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5-19 19:28
권양숙 여사의 차용증 문제
 글쓴이 : 그래성
조회 : 1,542  

자꾸 이문제를 끌고 와서.....

100달러 차용증이 없으니 권양숙 여사의 100만 달러가 범죄인듯 생각하는 분이 계신데,


권양숙 여사는 대통령이 아니라서, 포괄적 뇌물수수혐의를 적용 할 수 없습니다.

고로 뇌물죄를 적용해야하는데,

박연차가 노무현 정권때 특혜를 받았다라는 증거를 검찰은 입증못했습니다.

또한 애초에 타겟은 여사가 아니었지요.


그럼므로, 논쟁은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 기간중 알았는가? 이것인데

만약 알았다면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이라서, 박연차가 특혜를 받은것이 없다 하더라도

포괄적 뇌물죄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검찰은 입증을 못했습니다.


유일한 정황은 당시 형량을 두고 검찰에서 강한 압박을 받는 박연차의 증언밖에 없습니다.

이것외에는 자금의 흐름, 댓가성, 주변 증언, 물리적 증거 어느하나 검찰은 증명 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도덕적 비난에서는 자유로울수 없어서 노통은 검찰과 여론에 강한 압박을 받게됩니다.

당시 여론은 굉장히 복잡한 흐름이었습니다.


되려, (노통 퇴임 이틀전 받은) 500만달러 조카 사위의 혐의는

회사가 투자를 받은거라서 돈의 흐름으로 증명하기 쉬웠습니다.


문제는 당시 검찰이

자금의 흐름, 댓가성, 주변 증언, 물리적 증거 어느하나 증명을 못하면서

오로지 검찰에게 상당한 압박을 받았을 박연차 한 사람의 증언만 가지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 할 수 있는 동력이 어디서 오는것인가?

이것이 과연 정치적 셈법이 없었는가?


사실 검사 수사가 계속 진행된다해도, 검찰은 노통의 혐의를 입증 못했을겁니다.



노통의 죽음에 관련된거라 논란만 커져서 자꾸 모른척하려고했지만

쓸데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이 많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winston 17-05-19 19:34
   
노통 관련건 처럼 똑같이 잣대를 들이대면
새누리족속들은 과연 몇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가리에 든게 없으니까
세뇌되기에 정말 쉬운 족속들이 너무 많음.
다 박멸해야 함.

그 윗대가리부터 ..
     
그래성 17-05-19 19:39
   
아마 광우병 사태가 터지고 명박이 정권에 대한 지지율 하락
퇴임한 대통령임에 불구하고 주목을 받던 노통
그런 노통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적 정비를 시도하려는 움직임

마냥 무관하지만은 않을겁니다.

그게 아니면 입증이 거의 불가능한 노통의 뇌물혐의를 그리 강하게 푸시할

이유가 없었겠죠.
          
winston 17-05-19 19:43
   
저걸 대서특필한 언론시키들도 다 공범임.
그 와중에 중립적으로 보겠다며 위선을 깔고
같은 프레임에 올려놓은 소위 진보언론시키들도
50보 100보임.

결국은 강한자에게 비굴한 모습을 보인 개.새.끼 들임.
               
그래성 17-05-19 20:22
   
세상이 그리 간단하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미우 17-05-19 19:46
   
흔한 닭사모 하나에 너무 진지해져 상처 받지는 마세요들.
아니라고 오리발 내밀어도, 정게에 해온짓이 다 남아 있거든요.
달구똥 쉴드질 하다 저지른 맹구짓이 별명으로도 붙었는데 오리발은 시간이 지났으니라는 혼자만의 망상 자위질일 뿐. ㅋ
하늘바라기 17-05-19 20:26
   
일부 언론, 근거 없이 “논두렁에 버려” 원색 보도
“1억짜리 시계 찾으러 가자” 보도 직후 비난 빗발
검찰 ‘정치 수사’·‘MB정부 도덕성’ 또 도마에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대검 중수부장이 당시 최악의 언론플레이로 꼽히는 '논두렁 시계'의 배후로 국가정보원을 지목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국내 최고 정보기관이 전직 대통령 '망신 주기'를 위해 근거 없는 사실까지 유포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24일 작심한 듯 국정원 측의 '노무현 죽이기'를 언급했다. 이 전 부장은 "국가정보원의 당시 행태는 빨대 정도가 아니라 공작 수준에 가깝다"고 말했다. '빨대'란 언론의 익명 취재원을 의미하는 속어다. 국정원이 검찰 수사 내용을 언론에 흘려주는 수준을 넘어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뜻이다. '빨대(취재원) 논란'에 대해 검찰의 추적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2009 년 4월 SBS 뉴스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씨로부터 받은 고급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내용이 검찰발로 보도되고 있다(위 사진). 노 전 대통령 부부와 박연차씨, 시계 등을 합성해 만든 화면 등도 잇따라 보도됐다(아래쪽). | 방송 캡처

