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민족주의를 버리는게 이로운가?
난 그렇게 안봅니다.
적어도 지금은 그렇다고 봅니다.
(반대하지만) 미래에 언젠가 버리게 될 때가 올지 모르겠으나,, 그런 상황은 적어도 우리가 제국이어야 할 것이라 봅니다.
그 전엔 국가생존과 발전에 이롭다고 봅니다.
다만,, 역사적으로 이것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많은 피해를 준 경험을 인류가 남긴 만큼,,
그렇게 안되도록 지성이 살아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민족, 민족주의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그냥 그런 생각으로 사십시오.
민족국가에서 그런 사람들 어떻게 포용할거냐 묻는다는 것은 우문이고, 쓸데없는 의문입니다.
그들이 민족으로부터의 해방투쟁을 벌인다면 진압할 뿐입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는 이상 그들은 이기지 못하고,, 갈등 비용은 필요성을 주지시키고 설득함으로서 줄일 뿐입니다.
국가란 무엇일까요.
잘먹고 잘살기 위해 밑에 두고 부리는 수단??
그건 낮은단계의 사람들이나 하는 말입니다.
국가란 소속구성원들이 스스로 문화,문명을 창출,영위,전파하는 수단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막말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잘먹고 잘살게 되는 것이지요.
(바른)민족주의가 없을때보다 있을때가 더 그런 목적을 달성하는데 이롭습니다.
이를 부정하지 않는 한,,, 민족주의 버리자는게 '자유'일 수는 없습니다.
우릴 힘들게 하는 '해방'일 뿐입니다.
문명이란 의례 그렇듯이 절제가 필수입니다.
국가는 문명의 하위 단위입니다.
절제가 필요합니다.
해방은 무절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