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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6 12:02
버릇없는 자식 버릴 수 없기에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634  


 

한경오에 수 백 명의 기자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가 안수찬과 같은 소위 ‘교조적 기자(어용기자의 반대)’이지는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의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기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최근의 ‘문빠’, ‘퍼먹어라’, ‘김씨’.. 과거의 ‘놈현 관 장사’ 발언까지..

이러한 파렴치한 글들을 남긴 기자들은 그들 중 극히 일부라고 믿고 싶습니다.

맞습니다. 극히 일부입니다.

 

그러나 이들 극히 일부가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우리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하고

이 땅에 자유, 민주, 평등을 외치는 많은 사람들의 등에 비수를 꽂는

내부의 X 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게 합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조중동 처럼 세상을 패악으로 가득하게 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한경오가 있었기에 그나마 포악한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들의 엘리트적 자만심과 허영심,

그리고 보복이 두려워 불의에 ‘깔짝거리며’ 대항하는 쪼잔한 쫄보 기질로 인해

그리고 보복이 없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엄청난 민주투사였던 듯이 으스대며

노무현 정권을 깔아뭉개고 유망한 민주인사를 회쳐먹던 못된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못되고 버릇없고 허영기 가득한 자식일지라도 자식은 자식입니다.

옆집의 살인과 겁탈을 일삼는 조중동과의 비교는 그래도 너무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자식이기에 버릴 수는 없고

따끔한 회초리로 부모의 마음으로 제 자신의 종아리를

피멍이 들고 핏물이 나오도록 마음속으로 때려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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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위해 17-05-16 12:06
   
맞습니다.  그리고 오랜 적폐로인하여 사회  곳곳에 부작용이 넘칩니다.  진보언론이라고 피해갈수없어요.  고쳐야할부분을  적으로  만들어서 입보수들에게 기쁨을 줄  일이 없죠. 분명  교조적인  놈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놈들이  또다른 세력을 만들고 있을겁니다.  이또한 또다른  적폐지요.  개혁해야죠.  내부의적부터  정리후 전쟁을  해야겠죠.
     
행복찾기 17-05-16 12:40
   
네 .. 그러한 적폐를 도려내는 것은 독자들도 일정한 몫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랴옹 17-05-16 12:10
   
기업문화는 한번 자리 잡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 국민성 상, 문화에 거스르는 자는 버틸 수도 없고.
저 정도면, 이미 전체가 끝났다고 봐야 합니다.
쿠기 17-05-16 12:10
   
일부??? 아니죠. 안수찬 페북같은 사건은 개인 사건이라고 쳐도,
진보를 위해서 죽어라, 죽었더만 관장사 그만해라 ... 이런건 데스크에서 승인없이 나올수 있는 기사가 아니죠.

일주일도 안된 정권인데... 퍼먹어? 김씨?
배운놈의 새끼들이 얼마나 배알꼴려서 입 튀어나왔는지 너무나도 생생하게 느껴지는데...?

진심 토할꺼 같음.
     
행복찾기 17-05-16 12:44
   
그렇죠.. 이제 막 시작된 정권인데
잘 되라고 덕담을 건네주어도 부족한 때인데
저주를 퍼붓는 일부 기자들의 그 더러운 속마음을 알 길이 없습니다.
랴옹 17-05-16 12:13
   
차라리 새로운 언론이 등장할 수 있게 최대한 빨리 죽이는게 답인데.
그게 쉽진 않겠죠.
블루하와이 17-05-16 12:13
   
지금 하는 짓거리를 대충 모아서 보면 ~

정말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죽여주세요 ~

문재인 정권은 싫어요 ~ 그러니 때려봐 때려 보라고 ~

나 미친놈이니 때려 보라고 ~ 배알도 없는 것들아 ~

이러는 것처럼 보이네요 ~
ultrakiki 17-05-16 12:15
   
회초리로 때려야될 자식이 아니라
도끼로 잘라내야될 기생생물이죠.

만약 극소수 일부라면 자정효과로 저런 분위기 형성되지도 않습니다.
깨진 유리창 효과와 같은것이죠.
그래성 17-05-16 12:15
   
김정숙 여사, 김정숙씨 호칭 문제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억지로 호칭 강요하는것도 문제죠.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몽당연필 17-05-16 12:34
   
아베의 부인에게는 아키에 여사라고 잘만 표기하던 것들이,
자국 대통령의 부인 호칭은 씨로 부르는데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요?
이건 단순한 호칭의 문제가 아니라 일관성의 문제입니다.
판도라 17-05-16 12:41
   
나부터 실천 중...내 주위에 한경오 구독 및 지원자 끊게 만드는 중...오늘도 한명 성공!
어제 페북 보여주니 설명 안해도 되드만요.
레지 17-05-16 13:03
   
그 문제는 그들이 안에서 해결해야할 문제임. 우리는 그 문제가 해결 될 때 까지 졸라 패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