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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8 23:55
5,18광주 "학살" 사건은 다시 제대로 조명해야 합니다.
 글쓴이 : 일리지
조회 : 472  

국민을 지켜야할 군인들이 같은 국민을 그렇게 잔인하게 학살을 한다는 건 용납이 안 돼죠.
군인들은 명령에 의해 그랫다지만 그 군인들도 증거가 있으면 처벌해야 합니다.

인간이 억울하게 죽어서야 되겠습니까?  아는 개나 고양이도 죽으면 슬픈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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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7-05-18 23:59
   
그건 좀 불가능에 가까울듯 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이런 증거물을
찾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명령한 명령권자를 찾을려고 하는거는 아시자나요
코리아헌터 17-05-19 01:32
   
3공수에서는 하루밤에도 2번씩 비상집합 명령이 떨어졌고 군화 끈도 풀지 못한채 잠을 자며
 24시간 비상대기를 일주일간시켰어요.  북한군이 침투해서 공수부대가 먼저 출동해야 한다고...
일주일간 비상대기를 하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집합을 반복 하다보면 군인들의 눈에서는
어느새 증오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빨리 적을 죽여버리고 싶은 생각밖에는 안드는 것입니다.
그런 독기오른 군인들을 야간열차에 실어 광주로 내려 보내고 실탄을 지급했으니
발포명령은 이미 군인들에게 실탄을 지급한 순간 하달된 것입니다.

광주에 중사계급장 달고 투입되서 무슨 짓인가 하고서 상사로 진급된 특전병하나는
밤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이 귀신이 되어 나타나서 결국 병원으로 후송됬다가 군복을 벗었습니다.
조기 제대 후 그는 xx을 했다고 하더군요.

3공수에서 707특임대가 만들어진 이유가 광주에 투입된 미친광기에 대한 자책과 후회로
훈련으로 고통을 잊으려한 때문도 있습니다.

살인제조기로 만들어진 특전사에게 명령을 내린 자가 문제지
군인이 명령을 수행한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광주 이후 특전사에서는 비행기가 성남에서 한 대,제주도에서 한 대,그리고 각종 사고로
병사들이 많이 죽어 나갔습니다.

군인들 역시 피해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