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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09 01:02
메르스 너무 호들갑이 아닌가합니다.
 글쓴이 : 소천
조회 : 2,553  

어제 독일에서 조사한 자료를 뉴스에서 발표한거 같은데
치사율이 1.1%라는군요.
그래서 한국에서는 치사율이 얼마나 될려나 궁금해서 찾아보니
5일전에 확정된감염자수 398명에 
지금까지 사망자 6명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3번(76), 6번(71), 25번(57·여), 36번(82), 64번(75), 84번(80) 환자이며 25번 환자를 제외한 나머지는 등 고령 및 기저질환 환자다. 

기본적으로 70세이상의 고령에 질환이 이미 있던사람들입니다.
거기다가 5일전기준으로 398명이고 감염자수는 현재 최소 500명은 넘어가지 않나싶습니다. 그중 6명 사망했으니 치사율 1.1%수준이라는게 거의 맞아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이번 메르스는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일반 감기 바이러스인데
(독감은 인플루엔자) 
코로나바이러스 특징이 전염력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의대에서 공부하던 친구에게 들은거지만
전염력이 강한 병일수록 치사율이 낮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메르스라는 병이 중동에서 치사율이 높게 나온것이 
이상하다고 여겼는데
결국 환경의 문제가 컸군요.
결론은 감기<메르스<독감정도입니다.
조심은 하시되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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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Il 15-06-09 01:06
   
맞아요.뭔가 상당히 부풀려져 있음
     
푸컴 15-06-09 02:23
   
둘이 친구사이 옆에 앉아서 글쓰시나요?

확진환자 500명 이상 만들고 있으신가요?

6명 사망했는데, 1.1%면  도대체 확진환자가 몇명인가요?

이건 모 확진자수도 이해못하고, 감염의심자수도 이해 못하고...참나...
소천 15-06-09 01:06
   
참고로 한해 독감사망자수가 2천여명정도라합니다.
이건 인터넷떠도는정보라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옛날에 100명정도라 들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음. 근데 100명이라해도 메르스보다 심함)
     
푸컴 15-06-09 01:33
   
5천만중에 2천명이라고 하면,

메르스가 독감수준이니 방치하고, 5천만이 한번씩 걸리면

몇명이 죽는건가요?

상대적으로 확산되었을때 위험성은 독감수준인가요?

독감수준보다 더 위험하니까 호들갑 떨면서 대비하는것 아닌가요?

독감수준인데 확산에 대해서 왜이리들 겁나는가요?

그냥 확산되게 냅둬도 되겠네요?
     
한큐님 15-06-10 08:04
   
어디서 그런 헛소리를 듣고오셨어요?
룰루라라 15-06-09 01:09
   
우리나라만 유독 메르스에 굉장히 민감한건가요?
외국에서 지금 한국 메르스 전염성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민감하게 반응하는건가요?

내가 처음 메르스가 확진환자가 계속적으로 발생될 때 우려했던 점이 이렇게 안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길까봐 걱정했던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속속 나오고 있네요.

메르스는 전염성이 낮지만 치사율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망자가 고령이라는 점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함.
우리나라 인구비율 중 노인 비율이 엄청난데 그 전염성에 노출이 된다면 그만큼 많은 노인분들에게 해가 갈 수 있는데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소천 15-06-09 01:13
   
팩트만을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치사율이 높다는 자료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치사율은 독감보다 낮은수준입니다.
     
SmaIl 15-06-09 01:25
   
생각만 하지말고 팩트를 보세요. 메르스로 죽은 사람이 1.1%랍니다. 아니 정부대처가 미흡하다는 평이 나오는 나라에서 전염병 사망자가 고작 환자대비 1.1%입니다. 메르스를 무시하자라고 이해하셨는데 그게아니라 메르스가 기존의 질병에 비해 위험하지 않은데 무슨 죽을병처럼 과장됬잖아요.

솔직히 따져봅시다. 님이 메르스 걸릴확률도 많지 않거니와 (현재기준) 걸려도 1.1%의 확률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데 님이 메르스 걸려서 사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내일아침 전쟁나서 미사일 맞고 죽을 확률이 높을까요?

저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님이하는 걱정은 제눈에는 내일 정은이가 날린 미사일을 맞고 죽을 확률을 생각하며 두려워 하는 모습과 별반 다를바가 없네요.

이게 안일한 생각이라구요? 저는 합리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만
          
푸컴 15-06-09 02:17
   
스몰님 1.1%는 어디서 온건가요?

친구인가요? 둘이 소천님하고 Small 님하고 두분 친구???

확진환자가 500명을 넘어섰다는 소리인가요?
푸컴 15-06-09 01:09
   
궁굼한게....1차 감염자 기준, 2차 감염자 기준으로 나눠서 사망율은 어떻게 되나요?
     
소천 15-06-09 01:15
   
그에 따른 자료를 찾지못했지만
낙타와 직접접촉한 사람은 사망률이 높지 않을까하고 추정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중동쪽이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는 말이 있고요.)
중동외에 낙타를 직접만질일은 없으니 그렇게 걱정할일은 아닌듯합니다.
          
푸컴 15-06-09 01:16
   
1차 바이러스와 2차 바이러스가 차이가 있다는 말인가요?

그럼, 3차, 4차로 갈수록 낮아진다고 봐야 하는 말인가요?
초콜릿건빵 15-06-09 01:11
   
ㅎㅎㅎㅎㅎㅎ. 상황이 더 악화되면 박근혜처럼 아몰랑할 거잖아요.
     
