도 페미니즘이 기저로 깔린게 아님 ㅋㅋ
뭐 흐름으로 보면 남혐->페미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한국사회혼란, 국까, 일뽕의 수순일까낭? ㅋ
헉헉 거리며 페달을 밟는 왜구들이 사라져도 그 페달을 헉헉 거리며 밟는 사람도 생겨나고........ 그것을 뒤 늦게 공론화하고 분석하고 삽질하는게 현실.
아 물론 이걸 다 왜구들이 만들진 못하지... 예를 들면 한국인은 베지터, 혐한잽은 데브라정도일까 ㅋㅋ
저는 저 책 샀습니다. 예약결제 했죠. 걍 밥한두끼 밖에서 안먹는다 생각하고 이만원 별로 아깝지도 않습니다.
댓글보니 의도와 진정성 혹은 일본녀 외국인이 왜 그러나 하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는듯 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저님 진정성 느껴집니다. 한국에 16년살며 한국남과 결혼해 아들두고 평생 여기서 살 사람입니다.
개념녀 만화 그렸다고 천개가 넘는 악플 메갈로부터 받았고 그리고 남성인권 군대대가 제대로받기 운동
더 나아가 남성인권운동을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본문에도 기재된바, 다문화 가정 지원의 방만한 운영을
스스로 그 자금수령을 거부하고 오히려 여론화시켜 다문화정책이 변하게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물들어오는데 노젖는다는 님도 보입니다만, 저 수익금은 전액 군필자 지원법인 세우는데 쓰겠다는점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글에는 나오지 않습니다만, 사야카씨는 자기 사재 일억원 (한국에서 자기가 모은돈이라함)
털어 그 단체설립에 쓰겠다는 말을 카페 전체회원들과의 채팅에서 약속하고 있습니다.
나는 저 님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도대체 저런식으로 누가 젊은날의 황금같은 몇년을 국가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젊은 남성들의 봉사와 희생을 챙겨준 이가 있습니까? 묵묵히 의무와 책임을 한 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제대로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나라같이 군의 의무와 희생을 한 이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야합니다.
군대 군가산점 이야기만 꺼내도 여혐종자 감투쓰게 되고 군무새 비하받는 이들이 득세하고 진보가 되는 썩은 사회를 바라지않습니다.
이글 보고 댓글 다시 씁니다
저는 처음에 너무 한국여자들 일반화하면서 얘기하는것 같길래 별로 호감은 안갔었는데
사야카님 채팅 하신거랑 글쓴분 얘기 들어보니까 진정성이 느껴지네요
이왕 시작하신거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요 포털사이트, 해외 사이트에서 남자 역차별 글들이나 일반화 비하글들보면 반박 자주 했었고
댓글 쓰는것도 하나의 여론 형성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차별 현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한적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시간과 돈을 들여 양성평등 실현에 도움을 주시는 모습 보니
지금까지 제가 댓글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요즘 인터넷에 떠도는 여혐글 남혐글들 보면 진짜 우리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더라구요
요즘에는 초등학생들도 인터넷 보는애들 엄청 많던데
그런 글들보고 성별에 대한 삐뚤어진 생각 갖고 자랄까봐 걱정도 되고..
개인적으로 남녀갈등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고정된 역할이 붕괴되면서 그에 맞는 사회적 규범도 함께 붕괴되어 일어난 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인터넷 상에 수많은 혐오글이 존재하는 이유도 우리나라가 양성평등을 향해가는 과도기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믿고싶네요
한국인 남편이 계시고 아이도 있으시다면 아마 한국으로 귀화 하시겠죠?
귀화 하시든 안하시든 우리나라 양성평등을 위해 시간과 돈을 투자하여 실천하시는 모습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야카님께 악플단 분들이 한국여자 전체의 생각이라고 오해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고
꼭 고소하셔서 악플러들 벌받게 했으면 좋겠네요
다만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실천하시는 사야카님께서
한국 내의 여성 혐오 현상, 남성 혐오 현상 에 대해 같은 비중으로 다루는 글도 언젠가 써주시면 더 존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모든일에는 이유가 있다' 라는 말은 혐오 현상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혐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정도에서 그치거나 사건의 본질을 흐려 더 큰 혐오를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사야카 님께서 메갈이나 워마드 같이 남혐하는 것들, 무개념 발언하는 대상을 명확하게 짚어서 얘기해주시면
한국여성을 일반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는 절대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야카님께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끌어주시고 큰 역할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이 얘기 꼭 전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같은 사람이 드물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워낙 자기 사는데 급급하다보니
불합리한 사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항의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도 제 일에 바빠 어디서 시위를 하거나 어떤 단체를 만들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양성평등 관련 기사를 찾아보거나 가생이 몇몇 카페글 둘러보고
주요 포털사이트, 해외 사이트에 댓글 남기는 소극적인 사회여론 조성 참여정도가 제가 한 노력의 전부죠
저는 저와 비슷한 여성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접 나서서 참여하면 더 좋겠지만 우리나라 여성들 사회문제에 대한 참여가 아직까지는 소극적이고 누군가 이끌어주는 사람이 지금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야카님이 그런 역할과 공감을 잘 이끌어 내셨으면 좋겠고
