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7-05-18 16:17
찌질한 우택 씨
 글쓴이 : sangun92
조회 : 762  

자유당 원내대표 정우택도 어제의 5.18 기념식에 참석.

참석하고픈 마음은 별로였겠지만, 정당 원내대표로 초대를 받았을테니 어쩔 수 없이 참석했을 듯.

그런 마음을 보여준 듯, "임을 행한 행진곡"을 함꼐 부르지 않았음.


그리고 내놓은 변명.

"제창을 하는 문제는 국민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518120333132?d=y


그러나, 정우택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발언이 숨어 있음.

"대통령이 (제창을) 지시하신 사항이 있는 것은 알지만, 협치를 하시겠다면서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정치권에 협조를 구하신 적이 한 번도 없다"


연합뉴스 기자는 이 말을 아래와 같이 해석.

'국민적 합의'를 전제로 한 제창에는 동의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제창에 대한 협조나 이해를 구하지 않은 채 '업무지시'로 발표했다는 지적으로 읽힌다. 


그리고 내가 보는 정우택의 속마음.

"문재인이가 제창을 해달라고 미리 요청을 했으면 몰라, 미리 전화해서 부탁하지도 않았잖아?

나 안 불러. 흥~"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어느덧 레벨이 쌓인 가생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꾸물꾸물 17-05-18 16:19
   
자한당은 지금 당권경쟁중이라서 외부시선 신경안쓰고 내부관리에 역점인것이라서 그런듯.
가릉빈가 17-05-18 16:24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3874583

아무래도 금지곡이라서 안부른듯 ㅋㅋㅋㅋㅋ
     
sangun92 17-05-18 16:37
   
금지곡이라는 것은 그냥 프레임 짜기 한 것.
실상은 닭이 이 노래를 매우 싫어했기 때문임.

시민들이 집회를 하면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래서 닭은 이 노래를 데모곡으로 인식.
이 노래를 5.18 기념식 곡으로 계속 유지하면
자기가 대통령 신분으로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 데모곡(?)인 노래를 부르는 것이 끔찍하게 싫었음.
그래서 주변인들이 이 노래를 기념식에서 뺄 수 잇는 논리를 개발했는데
그게 김일성을 추아하는 노래라는 논리였음.
그 논리를 근거로 금지곡으로 만든 것이고.

http://v.media.daum.net/v/20170518095904621?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