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면 좋겠네요. 따지고 보면 라면 몇 개, 즉석 식품 몇 개처럼 푼 돈을 지원하면서 생색을 내면 돈은 돈대로 쓰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굴욕감이 드니. 차라리 절차와 감시를 최소화 하는 것이 오히려 비용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듯.
물론 정부가 전부 세금으로 공급하고 운영한다 같은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정부가 장을 마련하고 협조를 요청하면 각 지역의 여유 있는 기업들과 민간인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도 하고.
초기에는 부작용도 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적은 비용으로 사회적 자본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함.
복지 정책도 무작정 세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자본을 늘리는 투자이면서
독점 공급이 아니라 기업, 국민 전체와 협동해서 하는 방식이 주목 받고 있죠.
역시 지사님!! 과연 차기 대통령감 다우신.. 여야 통틀어서 지사님만한 인물도 없다. 지사님도 유년기 때 어려운 삶을 사셨으니 누구보다 더 공감하실 듯.. 코로나로 인해 일용직으로 생계를 근근히 이어가시는 분들 가정형편 어려우 신 분들 독거노인 어르신 결식아동 기초생활수급자 분들.. 조금이라도 어려우면 망설임없이 찾아주세요. 지사님은 누구보다도 당신들을 이해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