명품시계 보도가 등장한 것은 2009년 4월22일이다. 검찰이 노 전 대통령에게 서면질의서를 발송한 날이다. 이때 언론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2006년 9월 노 전 대통령 회갑을 맞아 명품시계 2개를 대통령 부부에게 선물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이후 한 신문사는 명품시계의 브랜드와 사진을 실어 보도했다. 한 방송사는 "시계, 논두렁에 버렸다"는 제목으로 "권 여사가 시계 두 개를 모두 봉하마을 논두렁에 버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논두렁'에 대한 진술이 어디에서 나왔는지에 대한 근거는 없었다.

"논두렁에 버렸다"는 보도 이후 원색적인 비판이 더해졌다. 인터넷상에는 "봉하마을에 명품시계 찾으러 갑시다"라는 글들이 올라왔다는 보도가 뒤를 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TV광고에 출연했던 욕쟁이 할머니도 "1억짜리 시계를 버려? 서민이 분노할 일"이라고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서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고 항변했지만, '논두렁'은 노 전 대통령의 도덕성에 흠집을 내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논두렁'이 검찰의 무리한 피의사실 공표의 대표적 사례로 거론되자 검찰도 " '나쁜 빨대'를 반드시 색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에도 검찰은 국정원 측 개입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대놓고 말하지는 못했다.

그렇다고 검찰이 노 전 대통령 서거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노무현 수사'는 촛불집회 등으로 이명박 정부가 위기에 몰린 시기에 시작됐다. 2008년 9월 대검 중수부가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시작한 뒤부터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모든 의혹이 연일 중계방송하듯 보도됐다.

2008년 12월 노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구속과 이듬해 4월11일과 12일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소환조사, 같은달 30일 노 전 대통령 소환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박희태 당시 한나라당 대표마저 "매일매일 진행 상황을 브리핑하는 수사 방식은 처음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 수사가 끝난 후에도 논두렁 시계의 사실 여부 등에 관해 결론을 내지 않고 질질 끄는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 소환 후, 며칠 내에 구속 및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노 전 대통령 서거까지 한달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않아 '노무현 깎아내리기'를 염두에 둔 정치 수사란 비판을 받았다.
하늘바라기 17-05-19 20:27
   
헤럴드경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친구 A씨가 우병우로부터 ‘노무현 대통령이 뇌물을 받은 물적 증거는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증언해 누리꾼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A씨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진짜 증거가 있냐”고 물었더니 우 전 수석이 “물적 증거는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9걸 17-05-19 22:45
   
다른거 다 필요없고요
권양숙100 노권헌500 노정현40만 달러
그래서 노무현 xx하기전에 자기 마누라랑 무지 사웠다고 함 언제 그렇게 먹었야고 그게 왜 그런야면
앞으로 검찰에 더 조사 받아야 하는데 지금부터 640만달러가 나왔으니 이것 완전 미칠 지경이고
그래서 다음주에 다시 검찰에 출두하라고 해서 그만 끝
한마디로 안죽었으면 뭐가 더 나올지 아무도 오름 그날 자기 마누라랑 싸운 이유가 그양 굼궁함 ?
코리아헌터 17-05-19 23:11
   
노무현이 먹은 것은 아니지만  권양숙이 먹은 것은 사실입니다.
노무현으로서는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죽음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 덕에 권양숙과 아들 딸은 잘먹고 잘살고 있죠.
티노 17-05-20 00:16
   
아직 어디서 뭔가 꿀 빨 구석이 남아있나봐요?
10년도 넘은 대부분 믿지도 않는 그 일로..
아직도 까불대는 인간들은 도대체 뭔 생각들을 하고 사는걸까요?
아직도 세상이 안 바뀐줄 아나보죠?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