소천 15-06-09 01:17
   
방역체계가 뚤린거에 대해선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병자체는 그렇게 무서운병이 아닙니다.
일정 수 이상이 되면 통계의 정확도는 90%이상이 되는데
독일에서 이미 발표가 났어요.
감염자수는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지만
만명이 걸린다해도 100명정도 사망으로 매년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수보다 압도적으로 적죠.
          
초콜릿건빵 15-06-09 01:20
   
무서운 병이 아니라서 EU에서 우리나라 사람 모두 겸역하겠다고 했군요.
               
숨**발견 15-06-09 01:24
   
무섭든 아니든 전염병은 검역하는게맞죠
                    
띠로리 15-06-09 10:15
   
감기도 전염병인데, 감기도 검역하나요?
     
SmaIl 15-06-09 01:55
   
상황이 호전되면 반대로 당신이 아몰랑 하겠죠. 누가 아몰랑 하게될지는 두고보죠^^
바토 15-06-09 01:16
   
감영 확정자  87명  그중 사망자 6명 치사율7%  완치자 2명 입니다
     
푸컴 15-06-09 01:18
   
87명중 앞으로 확진자들은 전원 생존한다는것인가요?

그럼, 환자가 10명쯤 더 나오게 되면 치사율은 더 줄어 들겠네요?
          
소천 15-06-09 01:20
   
아 이건 제가 잘못안거군요.
죄송합니다
감염의심자수가 398명이었습니다 5일전에요.
               
소천 15-06-09 01:21
   
기본적으로 메르스가 발병해도 증상이 약해서 일반감기로 알고 그냥 넘어가는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실제 메르스 환자는 저 숫자보다 훨씬 높다고 봐야하겠지요.
감염의심자 398명 격리1364명 (5일전)
               
푸컴 15-06-09 01:23
   
그렇게 되면 치사율은 훨씬 줄어들겠네요.

사람은 더 죽더라도요.

메르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된다면, 6명에서 더이상 죽지 않을테니...

치사율은 거의 냉커피 수준으로 떨어지겠군요.

사람은 더 죽더라도요. 음...그렇군요.
                    
바토 15-06-09 01:25
   
뭔가 삐딱하게 리풀다시네
                         
푸컴 15-06-09 01:28
   
뭔가 삐딱하게 보시네요
          
바토 15-06-09 01:22
   
확진자들이  전원생존할지는 귀신도 모름 참고로 사스 치사율은  11%
               
푸컴 15-06-09 01:30
   
치사율은 7%라는데, 확진자들은 생존할지 귀신도 모르신다고 하시네요.

그러면, 사망자  나누기 확진자로 해서 치사율계산을 하셨을텐데...

확진자는 다 생존하는다는거네요???
                    
바토 15-06-09 01:37
   
현재 치사율을 얘기한거임 
참고로 5월말  까지  치사율 0% 
6월 5일 치사율9.5% 였음
현재는 7%
ultrakoo 15-06-09 01:18
   
병 자체에 패닉이 온것이 아니죠 ?

정부 자체가 안일하게 생각해서 이런 일이 온것인데....

얼마전부터 호들갑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상한 물타기들이 시작되는군요.
무말랭이 15-06-09 01:19
   
독감수준인데 왜 외국 관광객이 줄죠? 미국이며 중국. 일본. 중동국가는 감기수준에 바이러스가지고 우리처럼 그냥 호들갑을 떠는 것이군요.
합병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건강한것은 아니죠
이것이 가족간이나 이웃에 의해 아픈사람에게 전염될때에는 이것이 치명적이라는 것입니다.
     
SmaIl 15-06-09 01:35
   
맞아요.합병증이라는게 있어요. 모든 병에는요. 어떤병이 합병증이 없었습니까? 건강이 쇠약하신 분들한테는 죄송하지만 모든병이 위험한 법입니다.굳이 메르스뿐만이 아니더라도요.
백수 15-06-09 01:21
   
현재 확진자가 87명인데 뉴스에 종일 떠드는데 우리나라에 안 계세요? 현재 최소500명이라니??
그리고 확진자 수 계속 늘어나면 치사율 줄어든다고 좋아하시겠네요.
나이thㅡ 15-06-09 01:22
   
나왔다 호들갑 !!!
키즈위즈 15-06-09 01:23
   
나라 한 번 뒤집어지게 방역 하지말라고 해봐요?
치사율이 낮다? 사망자는 6명인 반면 완치자는 아직 2명에 불과합니다. 보수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감염력 통계(0.8명이라던가?)도 별 의미가 없는 실정이고요. 기존의 메르스에 대한 정보는 참고자료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유행이 끝나고 나면 새로운 데이터가 축적될테니 호들갑이건 아니건 일단 사태를 진정시키고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벌써 지겨우신가?
소천 15-06-09 01:24
   
댓글에 저를 비난하시는듯한 논조로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전 되묻고 싶습니다.
우리가 매년 독감으로 이렇게 난리가 일어나나요?
독감사망자수가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병이라는게 애초부터 막는게 최선이겠지요. 그런점에서 방역을 제대로 못한부분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까지 온국민이 난리치고 무서워서 호들갑떨거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자료가 증명해주니까요.
메르스를 무서워하려면 독감을 더 무서워해야 정상이죠.
     
