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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6 14:28
'양수기' vs '정수기'…노무현 스타일 vs 문재인 스타일
 글쓴이 : jungjisa
조회 : 699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96%91%EC%88%98%EA%B8%B0-vs-%EC%A0%95%EC%88%98%EA%B8%B0%E2%80%A6%EB%85%B8%EB%AC%B4%ED%98%84-%EC%8A%A4%ED%83%80%EC%9D%BC-vs-%EB%AC%B8%EC%9E%AC%EC%9D%B8-%EC%8A%A4%ED%83%80%EC%9D%BC/ar-BBBbt3N?li=AA5a79&ocid=spartandhp


문 대통령은 당시 노 전 대통령과 평검사의 대화에 대해 저서 『운명』에서 “목불인견(目不忍見)이었다. 인사 불만 외에 개혁을 말한 검사는 없었다”며 “젊은 검사들이 그렇게 바보스러울 수 없었다”고 적었다.

노무현식 개혁 방식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도 볼수 있다.

그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주려 애썼던 노 전 대통령이 정치적 수사를 당했다. 이런 허망한 일이 또 있을까”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거리'를 두되 인사로 컨트롤하는 방식의 노 전 대통령식 개혁과 비교할때 문 대통령이 훨씬 더 인파이터형의 방식을 일단 꺼내 들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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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성 17-05-16 14:35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해주고자하니

검찰은

"저는 독립하고 싶지않습니다. 권력의 개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개로 삼아주지 않는다면 당신을 물어버리겠습니다"라고

대들었습니다.  참으로 목불인견이었죠.
     
테l드l곰 17-05-16 14:47
   
그렇습니다.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