전에 서울대 여성 두분이 여성 군복무 의무화 피켓 시위를 하셨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여성들 중에도 진정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힘쓰는 분들이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제 생각엔 인터넷에 나오는 여성에 대한 비판글 뿐만아니라 혐오글도
어떻게 보면 남성 여성 모두에게 양성평등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 어린세대들, 10대,20대 초 중반 여성들은 남성들의 역차별 문제에 관해 그 윗세대들보다 더 많이 생각해 보는 세대일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그 혐오글이 여성들의 양성평등 실천을 이끌어내느냐, 아니면 남성에 대한 더 거대한 혐오를 낳게 하느냐는 그 정도에 따라 달라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윗 댓글에서도 말했듯이 전 혐오현상이 적절한 경각심을 가져다 줄때도 있지만 문제의 본질을 흐려 자칫히면 더 큰 혐오를 낳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시겠지만 혐오글과 비판글은 다릅니다
수많은 혐오글 때문에 수많은 정상적인 비판글들 마저 여혐글로 보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혐오에 대한 자정작용, 비판의 분위기 또한 우리나라 남녀가 합심해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대세를 보고 수많은 사람들을 판단하는건 문제를 해결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분명 소극적으로 행동하지만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현을 희망하는 남성들의 많은 비판글들을 보고 아, 이런점들이 문제가 되고 있구나 깨닫는 여성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가끔 인터넷의 비판을 넘어선 혐오글들이 충분히 양성평등 실현에 참여 가능성이 있는 여성들 마저 반감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메갈 워마드 등의 혐오사이트 유저들이 한국여성을 대표 하는 것이 아님에도
그 혐오종자들이 쓴 글을 보고 남성분들이 한국여성에 대한 반감을 갖게되는 것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것 처럼요
윗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여자들을 싸잡아 일반화 해서 비난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경각심을 가져다 줄때도 있지만
문제의 본질을 흐려 더 큰 혐오를 불러올 위험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세를 보고 세세한 개인을 판단하는 것은 지양해야할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혐오글 때문에 수많은 정상적인 비판글들 마저 여혐글로 보는 현상이 생기지 않도록
혐오에 대한 자정작용, 비판의 분위기 또한 우리나라 남녀가 합심해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예를 들면 만연한 직장내 성희롱
지금은 상상못할 정도로 심했었죠 (제 경험)
같은 남자들도 듣기거북할정도의 음담폐설등등
공감이란 것이 사회를 바꾸도록 만들었고 현재 진행중이죠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를 필요로합니다
사야카씨는 왜 당연히 드는 공감을 많은 한국 여자들은 애써 외면하는가?
무언가 심각한 불합리에 직면했을 때
나한테 하나를 주면 나도 너 하나 줄께가 아니라
옳은 일을 하겠다 그 주체가 바로 나다 그리고 난 여자다
너 나 따로있는 것이 아니고
사회는 모두의 것
정치,경제,국방,치안등 남자만의 것이 아니라 공권력입니다
젊은 아이들 군대보내는 거 이땅의 인간 모두의 책임이며 역사입니다
불합리에 직면했을때 나하나를 주면 너하나를 줄께라는 태도, 저도 정말 잘못된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일반화, 비하글은 쓸데없는 감정소모, 남녀 대립구도를 불러온다고 생각하고
비판글은 적극 수용하고 비하, 혐오글은 배척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남녀가 합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를 책임지는 것은 성별에 상관없는 모든 국민이라는 생각에 지극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분명 우리나라 여성분들 중에도 요즘 많이 나오는 남성들에 대한 역차별, 불합리에 대한 비판글을 읽으시고 진정한 양성평등을 위해 소극적이나마 노력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고
적극적인 참여의 가능성까지 갖고계신 분들도 계실것입니다
사야카씨가 그런분들을 이끌어주시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어 주시길,
또는 한국여성 분들 중에 용기있게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끌어갈 분들이 나오길 희망하고
우리나라 양성평등이 한층 성숙해 지길 바랍니다
남혐 여혐의 근원을 모르는 건가? 아니 정확히는 한국 넷 상의 남혐 여혐의 근원을 모르는 건가?
뭐 하긴 어느새 쪽빠리들이 집요하게 댓글 쓰는 곳이다 보니까 뭐 어쩔수 없겠구만...
남vs녀 구도가 등장하면 왜 남자는 남자의 입장으로서만 생각해야 되지? 왜 여자는 여자로서의 입장으로만 빙의 되어야 하지?
그게 누군가의 덫이라면 그런 감각자체가 오히려 한국사회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것을 모르남?
물론 그러한 것들이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니까 나와도 이상할게 없다만 현재의 상황은 좀 다르지 ㅋ
쉽게 얘기하면 지금의 상황은 남자들에겐 [일본여자는 좋다] [한국여자는 싫다] 로 몰아가고
여자들에겐 [일본남자는 좋다] [한국남자는 싫다] 로 귀결되는 묘한 현상.
이걸 역으로 일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남자는 일본(일본여자)을 좋게하게 되고 한국여자는 일본(일본남자)을 좋아하게 만드는 현상. 시쳇말로 일본인에겐 개이득인 작전.
그니까 혐한잽이 한국넷에서 한국남자인척 한국여자를 비하하고 한국여자인척 한국남자를 비하(즉 싫어하는 한국인을 모조리 비하할 수 있어서 통쾌하고 한국남녀의 이간질도 도모할 수 있고 한국사회분란도 조장할 수 있는 일거몇득이냐 ㄷㄷ)
한국인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지금의 넷 상의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가 진심?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국뽕, 김치년, 한남충, 헬조선 이런 것에 대한 위화감을 진심으로 못 느끼는 건가? (국뽕이라면 전범국인 일본에서 경계해야 될 마약이겠고 김치년이라면 한국보다 10년 먼저 낫토년이 나왔잖아 ㅋ 한국이 헬이면 일본은 방사능 헬矮국이겠지 ㅋ)
전혀 관계가 없는 유투브 동영상 같은 곳에서도 여성비하를 작업적으로 한다던가? 느껴지지 않는 건가?
이성적인 남녀관계에 대한 고찰 같은거 할 시점이 아니라고 진짜 바보들인가...쩝
아 댓글 쓰기도 귀찮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