숨**발견 15-06-09 01:27
   
저는 공감합니다만
팩트가중요한것이 아니고 정치적인 문제로 바뀌어버린것 같아요.
좌우 진영논리에빠져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네이쳐지에서도 의사협회에서도 걱정할수준이 아니라고하는데
그 조차도 믿지않겠다면 더 이상 해줄말은없죠
          
소천 15-06-09 01:30
   
이런 문제는 정치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전 현정부를 싫어하는 사람이고 현대통령을 꼭두각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이건 대통령이 하는일도 아닌데요.
뭐 그 후에 제대로 된 자료를 발표안하고 우왕좌왕한건 비난받을만하다 생각합니다만
               
SmaIl 15-06-09 01:37
   
정치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것은 뒤에서 누군가 조장을 하고있다는 것이죠
               
숨**발견 15-06-09 01:38
   
애초에 정부의 잘잘못에대한 얘길한것도 아닌데
조금은 자중할필요가있다고하면 정부를 옹호했다는냥 몰아가시는분들도 계시고

고작 해봐야 기자들 언론인들이 의학전문가보다 바이러스를 더 잘안다고
자신하는건지뭔지 에고
두고보죠.
          
키즈위즈 15-06-09 01:45
   
국민의 안전과 관련되는 모든 문제는 결국 정치적인 문제입니다. 정부/집권당이 대응을 잘 못하면 정치적인 공격을 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입니다. 그 공격이 부당하면 정치적인 방어를 하면 됩니다. 그것 또한 민주주의입니다. '아닥'은 '북조선'입니다.
세월호가 왼쪽으로 넘어졌나요? 메르스가 왼쪽 폐에만 침투하나요? 그래서 오른쪽이 섭섭한가요?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걱정할 수준이 아닌 것 같긴 하지만 현실은 걱정할 수준이 되고 있으니 이 난리가 아닌가요?
     
무말랭이 15-06-09 01:30
   
그럼 방송에서 전문가랍시고 떠드는 사람들 괜히 독감 수준인것을 갖고 설레발치는 것이군요
관광객도 줄고 who에서는 왜와서 조사한다고 난리인지 국가경쟁력떨어지게 말입니다.
     
키즈위즈 15-06-09 01:36
   
소천님은 감염병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보시는 것 같군요. 감염병은 유사이래 인류의 생존을 위협한 공포의 존재입니다. 사람들이 왜 공포를 느낄까요? 그 병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입니다. 메르스는 신종 감염병으로 의학계에서 완전히 정복한 질병이 아닙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발병균의 유전자 검사 결과 99% 일치성으로 돌연변이는 아니라고 하지만 1%내에서도 충분히 변이 가능성은 있다고 하니 무조건 안심할 상황은 아닙니다. 그러니 제발 호들갑론은 사태가 진정되면 하십시다.
     
무에서유로 15-06-09 07:54
   
독감과 새로운 전염병은 다르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외국에서 온 새로운 바이러스죠

그래서 더욱 걱정하고 조심하자는건데 약하다구요? 변이된 바이러스가 안나올거라고 100% 확신하시나요?

그런거 아니면 걱정하고 조심하세요

가족 친구 친척 지인들중에 사망자가 안나오라는 법은 없습니다.

또한 병자체가 현재 진행형이라는겁니다.
     
싱크탱크 15-06-09 08:31
   
이전 뭐  제정신이 아니군요...그럼 삼성병우너가서 메르스 확진인증 한번하죠
그럼 내가 님 이야기 인정할께요...다시는 댓글 안달겠음
     
장난감상자 15-06-09 10:01
   
저기요 독감은 예방접종할수 있는 백신이 있죠
메르스는요???
그리고 현제 진행중입니다...
통계라는게 지금 나온게 얼마나 정확하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호들갑을 떨어서라도 희생자 한명이라도 줄이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건강한사람은 괜찮은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사람도 봅니다만 그럼 약한사람은 죽어도 되는겁니까??
바람노래방 15-06-09 01:29
   
왜 호들갑 떠냐고 외국넘들한테 얘기해보세요!
여행금지, 주의 날리고 있는 나라 계속 늘어나고 있으니..
     
소천 15-06-09 01:34
   
당연히 늘어날수밖에 없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째 얼마전까지만 해도 메르스에 대한 정체가 불명확했다.
둘째 중동에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게 큰 이유이겠지요. 아직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통계는 만명이상되면 거의 정확하다고 봐야합니다.
지금 방역실패로 한국에 메르스가 생각한것보다 많이 퍼졌을거 같은데
나중에 사망자수보면 독감사망자보다 훨씬 적을겁니다.
뭐 애초에 방역 실패를 안했으면 그 적은수라도 죽을일은 없었을테니
그부분은 비난받아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독감수준인것을 온나라가 무서워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두두두 15-06-09 01:35
   
독감 수준이라 하더라도
독감이 면역력 강한 사람에게는 그저 독한 감기 정도로 생각될 지 모르겠지만
한 해 많은 사람이 독감으로 죽을 정도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에게는 독감도 위험한 병입니다.

사스 처럼 치사율을 10% 정도로만 잡더라도 10% 수치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100명 걸리면 10명죽고 1000명 걸리면 100명, 10000명 걸리면 1000명이 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염병은 추가 감염을 막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직 치사율이 정확히 나온 것도 아닙니다. 병은 현재도 진행중이고
지금의 논리로 1.1% 치사율이라면, 지금 완치환자가 겨우 2명 나왔으니
2명으로 현재 메르스 완치율이 얼마인지 계산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계산이 논리적으로 말이 될까요?

게다가 메르스는 비교적 최신 질병이기 때문에 데이터도 적고,
때문에 좀 더 조심하고 주의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냥 호들갑 떨지 말자고 하면서 부주의 안일한 생각으로 내 이웃을 죽일 수 있는게 전염병입니다.
     
숨**발견 15-06-09 01:42
   
의학계에서 그걸 몰라서
걱정할수준이 아니라고할까요
의사들이 누굽니까
확실한것 아니면 절대함부로  말하지않아요

치사율도 확진자기준입니다.
감염자기준으로 하면 훨씬낮아질수있어요.
별일 아니니 잠자코있으라는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저 코로나 바이러스에 온국민이 공포에떨정도는 아닙니다.
제가아니라 전문가들이 그렇게말하고있어요.
          
