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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02 11:05
중국 남해방공식별구역 선포.,
 글쓴이 : 포세이돈
조회 : 927  

日本媒體今天報導,中國大陸正考慮在南海劃定防空識別區,此舉可能加劇因領土爭議而起的區域緊張關係。 北京當局數月前突然宣布劃設東海防空識別區,範圍涵蓋與日本有爭議的釣魚台列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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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매체에서 중국이 남해방공식별구역을 새로 선포했다라고 기사화했군요.
베트남,필리핀쪽 앞바다에는 엄청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이 되있다라고 하는데 드디어 중국이
노골적으로 야심을 드러내는군요.
미국이 시케스터 때문에 계속 예산을 줄여야 하고 더이상 군사력을 아시아쪽에다 투영시키기가 힘든
상황에서 급격히 군사력을 증강시켜서 중국이 최종적으로 노리고 있는 필리핀,베트남 앞바다를 꿀꺽
하는것은 아닌지 의심되네요.,   동남아 국가들 경제권은 이미 화교들 손에 넘어간지 오래인바,
막장수준인 정치력과 내전으로 몸살 앓고있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봤을때는 이러다가는 중국손에
황금같은 앞바다 다내주는것은 아닌지요..,

조어도도 원래 대만이 일본에게 영유권 주장해야되는데 중국이 대만을 반협박해서 전면에 나서서
일본에게 도전중이라서리  이거 짱개들 욕심은 한이 없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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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요 14-02-02 11:12
   
필리핀은 몰라도 베트남은 내전도 없고 경제가 화교에게 장악당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리고 조어도의 경우 중국이 대만 협박해서 전면에 나선게 아니고 그만큼 대만이 소심하게 행동하는데 비해 중국이 강하게 나오니 그리 보이는것일듯합니다.
꽃피는봄 14-02-02 11:17
   
분명한건 정상인 국가들은 건강을 지키는 요리를위해 칼을 갈고있다면
불량한 국가등 중국은.. 탐욕이 내재되어 칼을 갈고있죠.. 어떠한 형태로든지 탐욕전쟁이 중국발로 일어날것같아요.. 미국도 탐욕으로 전쟁하는마당에..
맘마밈아 14-02-02 11:24
   
중국은 전쟁하면 국가분열됩니다. 한국입장에서 환영할일..
bbbbb 14-02-02 11:29
   
'남해방공식별구역 조만간 설치' 보도 사실상 부인

(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중국정부는 중국이 동중국해에 이어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외신보도에 대해 '일본 우익세력의 조작'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전면 부인했다.

2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공개한 '기자와의 문답'에서 "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은 '남해각방행동선언'에 대한 전면적 유효실행을 위해 노력하며 남해(남중국해)와 지역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있다"며 현재 중국과 아세안의 발전관계는 '희망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은 아세안 국가들에 대해 공중안전위협을 느낀 적이 없다"며 "(중국은) 남해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와 남해지역 전체 형세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공중위협을 느낀 적이 없다'는 표현은 중국이 당분간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지는 않겠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훙 대변인은 또 "이런 상황에서 일본 우익세력이 '중국이 조만간 남해방공식별구역을 설정하려 한다'고 재삼 조작하는 것은 국제(사회)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자신의 (평화)헌법 수정과 군 확장 계획을 덮으려는 것"이라며 "정말 속셈이 음흉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리는 (일본 우익세력이) 자신의 사익을 위해 유언비어로 군중을 속이고 (지역) 긴장을 과장하지 말 것을 정중하게 요구한다"며 "유관 각방 역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냉정과 객관적 태도를 유지할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훙 대변인은 그러나 "중국은 주권국가로서 스스로 처한 공중안전 형세에 따라 방공식별구역 설정을 포함해 국가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그 어떤 조치도 취할 권리가 있다. 그 누구도 이러라저래라 할 수 없다"며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 설정은 필요에 따라 언제든 이뤄질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중국 정부의 이번 입장은 남중국해방공식별구역에 관한 일본매체 보도와 미국 백악관측 경고에 대한 반응으로 나온 것이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31일 중국정부 관계자를 인용, 남중국해 방공식별구역 관련 원안이 작년 5월 군 상층부에 제출됐다고 보도했으며 미국 에반 메데이로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중국의 추가적인 방공식별구역 선포는 미군의 군사적 대응에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