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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6 19:58
한국이 일본보다 영어를 잘하게된 이유
 글쓴이 : 이름없는자
조회 : 7,506  


내가 학생일 때에는 한국인의 영어실력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형편없었음.
그당시 선진국인 일본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한국이 뒤진다고 했음
 
그당시 한국의 영어교육도 일제영어 교육의 영향으로 성문종합영어식의 
문법위주의 입시용 영어교육이고 리스닝/스피킹 교육은 없다 시피 했음.
원어민 교사는 커녕 카세트 녹음기조차 귀하던 시기이니.
당연히 학력고사나 대입 영어 시험에는 영어 듣기 시험도 없었고.
대학생이 영어공부를 하는 건 해외유학을 목적으로 토플이나
미국 대학원 입학 GMAT GSAT 공부하는 정도 밖에 없었음.

내가 졸업후 전자회사 있을 때 일본 부품회사 영업사원이 부품 세일즈를
왔는데 일본인 답지않은 깨끗하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해 영업했음.
나도 토익 상위 5%의 영어능통자였는데 그 영업사원은 나보다 영어 잘함.
뭐 나야 전자과 출신 엔지니어이나 해외영업사원보다 뒤진건 이해할만 하지만.
그러니 뭐 일본이 영어가 약하니 발음 운운은 근거 없는 소리.
즉 원래 한국인들의 영어실력은 결코 일본보다 나았던게 아님.

하지만 이를 변화시킨 건 바로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토익시험의 도입임. 
그전에는 입사시험에서도 각 회사별로 따로 영어 지필고사를 봤음.
그런데 삼성에서 입사영어시험을 토익으로 대체했고 다른 대기업들이 
이를 따라해서 기업들도 입사시험에 토익성적을 반영해서 중요해지고 
입사시험 응시 자격으로 토익점수 제한을 두기도 함.

그래서 영어토익 점수가 취업이나 출세의 보증수표가 되고 
취준생들의 토익공부가 보편화되자 당연히 대학가에는 대학생들도 
너도나도 영어를 중시하게 되고 토익책을 전공책보다 더 많이 공부하게 됨.
더구나 IMF후 대학생들의 취업이 어려워지자 스펙쌓기 붐이 불고 
그 스펙의 첫번째 줄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토익 성적이었고 
이제는 영어실력이나 토익점수가 업무 능력이나 신분으로 통용됨. 

그래서 그런 실용영어 중시 바람이 사설 학원가나 출판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교육계에도 영향을 미쳐서 한국 중고등학교 영어교육도 
과거의 문법이나 문장 분석식 영어교육이 퇴조하고 
독해력 어휘력 중심의 토익에 가까운 실용영어 위주로 재편이 됨. 
지금은 초등학교나 유치원까지 영어교육의 영향이 지대하게 미치게 됨.

또 미국을 중심으로 IT 기술이 발전하고 또 사회에서 IT 기술이 중요성이 커지며
그런 영어로된 IT 기술 문서나 자료를 소화할 수 있는 영어가 매우 중요해짐.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일류 개발자가 되는데 꼭 필요한 언어를 고르라면
C 언어도 Java 언어도 아니고 바로 영어라는 것이 IT 업계의 상식임.
영어로 된 구글 검색능력이 개발자의 실력이 된 시대임.

반면 일본은 대학졸업생은 취업에 영어공부 등 별다른 노력을 해야하거나
토익같은 스펙을 쌓지 않아도 대학 학벌 만으로 취직이 되고 
구인난 인력부족으로 대학생은 별로 어렵지 않게 거의 전원 취업됨.
그러니 굳이 대학생 들이 영어공부에 노력하지 않음.
대학 전공 교과서도 거의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전공 공부에 지장없음.  

즉 일본은 무역 상사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영어 실력이나 토익점수가 
대학 성적이나 취업에 영향이 별로 없음. 그래서 일본 대학생은 영어 공부 안함.
그래서 일본 직장인들의 영어실력이 한국 직장인보다 뒤지게 됨.