장난감상자 15-06-09 10:04
   
그래서 메르스 걸리고도 필리핀으로 관광갔군요...
뭐 보건*지부 장관도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합디다 그러면서 지는 마스크 쓰고 있더군요
     
SmaIl 15-06-09 01:45
   
'독감수준이라고 하더라도'<----그니까 독감수준의 바이러스에 이렇게 국가자체가 호들갑 떨었던 적이 있냐구요
          
아이두두두 15-06-09 02:09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고 잘 모르는 존재에 대해 대비하고 호들갑 떠는게 옳은 걸까요
아니면 그냥 관심은 조금 접어두고 그냥 독감이네 하고 방심하는게 옳을 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생존방식상 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전염이 반복되면 변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한꺼번에 대변이가 일어나
형질이나 감염 형태가 바뀌면 백신 개발도 매우 어렵고 감염율이나 치사율이 높아져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변이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했던 것이구요.
현재 유전자가 99.5% 일치한다고 해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했는데,
이것을 두고 일부 학자는 유전자가 1%만 달라도 변이될 가능성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인간과 침팬치의 DNA의 차이가 1.3%밖에 안되는 것 처럼요.

이런 전염병은 단순히 치사율 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막을 수 있으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라도 전염을 끝내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할 문제죠.

메르스 자체만으로도 작은 질병은 아니지만 잠재적 위험성까지 고려하면
차라리 저는 그냥 호들갑을 떠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SmaIl 15-06-09 02:19
   
변이가 일어나면 어째서 치사율이 높아지는지좀 설명좀 해주세요.지금으로서는 메르스에 대한 백신 없는건 매한가지기 때문에 변종이 되어도 메르스나 변종바이러스나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변종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아이두두두 15-06-09 02:43
   
물론 무조건 변이가 일어나면 감염율이나 치사율이 높아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낮아질 가능성도 있죠.
바이러스가 돌연변이 과정에서 어떤 형질이나 감염 능력을 획득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느 정도 치사율을 가진 질병이 다른 감염 경로가 생기고 감염율이 상당히 높아져
감염자 전원에 대한 치료에 제한이 걸리면 치사율도 결국 동반적으로 상승하겠죠.
아니면 바이러스가 생존 약점을 극복하는 형질을 획득하여
현재 대진 치료에 지장을 주게 된다면 치사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가능성입니다. 하지만 소설마냥 아주 불가능 한 것도 아닙니다.

이처럼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성을 대비하고 애초에 전염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자 가장 합리적인 해결법이라고 생각합니다.
                         
SmaIl 15-06-09 11:25
   
메르스가 변이될 확률이 그렇게 높은가요? 그러면 수치적로 알려주세요. 얼마의 확률로 메르스가 변이되는지. 또 그 변이된 바이러스가 메르스보다 치사율이 높을 확률도요.
                         
아이두두두 15-06-09 13:11
   
비교적 메르스는 신종 바이러스이고 논문 등,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제가 그러한 수칙적인 메르스의 변이 확률까지 알기는 상식적으로 어렵겠죠.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사우디에서 발생한 메르스와 영국에서 발생한 메르스의
시퀀스 오차가 10%였다고 합니다.
단, 이 10%의 차이가 무조건 변이율을 대변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변이율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도 변이율이 높긴 하지만 이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바이러스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일단 변이는 유전체의 염기배열이 변화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바이러스 자체가 감염 후 숙주의 유전자 복제 기작을 통해
자신의 유전자를 복제하여 자손을 퍼뜨리기 때문에
다른 질병들과는 달리 유전자 복제 과정에서 이상이 생겨
어버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돌연변이가 생성될 확률이 높습니다.
또, 열이라든지 산도, 자외선, X-선 등의 외부환경이나 화학물질 같은
돌연변이 원 등에 의해서 변이 발생율이 높아질 수 도있습니다.

그래서 생명 계열이나 의학쪽 바이러스학 책들에 보면
필수로 바이러스 변이와 유전에 관한 단원이 있고 이에 대해 배우고 공부합니다.

게다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DNA처럼 쌍가닥이 아닌 단일가닥 유전정보를
가지기 때문에 이를 복제하다가 염기 서열에 변이가 발생하였을 때
쌍가닥에 비해 원래 서열로 복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많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숙주의 면역 세포를 회피하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사용합니다.

인간이나 동물들이 자신의 세포를 복제할 때는 이런 변이를 막기 위해서
쌍가닥에 정보를 축적하고 DNA복제 교정 기능을 쓰기 때문에
돌연변이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바이러스는 이런 복제 교정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변이율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어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매년 백신을 교체하기도하고 아예 백신 개발이 원초적으로 어렵고
무의미할 정도로 변이율이 빠른 바이러스도 있습니다.
에이즈의 HIV와 같은 바이러스는 항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자신의 표면을 돌연변이시켜 이에 대응하는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백신은 우리 몸에 해당 바이러스에 알맞는 항체를 생성시켜
질병에 대응하는 기전을 사용하는 치료제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 우리 신체의 면역 세포가 변이율이 상당히 빠른 바이러스를 접하게되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바이러스의 변이적 특성때문에
같은 세포에 여러 다른 바이러스가 동시에 감염되었을 때
유전자 일부가 교환되고 재조합되어 아예 새로운 자손 바이러스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변이한 바이러스가 모두 병원성을 가지진 않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다양성을 획득하고 백신이나 면역 체계에 저항성을 갖는 바이러스는 생존하여
대유행하기도 합니다.

