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좀 있으신분들은 아직도 대통령을 신성불가침으로 보는듯...
젊은 사람들은 미국의 풍자를 좋아 했다고 해야하나 언제쯤 우리도 저렇게 해보지 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해야하나 드디어 포문을 열었다고 보는 경우가 많고 이게 퍼져서 티비에소 자유롭게 풍자를 했으면 하는 바램...
아이러니한게 그 풍자그림의 배경이 된 그림 원본 자체가 처음 미술계에 나왔을때 신체비율(허리가 해부학적 근거와는 달리 너무 길다 등)과 맞지 않다 혹은 예술이 아닌 외설이다 등으로 많이 까였었고 논란이 되었었죠. 지금은 뭐 의심의 여지없는 당대 최고의 예술작품 중 하나이고...
그게 돌고 돌아 2017년 대한민국에서 다른 의미로 논란이 되네요. 백여년 뒤엔 오늘의 이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이게 될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떄까진 못 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