지금 일본기업이 한국에 뒤지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일본사회에서 
IT 기술 보급 부진과 낙후인데 그렇게 IT기술에 뒤진  제 1의 원인이 
나는 바로 일본 대학생 직장인들의 영어독해 능력 부족이라고 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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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22-08-26 22:02
   
일제 강점 이전 우리나라의 영어 교재는 원어민 발음에 가까운 교재였고, 한국인들의 어학 능력이 높다고 했었죠.

하지만 일제가 들어 오고 일본식 영어 교육을 받고 나서부터 어학 능력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적어도 2000년대 초반까지 일본식으로 영어 배워서 어학을 말아 먹었었죠.
     
빈즈 22-08-29 22:09
   
"영어 교재는 원어민 발음에 가까운 교재였고, 한국인들의 어학 능력이 높다?"

원어민 발음에 가까운 교재라면 지금이라도 쓰면 되겠네요

한국인들의 어학 능력이 높다?

신기하죠?
과거엔 잘했는데 지금은 못한다?

영어에 관련된 수많은 자료, 인터넷까지 발달했는데.. 현재는 못한다

일본 때문에??
지금이 일제시대도 아닌데 일본 때문에?

일본 교육방식을 일본이 시킨 것도 아닌데 일본 때문에 못한다...?
          
트로이전쟁 22-08-30 08:15
   
맞는말인데요

개화기 이전에 한글로 작성한 영어교재 이런거 발견된거 보면 우리가 레오나르도디카프리오 라고 예로 든다치면 그런교재에는 리어나르도 디케프리어 라고 씀 왜냐면 그당시에는 a는 아 어 이런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단어만 들리는대로 쓴 교재들이기 때문에 원어민 어를 들리는대로 그대로 받아써놔서 진짜 원어민발음에 가깝게 표기했습니다

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납득 안된다고 이런 댓글 다는거 개 무식해 보여요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일제시대 40년이상이 생각보다 치밀하게 한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광복됐다고 그 바뀐걸 다 알아채거나  급작스럽게 개선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헌법조차도 일본꺼 받아서 비슷한거 많아요 다 개정하지 못하고 있죠 절차때문이기도 하고 일본잔재라고 인식못한 때문도 있고 이거저거 많아요.

특히 영어공부에 있어서 일본스타일인 이유는 조선시대처럼 단어자체를 원어민 표기로 배운게 아니라

일본식으로 철자를 대입해서 영어표기를 읽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토마토를 틈에이러라고 배우지 않고 TOMATO 표기대로 읽게 된것도 그 이유죠
               
빈즈 22-08-30 22:24
   
어디까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굳이 남을 깎아내리면서 글을 써야 하는지도 납득도 안가는군요.



"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 납득 안된다고..."

맞는 말이라면서.. 뒤로는 또 다른 얘기군요.



"개 무식해 보여요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누가 더 무식한 건지 님은 찾아보기라도 했나요?
혹시 기레기들이 그렇게 쓴 거니까..그려려니 하고 생각한 겁니까?








님이 언급하신 "한글로 작성한 영어교재"란 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 자료겠죠?

그런데 제대로 보긴 봤나요?
흔히 영어교재라면 영어 문법과 단어를 바탕으로 쓰여진 것일 텐데 완전히 다르죠.

영어교재라면서 한자로 출발하고,
한글, 일본어가 섞여있죠?


왜 한자가 기본으로 쓰여진 책인지 궁금해본 적은 있습니까?

조선시대 말기 정약용이 어린아이들이 한자를 익히도록 쓴 아학편(兒學編)이란 책자를 바탕으로
한글, 일본어, 영어를 대조를 하면서 편집한 겁니다.
               
빈즈 22-08-30 22:36
   
"그당시에는 a는 아 어 이런식으로 설명하지 않고 그냥 단어만 들리는대로 쓴 교재들이기 때문에..." "원어민 어를 들리는대로 그대로 받아써놔서"



역시 제대로 책을 본 게 아니군요.

Sky 스카이
String 스트링
Arrow 아로우
Ball 보울
Spear 스페아
Tax 탁쓰
Pound 파운드
Tie 타이
Pull 플
Tide 타이드
Spit 스피트
Owl 아울
Come 컴
Moon 문

▲ 님이 언급하신 아학편 영어교재에 나오는 영어 발음입니다만

현대와 뭐가 다르죠?