위는 그저 바이러스학의 원론적인 이야기일 뿐이지만
이처럼 과학적인 원론을 파고들고 위험에 대한 의문성을 제기하고
의심하면 이 이야기는 끝도 없습니다.
우리가 모든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감지할 수 있다면
세상은 참 살기 편해지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죠.

요지는 비교적 정보가 적고 위험성이 있다면
또, 그 위험성이 커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또 치료제도 아직 없는 병이라면
애초에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며,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같은 다른 방법에 비하면 간단한 해결책이고
이를 위해서는 좀 더 경각심을가지고 조심할 필요가 있는 점입니다.
Banff 15-06-09 01:37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E%98%EC%9D%B8_%EB%8F%85%EA%B0%90

한국에서는 흔히 무오년 독감(戊午年毒感)이라고 하는데 740만 여명이 감염되어 14만 여명이 희생되었다.

---

스페인 독감이 뭔지를 알면 이런 얘기는 안나오죠.  SARS때 왜 전세계가 호들갑을 떨었는지도 그렇고.

1918년 스페인 독감이 전세계 인구 5천만명이상을 죽일때 한국에선 14만명이 사망. 당시 한국 치사율 2%. 

치사율이 중요한게 아니라 수퍼전파자를 얼마나 잘 통제하고 대유행을 막느냐에 초점을 맞추세요.
     
푸컴 15-06-09 01:42
   
네..

바로 이겁니다. 한명이 죽었다. 치사율이 어떻다 이런 수학적 논리보다...

메르스가 방치해서 확산되어서 독감수준처럼 퍼지면

헬게이트 오는거죠. 그러니까 심각하게 막아야죠.

2000명 / 50000000명 = 0.004%의 사망율입니다.

메르스 지금 치료중인데도 7%입니다.
이걸 인구와 비교해보면
350만명 사망입니다.

글쓴이님 말대로 1.1%라고 해도
55만명입니다.

이런데도 그냥 독감수준이다라고 방치하는게 맞을까요?

한명, 두명, 사람이 죽어가는데 치사율, 독감수준 이렇게 말하면서 호들갑 떤다 하기보다는

확산을 막는데 초점음 맞춰야죠.
          
SmaIl 15-06-09 01:49
   
하지만 더 초점을 맞춰야 할것은 지금까지의 사망자들로 봐서는 이미 고령에다가 지병이 있으신 분들, 즉 몸건강한 사람이 걸려서 죽은 경우는 없었습니다.님이야 말로 다른 조건은 배재한체 단순히 수치적으로만 따지시네요.
푸컴 15-06-09 01:38
   
5천만중에 독감으로 2천명이나 죽네요.

독감수준보다 못한 메르스가 5천만명 걸리면 몇명이나 죽을까요?
     
소천 15-06-09 01:41
   
위에 댓글들은 그래도 귀담아들을만한 댓글이지만
솔직히 이 댓글은 스스로도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무슨 한해 독감이 인구전체에 다 걸립니까?
5천만명이 다 걸려서 2천명죽는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좀 심각해보임
          
소천 15-06-09 01:43
   
좀 더 상세히 설명드리면
우리나라 독감 예방접종률이 40%정도입니다.
1800만명정도로 추산되고요.
그리고 그나머지 인원중에서도 걸린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푸컴 15-06-09 01:47
   
좀더 상세히 설명해보세요.

그러니가 예장 접종이 있는 독감도

매년 2천명을 죽이는데...

간접 지원 치료 밖에 없는 메르스라는 신종 감기는

뭐가 독감보다 못하다는 건가요?

1년 사망자 숫자가 적어서 그렇다면...

메르스가 전국 확산되었을때 기준으로 추정해보면

그냥 무시할꺼라는건가요?

호들갑은 아니지만,

님이 좋아하는 팩트만 놓고 보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게 하지 말아야 하는 당연한 호들갑 아닌가요??
                    
소천 15-06-09 01:50
   
이분은 수학을 안배우신듯?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하시네
우리나라 독감환자수를 어떻게 매년 5천만명으로 잡고 통계를 내시지
          
푸컴 15-06-09 01:44
   
네...그럼 몇명이 걸려서 몇명이 죽나요?

아직 치료중인 사람이 100% 완치도 아닌데,
의심환자수까지 포함하여 치사율을 1.1% 니까 별거 아니다 하는것 자체는 우습지 않나요?
               
소천 15-06-09 01:46
   
글을 제대로 이해못하시는데
별거 아니다와 호들갑 떨거 아니다는 다른 말입니다.
전 위에 주의는 해야겠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그 주의가 어느정도냐는 거지요.
전 오히려 님이 우습네요.
매년 독감에 벌벌떨면서 지내시나요?
그런분이시라면 이해합니다.
종훈이당 15-06-09 01:46
   
한해에 한번은 감기 안걸리나요? 누구나
독감이 아니라 그냥 감기 합병증으로 죽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일단 세계보건기구가 이미 분류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이 많이 사망하는데 그냥 대책없이 두면 노인들 얼마나 괜찮을거 같습니까? 설마 노인인데 그건 아니죠?

노인들 병 없고 약안드시는분 젊은 사람처럼 건강한 면역력이 얼마나 있다고 보시는지..
지나치게 호들갑 떨지 말고 차분히 대응하자는이해 하지만 그렇다고 위험하지 않는 것은 아니죠.

그리고 감압병실에 치료를 지속적으로 하니 저런 치사율이 나오지.. 치료없이 집에서 자가 치료하면
치사율 치솟을 겁니다. 지금도 위험 환자가 10명에 달합니다.

