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님은 모든 여성은 복무를 해야한다는 입장이신거죠?
뭐 그럴수도 있죠.
과거도 그렇고 출산과 육아를 자유니까 마음대로 하는게 맞죠. 하지만 현대에 와서 출산과 육아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육아가 출산에 대한 자유의 댓가다라는건.. 지극히 남성중심적 사고라고 생각됩니다.
어린시절부터 성평등 교육을 먼저 받아야 함
그래야 훗 날 여성을 징집해도 부담없이 받아 들이는
환경을 먼저 조성해야 함 일의 선후라는 게 존재하듯이
현재 여성도 군대를 가야 한다고 하면 남녀 이념으로 갈라지고
분열만 될 뿐입니다. 일본 중국 북한 매국당만 좋은 일 시키는 일임...
페미가 주장하는 양성평등이 어딧어요...
페미니즘은 겉으로나 여성인권의 신장을 계기로 양성평등을 실천하자는 건데,
실상 내막은 여성들만의 권익에 관한 운동이 그들의 첫 시작이자 끝임.
근데 그들이 동등한 국방의 의무를 먼저 주창하겠어요?
군대 가는 건 어떻게 봐도 손해인데..
간호 장교나 사무직 관련 특수 보직 말고 일반 전투 병과로 보내면 피곤해지는
건 남자들임. 게다가 저 이스라엘이나 기타 여성들도 똑같이 훈련 받고 총기를
휴대하는 국가들의 이면엔 군 내의 성범죄가 만연하다 알고 있습니다.
남녀 모두가 실천하는 국방의 의무 체제는 현실적으로 문제도 아주 많아요.
미투 터지면 상관들이 수습하며 커리어 꺾이고, 영내 분위기는 개판되고, 소송
시작되고, 쓰레기 몇 때문에 남자들도 서로 편이 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