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일명 몰카) 편파수사를 주장하는 여성 수만 명이 또다시 서울 대학로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전례를 찾기 힘든 여성들만의 대규모 시위가 벌써 3번째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편파수사가 아니라고 해도 소용없었다.
여성계 전문가들은 오히려 대통령의 발언이 여성들을 또다시 거리로 불렀다고 분석했다. 눈앞의 사안에 논리와 이성으로 접근하려는 정부의 시도는 먹히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동안 쌓여온 여성들의 분노를 이해하고 성차별과 성폭력을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4075393
때쓰는 거 다 받아주란 소리로밖에 안 들리니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