감압병실이 적어 환자가 많이 생기면 치사율은 오르기 마련이에요. 지나쳐도 문제지만 별거 아니라 하는건 좀
     
푸컴 15-06-09 01:49
   
네...맞습니다.

저렇게 호들갑 떨면서 의사들이 집중 투입해서 치료하고 있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바뀐 상황에서

아직 치료중인 상황에서의 치사율이 저정도인데...

저걸 독감처럼 방치하면 정말 엄청난 치사율이 나오겠죠.

맞습니다.
     
숨**발견 15-06-09 01:52
   
공감합니다
종훈이당 15-06-09 01:52
   
어느 나라에서 치사율이 40%에 달했습니다. 이는 우리도 후진적 치료나 혹은 자가치료가 되면 치사율이 오른다는 겁니다. 여기서 치료약이나 백신도 없는데 후진과 선진의 차이는 결국 감압병실, 인공호홉기, 투석장치로 귀결됩니다. 결국 환자가 많아지면 장치가 없어 자연치유에 해당합니다.

그럼 후진국의 치사율에 안 오르란 법 없죠.  그나라나 우리나라나 저런 장치 없으면 그냥 병실에 누워 있는건 같습니다.

요지는 경각심을 갖고 환자수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소천 15-06-09 01:56
   
중동에서 치사율이 40%가 나온건 사실입니다.
다만 이건 위에 댓글중에 있는 내용인데
낙타와의 직접감염에 의해 치사율이 높았던게 아닐까라고 의사들은 추측한다는군요.
실제로 중동외에 전염이 된나라들은 병원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나라들이 아니라도
치사율이 그렇게 높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거기다 병원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국가들은 치사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지죠.
그리고 메르스가 걸렸더라도 그냥 독감처럼 지나가는경우도 많다는군요.
          
종훈이당 15-06-09 01:59
   
님의 말이 맞을 수도 있어요.. 최소한 그건 추측입니다. 만약 님이 틀리면 우리 나라 노인인구중 얼마나 사망할까요. 님의 추측은 확율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설사 님의 확율이 99%라 하더라도 수만의 생명을 1%에 노출 시킬까요? 그럼 수만 곱하기 0.01하면 사망자 수 나옵니다. 노인인구가 수만만 되는건 아니죠?
그리고 10%면 50%면... 대략.. 전쟁보다 더 죽습니다. 그래서 세계 여러나라가 호들갑인겁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차분한겁니다.
          
소천 15-06-09 02:00
   
참고로 이번 완치환자도 자연치유됬습니다.
               
종훈이당 15-06-09 02:02
   
자연치유는 어떤병도 다 됩니다. 그 숫자가나 비율이 문제죠.. 어떤병이 돌아도 살 사람은 살아요. 심지어 병에 안걸리기도 합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건강할수록 빠르게 후유증없이 완치가 될것이고 노인이거나 기타 지병이 있는 사람은 힘들겠죠.. 그럼 기존에 병좀 있는 사람은 다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겁니까?
               
소천 15-06-09 02:04
   
저도 주의해야한다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위에도 적었었고요. 하지만 지금 국민들 반응은 너무 과도할정도입니다.
옜날에 애들 너무 더러운데 키웠다고 요즘애들 너무 깔끔떨다가
오히려 면역이 약해졌듯이
너무 과도한 반응은 독으로 작용한다 생각합니다.
메르스라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거지요.
얼마전 미국에서 아는분도 잠시 한국들어왔다고 메르스 때문에 서울올라가기 무섭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오히려 그런 과도한 스트레스가 몸의 면역체계를 교란시킨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독감에 대해 주의하듯이
손발 깨끗이 하고 이 잘 닦는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종훈이당 15-06-09 02:08
   
의도는 알겠는데 전염병입니다. 그것도 치사율이 적지 않는 만약에 님처럼 생각하면 의심환자들 막 돌아 다닐것이고 누가 말하면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사람을 2주나 묶어 놓는다고 난리 일겁니다. 그럼 결국 대한민국 다 한번씩 걸려야 합니다. 감기처럼..

그럼 일단 국내는 엄청난 사망자가 나올것이고, 그게 아니라도 국외로 우리나라는 방역이란 없는 나라가 되는 겁니다. 출입에 제한이 올거고 자국민이 한국가면 검사하라고 할거고 누가 놀러 올까요..  그것만 있는게 아니죠..

지금 최선은 빠르게 확산을 막는겁니다. 그리고 너무 난리쳐도 문제지만 경각심을 가져야 의심환자들도 조심하고 정상인들도 피하죠.. 아님 난리납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병문안가고 환자는 돌아다니고..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소천 15-06-09 02:10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위에 말했듯이
방역체계 뚤린점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썻었습니다.
애초부터 막을수있는 병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퍼진 감기이고
최대한 막을수있으면 막는게 최선이지만
이미 퍼진건 사실상 막기가 힘든법입니다.
막으면 좋지만 못막게 되더라도 너무 걱정해서 스트레스 받지말자는게 요지입니다.
                         
종훈이당 15-06-09 02:13
   
네 우리나라는 뭐 이렇게 된거 그냥 다 한번씩 걸리자..
그런데 어느 나라가 인정할까요? 우리가 몸소 걸려서 데이터를 만들어서 자 감기보다 안죽는다 그러니 전파 걱정마 하고 외국에 선전을 합니까?
지금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는 출입제한국가가 됩니다. 이미 일부 나라는 한국 갔다오면 정밀 검사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생물에도 검사가 시작되고.. 일본은 한국인 전수 검사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공항에서 전부 검사하고 통과한다는 이야기에요..
이게 더 커지면 지구 전체에서 한국인만 그래야 합니다. 한국에 누가 올까요.
                         
