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았던 촛불을 말 한마디로 전국민의 촛불로 만들어 주었고, 통신법도 때마침 개정해 503 구속 견인차를 해 주었던 이번 탄핵 실제 주인공인 진태씨에게 벌금을 물리다니요.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벌금을 요. 우리 국민들의 인심은 그렇게 야박하지 못합니다. 이러니 검찰 개혁을 대통령이 외치시고 계시는 겁니다.
국민들은 이런 구국의 공로자가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 주는 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법원은 이런 국민들의 염원과 그의 소원을 담아 겨우 벌금이 아닌 2차 공판때는 진태씨의 소원인 503 옆방을 마련해 주어 그와 503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도 우리도 모두 행복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