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조사결과보고서 한 번 훑어보기만 하더라도 알 수 있는 내용들을 현실부정하고 인정 안하는거죠 ㅇㅅㅇ
이놈들 보면 아큐도 울고갈겁니다

ㅇㅇ
일베충들은 역사를 일베에서 배워요...
진짜로....
그러니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주세요...
어떤게 진짜 역사인지 분간도 못하는 분별력으로 사회생활을 하니 그렇게 관심종자들이 되는거죠

인터넷으로 배우는 역사, 종교, 음모론의 공통 메커니즘

1. 이름도 없는 똘추가 한소리 하며 어그로 끈다.
2. 바보들이 와~ 신기한 거 알았네 하고 모여든다.
3.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믿다니 신빙성이 있나 보군" 하며 약간 덜 바보까지 합세한다.
4. 이름도 없는 똘추는 어느새 유명인사 취급을 받는다
5. 지들 딴에 유명 인사의 주장이니 사실이라고 우긴다

진짜로 때려잡아 죽일 놈은 지만원.

육사 출신이고, 베트남 파병가서 실전까지 치른 놈.
알 것은 다 아는 놈인데
온갖 헛소리, 개소리를 다 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벌레들을 꾀고 있음.

그렇게 간단하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사이비역사는 그렇게 허술하게 만들어지지 않아요. 다 자기들 나름대로의 논리, 자료, 근거들을 갖추고 있죠. 그러니까 사람들이 속는 거고요.

예로 일본애들 신대문자니 뭐니 하는 것만 해도 보세요. 이게 NHK 특집 다큐로까지 만들어졌거든요. 왜 이딴거 만드냐고 하니까 PD가 하는 말이 '오랫동안 지켜본 결과 충분히 근거가 있다고 판단 되었다'였습니다.

사이비 역사가 이래서 무서워요. 베충이들은 단순히 장난치는게 아니라 진짜로 그렇다고 믿는 거에요. 그리고 논리를 더 강화하고 결국엔 하나의 학설처럼 만들어버리죠. 뉴또라이가 이렇게 큰거에요.

기본 맥락에 대한 얘깁니다.

똘추가 하는 한소리도 혹하려면 뭔가 근거랍시고 들이대죠 당연히.
그리고 그걸 믿고 매몰된 놈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이니 뭐든 비슷해 보이는 걸 반론에다가 들이대게 되고. 스스로 자기도 모르게 한다리 걸치게 되는 과정.

똘추라 표현 했지만,
진짜 똘추는 어그로만 끌고 사라져서 부풀려 재생산 되더라도 종국엔 쉽게 파훼 되는 거고,
반면 대부분은 잇권 등의 목적이 있기에 끊임없이 거짓 근거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요.
그러기에 많은 경우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됩니다.

정미홍의 페북에 한번 가서 보세요!! 일베만 욕할게 아닙니다. 정미홍 같은 인간들이 518을 폄하 왜곡하고 있어요!! 참 기가 막히군요!!

1차로 애비 할애비한테 밥상머리에서 배우고

일베에서 자료화 되어있는걸 다시 보니 그냥 그대로 믿는거죠.

노예의 자식은 노예로 크는거죠

그 나물에 그 밥이랄까...

일성베스트는 카더라 같은 전래동화형식으로 역사를 배웁니다
제가 볼땐 그렇더군요
증거 고증 다 필요없어요 가카의 이야기를 신내림 받더군요
언젠가 본인이 중한사건을 겪어 현정부의 도움을 받고 느끼는바가 생기지 않는 이상 답없죠
잘못된 역사의 광신도에요

진짜 일베에서 배우는거 맞는데.. 걔들은 그냥 단순히 그렇게 지껄이는게 아니라 직접 교과서처럼 자기들만의 논리, 자료들을 쫙 정리해놨어요. 그리고 잘 모르는 중고딩같은 애들이 그거 줄줄 외우면서 배우죠. 그러다 모르는 거 있으면 질문하고요.

나중엔 이게 너무 심각해지니까 KBS에서 얘네들 자료 하나하나 다 반박하는 특집 기사까지 편성했었죠.

정치,역사 다 일베에서 배워요...

그래서 그 꼬라지죠.

그들은 현실에서 살고 있지 못하다는 증거죠.
일본이 만화에서 역사를 배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