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인권 즉 자연권을 인정하는 사상위에 민주주의가 성립하고 발전하였다..
인간이 가진 기본권이라는것은 누구에게 댓가를 지불하고 받은게 아니야..날때부터 누구에게 줄수도
뺏을수도 없게 인간과 일체화된 권리이다.
자유가 공짜가 아니라는건... 인간의 기본권 조차 재화로 취급하고 값을 매길수 있으며. 이건 인간과 분리
할수 있다는 사상이다.. 민주주의의 뿌리부터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무서운 놈들.
딱히 영리행위를 하는 단체같지도 않고 지들이 잘못뽑아놓고 왜 성질인지 알 수 없네요
찬양을 하든 비판을 하든 대놓고 까든 돌려까든 그건 문학적 자유고 작가의 자유인걸~
애초에 그럼 대놓고 찬양을 하라고 하던가~ 조롱당했다고 생각한게 어지간히도 분한 모양인데 저럴수록 지들이 등신같다는거 드러내는 짓임
저렇게 따지면 저 시를 선택한 심사위원들은 더 혐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자는 자신의 시가 선택될지 알수 없지만, 그걸 심사하는 심사위원들은 그걸 결정할 수 있으니 이승만 단체를 엿먹이려고 고의로 뽑았다고 할 수 있겠죠.
만약 자신들이 모르고 뽑았다면, 이것에 대해 자신들도 스스로 심사위원이 될 자격이 없다고 증명해야 합니다.
이번 일은 자기들 스스로 얼굴에 똥칠을 한거고, 그것도 모자라서 우리나라 사법부 얼굴도 똥칠을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