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96%91%EC%88%98%EA%B8%B0-vs-%EC%A0%95%EC%88%98%EA%B8%B0%E2%80%A6%EB%85%B8%EB%AC%B4%ED%98%84-%EC%8A%A4%ED%83%80%EC%9D%BC-vs-%EB%AC%B8%EC%9E%AC%EC%9D%B8-%EC%8A%A4%ED%83%80%EC%9D%BC/ar-BBBbt3N?li=AA5a79&ocid=spartandhp
문 대통령은 당시 노 전 대통령과 평검사의 대화에 대해 저서 『운명』에서 “목불인견(目不忍見)이었다. 인사 불만 외에 개혁을 말한 검사는 없었다”며 “젊은 검사들이 그렇게 바보스러울 수 없었다”고 적었다.
노무현식 개혁 방식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으로도 볼수 있다.
그는 “검찰의 정치적 독립을 보장해주려 애썼던 노 전 대통령이 정치적 수사를 당했다. 이런 허망한 일이 또 있을까”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거리'를 두되 인사로 컨트롤하는 방식의 노 전 대통령식 개혁과 비교할때 문 대통령이 훨씬 더 인파이터형의 방식을 일단 꺼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