이것도 일본 때문인 건가요?






물론 다른 것도 있죠

Vegetable 베(ᅄㅔ)쥐타불
Flower 플(ᅋㅡㄹ)누어
Apple 압풀
Tree 투리
Grass 그래쓰
Rice 으라이쓰
Stop 스톱푸
Place 플내쓰
Black 블낙크

▲ 님이 언급하는 건 이런 단어들인가본데.. 크게 차이가 있습니까?


진짜 원어민발음에 가깝게 표기했나요?


차이점이라면

f,v가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ㅸㆄ 대신에 ᅄ ᅋ를 썼고
r,l 앞에 으..를 붙였다는 정도입니다.
               
빈즈 22-08-30 22:48
   
"원어민 어를 들리는대로 그대로 받아써놔서"

"치밀하게 한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아무리 한글을 제대로 쓰려고 해도 원어민 발음기호처럼 쓸 수 없습니다.

영어는 한국어와 1:1 대응으로 하는 언어도 아닌데다가 (영어는 한국어같은 음절형 언어가 아닙니다)

한국어는 유/무성음 구별도 못하고, ɛ, ʌ, ɔ, θ, ð같은 발음,
강세자체도 없어서 비슷하게 표기한다고 해도 다른 겁니다.

비슷하다고 착각하는 것일뿐..




이유는 한글의 형태 때문으로
기본적으로 한글은 알파벳처럼 풀어쓰기가 아니라 모아쓰기 형태이기 때문에

없는 발음,글자를 억지로 넣거나
있는 발음을 무시해버리기 때문이죠.




흔히 쓰이는 예로 "Strike"를 보세요
1음절이지만 한국어로는 "스트라이크" 5음절로 늘어뜨렸습니다.

이게 일본 때문일까요?
아니요. 한글의 모아쓰기 형태 때문입니다.

한글은 ㅅㅌ라ㅣㅋ...라고 연속된 자음을 쓸 수 없습니다.

또 억지로 없는 발음인 ㅇ를 글자를 넣죠.

그래서 님이 발음이 똑같다고 착각하는 조선시대 영어교재 아학편도 별 다를 바 없는 겁니다.
               
빈즈 22-08-30 23:00
   
베쥐타불, 압풀이

베지터블, 애플과 그렇게 큰 차이가 날까요?

박근혜 정부 때 오렌지가 잘못됐다고 오륀지로 바꿔야 된다고 하던 게 생각나는군요.




님이 음모론처럼 우기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국립국어원에선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라고 했네요?ㅋㅋㅋㅋ

https://m.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47600





'디카프리오'는 왜 '디캐프리오'가 되었나 (뉴스기사)

외래어표기법에서는 인명이나 지명은 원지음, 그러니까 원래 지역의 발음대로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Leonardo DiCaprio 라는 이름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라고 읽는 것이 영어식 발음에 가깝다고 본 것이죠.

https://www.ytn.co.kr/_ln/0106_201603041807588647




디캐프리오가 됐으니.. 이제 한국인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었나요?ㅋㅋ

영어 단어가 조금 다르게 표기되었다고 영어를 잘하는 것가 무슨 상관인지...





토마토는 과거에 도마도..라고 불렀습니다다만...



"토마토를 틈에이러"?

tomato [təmeitoʊ] 터메이토(우)에 가까습니다..





단어란 건 시기, 경로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일뿐으로
치밀한 것과 별 상관이 없습니다.


에어컨, 리모컨 같은 단어는 일본에서 변형한 것으로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고

빵은 포르투갈어에서 일본을 거쳐 받아들인 것



커피는 님의 그 치밀한 일본의 영향이라면 코히라고 불렸을 것이고

케이크는 일본 영향이면 케-키라고 불렸을 텐데요?!
ijkljklmin 22-08-27 11:27
   
일번의 IT화가 뒤진 것은 일본어 문자/단어 (히라가나, 가다가나, 한자, 영어 4개문자를 쓰고 한자도 음독/훈독 두가지로 읽음)문제와 이상하리 만큼 고집스러운 도장, 팩스. 열쇄, 현금 등 아날로그 사고방식이지 영어가 아님.
     