종훈이당 15-06-09 02:16
   
설사 감기보다 더 약한 병이라도 누가 자기 나라에 없는 병을 만들고 싶을까요? 그런데 심지어 사람이 죽고 있습니다 많든 적든..
당연히 우리가 반대 입장이 되어도 그 나라 갔다 온사람은 정밀 검사 받아라 할거고 여행제한 심하면 출입허가를 받아라 할거에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지금 실기하면 우리나라가 그런 수모를 당해야 하고 경제적 가치는 수백조가 넘게 됩니다.
즉, 쉽게 우리끼리 정할 문제가 아닙니다.
          
푸컴 15-06-09 02:02
   
그리고 메르스가 걸렸더라도 그냥 독감처럼 지나가는경우도 많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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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마지막글에서

메르스가 걸렸는데, 독감보다 못한데 독감처럼 지나가는 경우라???

님의 논리로라면 독감보다 못한게 독감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별거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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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시설이 좋은 영국, 독일도 2명중 1명씩 죽었습니다.

독감보다 못한것에요.

지금 병원들 감암실에 산소호흡기까지 이용해서

전력투구로 치료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6명사망에, 10명 사경을 헤맨다네요

84명중에요. 치사율 7%에, 약 12%가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독감이 이정도인가요? 독감수준이니까 방치해도 되것네요?

호들갑 떨면서라도 차단하고 빨리 종결시키는게 좋죠!!
ko딱지 15-06-09 01:53
   
결과론 적으로 접근하시는군요 . 위험한 발상입니다. 치사율이 낮다. 그래서 대응 을 미적대도  된다. 왜냐면 몇명 사망하지 않기  때문에.... 라는 논리는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 하지요
.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호들갑???  그전엔 말이 없다가 이제와  감기보다  조금 강한것이라구요??  이제와서??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해야되는 되는 것입니다. 지금 결과론적으로  호들갑 떨지 말아라  감기보다  조금 독한것일 뿐이다 이런 말 하는 자체가 우습습니다. 본인 가족이 걸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부의  귀책사유로. .  국가가 왜 있고 왜  우리가 세금을 내는지 생각해보세요. 어줍지않은  논리로 개인이 대응을 잘못해서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본인 인근지역에 전염병이 발생하면 해당 환자에 대해 손가락질하고 욕하며  폄하하는 것이 실 생활 사안입니다. 근시안적임 사고방식 접으세요. 유치하고  지겹습니다
     
소천 15-06-09 01:58
   
전 오히려 님이 근시안적으로 생각하시는듯하네요.
예측이 불가능하다고요?
메르스가 발병한지 시간이 조금 지났고 어느정도 통계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통계를 우습게 아시나요?
너무 감성적으로 대응하는것 지겹습니다.
좀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ko딱지 15-06-09 02:11
   
통계가 나오기 사작했다 라고 하시는데 그전에 예방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요?? 어떤 질병인지 거떠한 파급력이 엤는제 모르지만 추후에 통계가 나왔기 때문에 예측가능하다?? 사전과 사후 개념부터 파악하세요
          
ko딱지 15-06-09 02:16
   
사전 개념과 사후 개념은 충분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계는 사후적 개념입니다. 사전적 대응은 당연 필요한 것이구요 만약 통계가  치사율이 높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면  사전적으로 예방했어야 한다 라고 생각 해야되지 않나요?? 똥인지 됭장인지 모르겠으나 후에 된장이었기 때문에  문제없다 라는건 문제 아닙니까??
               
SmaIl 15-06-09 02:30
   
이건 사전의 얘기를 하는게 아니잖습니까.사전적으로 예방해야 했다는것은 이미 이 논제어서 벗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논제는 메르스의 통계가 이렇한데 과연 호들갑 떨정도냐?아니냐?인데 왜 애초에 메르스 예방못한게 잘못이라며 님혼자 딴곳에 삽질하세요.
                    
ko딱지 15-06-09 02:42
   
논제에 벗어 난 것이라.... 논점이 애초부터 잘못 되었다면 잘못된 논점 이후에 주장된 내용들은 모두 오류라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오류가 있건 업선 상관없이 그 후에 주장되고 지금 논의하는 것과 다르니 삽질ㅇㅣ다?? 가장 근시안적이고 무식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르스 통계와 관련된 사안은 이제와서 논의한 것입니다. 메르스가 국민에게  생사에 관한 직접적인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면  정말 다행입니다. 다만 통계보다 이와같은 혼란을 야기시킨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야 된다는 생각을 밀할뿐입니다.
                         
SmaIl 15-06-09 10:55
   
아니 논의 중에 논제에서 벗어난 주장은 필요없다는 사실을 모르시나요. 토론 안해보셨어요? 애초에 결과론적이니 하시더니 도통 주제와 맞지 않는 님생각만 줄줄이 늘여놓는군요. 님이 그말을 하려면 방을 새로 파시던가 하세요. 애초에 그런 원인분석적인 내용은 글쓴이도 논제로 꺼낸적이 없고 알고싶지도 않으니까요
     
SmaIl 15-06-09 02:10
   
사람이 통계를 내는 이유는 그 통계자료를 통해서 미래를 점쳐보기위함입니다. 위의 통계치를 보시면 알수있듯이 그리 위험한 질병이 아닙니다.

