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18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임을 향한 행진곡"을 제창할 때
노래를 제창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눈을 봤는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봤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봤던 매섭게 빛나던 문재인 대통령의 눈이 나타냈던 것은
"5.18 민주항쟁을 폄하하고 왜곡하는 세력들은 모두 나와라. 내가 상대해주겠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자들은 다 나와라. 용서치 않겠다."
"대한민국을 좀먹는 적폐 세력들은 다 나와라. 내가 다 쓸어버리겠다."
는 의지를 보이는 눈이었다고 생각됨.
내가 지금까지 보아 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눈 중에서, 가장 매섭게 빕나던 눈.
TIME지 표지에 실렸던 Negotiator의 눈보다 더 무섭게 번뜩이던 눈이었음.
나 만의 생각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