누노 22-08-27 16:15
   
일본의 영어도 같은 맥락이죠.
영어 발음과 일본식 영어의 차이가 크다는걸 걔네가 모를리 없지만,
소통이 되든, 안되든 고집스럽게 자기들의 교육 방식을 고수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걔네 특유의 아날로그 사고방식과 고집이 미국, 영국인과 소통할수 없는 영어를
만들어낸거 같습니다.
          
리포트래쉬 22-08-27 21:05
   
아날로그식이라 말들하지만
특유의 집단지성/이랄까 혼자만 튀는행동은
이지메당하니까 그런것같음
     
빈즈 22-08-29 22:21
   
문자와 무슨 상관인지..
과거에 일본이 잘나갈 때도 일본문자, 한자를 써왔고
현재 중국이 잘나가지만 한자를 버리지 않습니다.



도장은 한국에서도 최근에서야 사라지는 추세이고,
전세계적으로 열쇠, 현금은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일본이 특이한 게 아니라
열쇠를 쓰지 않는 한국이 특이한 겁니다.
(전세계적으로 도아락을 주로 쓰는 나라는 한국 정도이고, 전세계는 여전히 현금 비중이 높음)

관공서도 일본이 특이하게 느리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미국, 유럽이라고 해서 별 차이가 없거나 더 느리기도 합니다.
한국과 달라진 게 한국 문자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사고방식?



한국의 IT화, 디지털화가 발달한 것은 원래 그랬던 게 아니라
IMF이후 김대중 정부가 IT정책의 기반을 닦았고,
노무현 정부가 계승하면서 전자정부의 틀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 코로나 대책부터 각종 대책들이 신속하게 진행되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문자니 아날로그니 하는 게 아니라 정부 정책 차이인 겁니다.
해리케인조 22-08-30 08:12
   
한국이 일본보다 영어를 잘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키보드 자판배열을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단 한번이라도 일어 자판 키보드를 이용해서 채팅이란걸 해보신 분들은 세종대왕님이 1000년 키보드를 예견하시고 한글은 만드신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언컨데 컴퓨터 시대로 접어들면서 영어능력이 월등히 좋아지게 되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게다 세종대왕님의 후손을 위한 안배였다는것을....
     
빈즈 22-08-30 23:09
   
....

세종대왕 때 훈민정음은 현재 한글과 많이 다릅니다.
키보드를 예상하셨다면 모아쓰기가 아니라 알파벳처럼 풀어쓰기로 만들어놓으셨겠죠

더군다나 당시에 사라진 문자를 엄청 많은데 키보드로 쓴다면 얼마나 복잡할까요?



무엇보다 언어를 익히는 것은 문자와는 별관련이 없습니다.

일례로 튀르키예(터키)와 베트남은 로마자를 쓰는데

영어를 잘하던가요?

한국인보다 영어를 못합니다.




반대로 과거 선조들은 한자를 써왔는데
선조들은 중국어를 잘했을까요?



현대 한국인들이 과거보다 영어를 잘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은
인터넷, 디지털화된 교재 덕이지
한글과는 무관합니다.


한글 덕이라면 예전부터 영어를 매우 잘했어야죠.
방랑노Zㅐ 22-09-04 03:08
   
빈즈 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인물은 그럴듯한(합당해보이는) 예시들을 가지고 와서
한국인들이 일본인들보다 영어구사에 뛰어나다는 실제적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하는걸
댓글 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일본에서 살아보면 ( 오사카와 고베 등등에서 잠시 살아본 경험으로 )
그들 일본인들의 발음체계는 어떤  영국인이나 미국인들도 알아듣기 힘든 영어를 구사합니다
자음과 모음 발성에서 굉장히 취약한 언어습관및 구강구조를 니뽄인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일본인들 끼리만 통하는 영어 발성을 일상에서 사용합니다
본토 브리티쉬나 아메리카인들은 전혀 알아듣기 힘든 발성들이자 문법이기도 합니다)
니뽄에서 잠시라도 살아보면 바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영어라고 불리는 발성이나 문법 등등은
결국 그 뿌리는 영국입니다 ( 최고급 영어표현을 구사한 뛰어난 고급스런 문장가
세익스피어를 위대한 영문학의 결정론자 라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카로 이주해온 다수의 노동자들과 청교도와 이민자들
그리고 온갖 잡.놈들뿐아니라 이후에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 흑인들은
결코 세익스피어 같은 인물들이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슬랭과 직설어법이 더 통용되고 자연스러우며
텍사스 같이 미국 본토인들도 알아듣기 어려운 남부 사투리까지 전개됩니다

