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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02 20:11
Jap 달러당 500엔 전망도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7,771  


경제평론가로 활동하는 후지마키 다케시 전 참의원은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미국 중앙은행(Fed)이 5월부터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하면 달러 쟁탈전이 벌어지면서 엔화 가치가 400~500엔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모건은행도쿄지점장으로 '전설의 딜러'로 불렸던 후지마키 전 의원은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일본은행이 보유한 국채 평가손실이 급증해 사실상 채무초과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

Jap은행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면 해외 금융회사들이 Jap은행의 당좌예금 계좌를 동결시켜 달러를 사는 수단이 상실.

그는  "외국계 자금이 일본에서 철수하면서 일본 국채를 투매하는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마키 전 의원은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들여 정부의 재정정책을 지원하는 재정파이낸스는 역사적으로 언제나 초인플레이션을 몰고 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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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22-05-02 20:11
   
KNVB 22-05-03 00:04
   
일본의 빚이 많아도 지금껏 엔화가 안전자산이었던 이유는, 과거 일본이 잘 나갈때 사두었던 해외자산의 가치가 커지면서 빚의 증가분을 모두 갚고도 남을 만큼 여유가 있어서였는데, 쉽게 말해 무역수지 적자, 빚의 상환이자보다 경상수지 흑자가 더 많았었는데, 이제는 그 해외자산보다도 일본의 무역적자와 대출 상환이자액이 더 커졌기 때문이죠. 그래서 세계에서 엔화의 가치를 불신하게 됨. 일본은 현재 진퇴양난인게, 금리를 인상하면 대출상환부담이 더 커지고, 금리를 지금처럼 계속 인하하면, 엔화 가치하락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을 더 지불하게되어 무역적자가 더 커짐. 일본으로서는 저금리를 유지하면서, 코로나가 풀려 이전처럼 관광수입을 늘리는 것만이 유일한 소망인 셈임.
     
류현진 22-05-03 05:21
   
예전에는 바로 현금화 시킬수 있는 주식이나 채권이 주를 이뤘다면 지금은
절반도 안되고 그 절반은 합병 인수로 인한 투자라 더 힘든거죠
바다리 22-05-03 07:09
   
솔까 일본이 저렇게 되면 마냥 꼬소하다고 조소할게 아니라 중국의 파워가 훨씬 더 커질텐데 우리한테도 큰 재앙이 될것임. 아무리 일본이 싫어도 균형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한국이 의존하고 있는 기술, 장비 업체를 대규모로 막대한 차이나 머니로 사들이게 될테고 그게 문제가 되는 거지.
그렇게 되면 한국은 중국의 늪에 더 깊숙히 빠질수 밖에 없는 흐름으로 빼박 진행이 될것임.
     
굿잡스 22-05-03 09:31
   
팔려도 한미등.

미국이 공산국에 중요 기술이나 업체들이 팔려나갈걸 볼 만큼 멍청하지 않음 (특히나 지금같은 국제정세에선 더욱)

그리고 지금의 Jap 경제는 미국의 할배가 와도 마냥 도와줄수 없는

수십년 누적된 Jap 내부의 고질적 악성 문제가 본격 표면화된 큰 물줄기.
Lopaet 22-05-03 21:39
   
한국은 어디에 있나요?
     
케이쥐티 22-05-04 00:49
   
5시방향 젤 바깥쪽에 40%로 되어 있네요.
비속의오뎅 22-05-03 22:29
   
일본 엔화가 이렇게 흔들리는 날이 오다니............ 정말 충격임............. 일본 자산이 많은데도 ......... 달러 유동성에 비하면 그냥 무용지물이 되다니........ 역시 달러가 최강은 최강이구나............
한글2글자 22-05-10 17:17
   
위 자료는 5년 전 것인데, 최근 자료를 보니 일본은 238% → 257%, 우리나라는 40% → 53%로 증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