한국인들은 누구나 밀크(우유)라고 하면 바로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칸을 만나면 뮈역~(우유)이라고 발성해야 알아듣습니다
이 차이는 의외로 굉장히 큽니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주류로 받아들이는 영어는
미국 동부지역의 언어를 자칭 고급영어라고 그 정통을 이어 받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브리티쉬킹덤의 오랜세월동안 발전되어온 뛰어난 알파벳 문장가들의 영어보다
많이 수준이 떨어지는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아메리칸 영어가 그 세력과 위력 때문에 위상은 크지만
결코 뛰어난 언어및 문법체계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빈즈 22-09-04 08:46
   
그 이전엔 게시판 댓글을 잘 보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여긴 보게되는군요.

"한국인들이 일본인들보다 영어구사에 뛰어나다는 실제적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하는걸
댓글 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



소설 쓰나요?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긴 합니까?

일제시대 때 한국 영어교재가 뛰어났다..어학능력이 높았는데 현재는 급격하게 떨어졌다...문자 덕분이다..에 대한 반론이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영어교재란 게
실제로 잘 쓰이는 교재는 아니었던데다가

원래 한자 중심의 일본어, 영어를 덧붙인 교재이고,
한글로 발음 붙인 것도 현재와 크게 다를 바도 없지만.. 그것이 영어에 크게 향상되는 것도 아니라고 썼습니다.



문자덕분이라면.. 과거엔 한글을 안 썼습니까?



현재 영어구사가 과거보다 높아진 건
인터넷과 수없이 많은 책자와 미디어, 교육열 덕분인 것이고

그것이 특정 문자나 인종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특정 어떤 국민이 언어 구사에 뛰어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왜 왜곡을 하는 건지.. 아니면 남을 깎아내리고 싶어서 조작을 하고 싶은 건지...
     
빈즈 22-09-04 08:56
   
제가 "그럴듯한(합당해보이는) 예시"라고 했는데

님은 그럴듯하게 보이지도 않는군요.



"아메리카로 이주해온 다수의 노동자들과 청교도와 이민자들
그리고 온갖 잡.놈들뿐아니라 이후에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 흑인들은
결코 세익스피어 같은 인물들이 아니었습니다?"

"많이 수준이 떨어지는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차별, 혐오같은 표현은 기본인 건가...




뭐 그 외에도 이상한 글들이 많지만

님이 구체적으로 해명해야 할 것은 구강구조란 궤변입니다..



"자음과 모음 발성에서 취약한 언어습관및 구강구조를 니뽄인들은 가지고 있습니다?"





구강구조요? 구체적으로 구강의 어떤 구조가 언어를 못하게 하는 건데요?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그렇게 주장합니까?
아니면 과학자들..의사들이 그렇다고 합니까?




위의 댓글에 한국인들이 과거엔 잘했는데..현재는 못하는 것도 구강구조 때문인 건가요?

아니면 최근에 잘하게 된 것도 구강구조 덕인가요?ㅋㅋ

갑자기 변해서?ㅋㅋ





한국인이나 일본인들 중에도 영어를 원어민처럼 외국어를 구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구강구조가 백인과 비슷한 겁니까?ㅋㅋㅋ





또 영어를 계속 공부하고 노력해서 더 발음이 잘하게 되면

구강구조가 진화라도 하는 겁니까?ㅋ





일본인의 80%이상이 한국계인데.. 일본으로 건너가서 구강구조가 변한 건가요?ㅋ





"일본 본토인 유전자 한국인과 거의 비슷"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211011268860110




일본인 혈통 80% 한반도 등서 유래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0020




中→한반도→일본 민족 이동 유전자로 밝혔다

● 일본인 주류 한반도에서 왔다
● 동남아 살던 인류 중국과 한국으로 북상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142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