제가 통계치를 보면서 웃겼던게 지금까지 더 치사율 높은 독감은 많아왔지만 이렇게 호들갑 떤적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왜 독감일때보다 더 호들갑을 떨어야하죠? 지금껏 태평하게 넘어오다가 왜 다른 독감에비해 위험하지도 않은 병에서 국가재난이니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것 뿐입니다.
푸컴 15-06-09 01:56
   
글쓴이님~ 님의 말장난에 저도 그렇게 받아쳐서 죄송합니다.
     
소천 15-06-09 01:59
   
어떤점이 말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뭘 잘못적었는지는 알았나보네요.
          
푸컴 15-06-09 02:05
   
바로 위에 위에 글에
님의 말장난에 대한 글입니다.

님 머릿속에 독감보다 못한 메르스가 독감처럼 지나가는 경우가 흔하다는 식의 표현과
생각~ 참 놀랄노자입니다.
               
소천 15-06-09 02:06
   
님이 말하는 그 독일의 연구결과입니다.
http://prntscr.com/7elnn4

자료우습게 아는님이 우습네요.
                    
소천 15-06-09 02:07
   
말장난은 그만하시고 팩트를 가져오셨으면 합니다.
                         
푸컴 15-06-09 02:12
   
한번 걸려보고 나서,
경험적 팩트를 말씀해주셨으면 하네요. ^^
                    
푸컴 15-06-09 02:10
   
님이 쓴글 복사해서

그리고 메르스가 걸렸더라도 그냥 독감처럼 지나가는경우도 많다는군요.
-----------------------------------------------------------------------------------------
결국 메르스는 독감 + 메르스 라는 소리잖아요. 그쵸?

독감처럼 지나가니 2천명이 죽어~
메르스처럼 또 지나가니 7%가 죽어~

결국 님은 독감처럼 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독감수준이다?
그런데, 독감처럼 안지나가는 경우도 있으니 문제이다 중에

모든것을 독감처럼 지나간다?
사망숫자가 독감보다 못하다?

님이 쓴말의 의미가 몬지 모르겠네요.
해외 인용할때는 님이 좋은것만 취사편집하는건 옳지 못해요~

그럼, 중국, 홍콩, 심리어 중동발병국에서 여행금지 또는 제한 조치 한건 뭔가요?
산골대왕 15-06-09 02:02
   
호들갑 맞긴하죠. 예전 신종플루때도 사실 당시 거래처 사장 사모 아들 다 걸려서 거기 들락 거린 저도 걸렸었고
직장 동료도 걸렸었지만  하루 정도 컨디션이 몸살끼가 있나? 싶을 정도로 약간 미열 있고 끝났었습니다. 한마디로
신체 겅강한 젊은이들은 별 탈없다는겁니다.. 오히려 감기몸살보다 더 약했다고 개인적으론 생각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어린아이나 노인들에겐 아무래도 더 치명적일수도 있겠지요. 당시 너무 떠들어대서 괜히 호들갑 떨고 병원 출입하던 엄마들 극성에 어린아이들이 사망한 경우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키즈위즈 15-06-09 02:16
   
제가 판단하건데 현재 우리나라 메르스 전염 현상 중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자료는 단 하나 '병원내 감염' 뿐입니다. 바이러스가 외부환경(실외)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들은 충분히 경각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반복해서 하는 이야기지만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소천 15-06-09 02:17
   
댓글들중에 귀담아들을만한글도 있지만
그냥 감성적으로 팩트없이 대응하는분들도 있어서
마지막으로 의사가 직접 쓴 글을 링크해놓고 갑니다.

http://prntscr.com/7em4y4

전문가의 말이 100% 진실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비전문가보다는 잘아는 사람이고
그 사람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부의 요직에 비전문가들이 앉아있어서 비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일들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위에 링크는 의사의 말인데 저 말조차 믿지않으실분들이라면
그냥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시며 살아가심 됩니다.
어차피 각자 생각하는바는 다르고 살아가는 방식도 다르니까요.
저도 제 몸 소중하고 큰병이라면 호들갑떨면서 조심도 하니까요.
(요즘 암발생률이 높다해서 마늘을 조금씩 먹거나 주위에 당뇨걸린분이 있어서 설탕을 조심하거나)
     
푸컴 15-06-09 02:20
   
결국 확진환자 500명 이상 만들어 놓고,

치료중인 사람들 다 무시하고선 치사율 1.1% 만들어 놓고 튀시네...ㅋ
     
키즈위즈 15-06-09 02:24
   
님 참 답답합니다. 손가락 하나만 삐어도 참 불편한게 인간의 몸입니다. 하물며 내탓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런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인데다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환자들에게 가서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렇다라고 이야기하면 동의할 사람 얼마나 될까요?
     
ko딱지 15-06-09 02:30
   
소천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말은 님이 전제 하셨다 시피 전문가들도 100프로 전문가 이닙니다. 하물며 일반 국민들은 메르스에 더더욱 모르겠지요  병에 대한 공포감을 유발시키는 원인은 초기대응 및 언론의 기사로 인하여 부플려 질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정보를 수동적으로 전달받는 국민의 입장은 다릅니다. 메르스가 뭔지 치명적인지 아닌지간에 전염병이고 발병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가 독감이다. 치사율 낮다  통계적으로 별문제 안된다 라고 최초부터 언급한 것이 아닌 문제가  발생한 후 이제와서 말해놓고 왜 그리 호들갑이냐... 라고... 제 생각도 메르스가 별거 아닌 감기였스면 좋겠습니다. 정부를 비판하려는 수단이 아닌 실질적인 정부의 대응에 대한 제 비판을 한 것 뿐입니다.
아이두두두 15-06-09 02:24
   
더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고 잘 모르는 존재에 대해 대비하고 호들갑 떠는게 옳은 걸까요
아니면 그냥 관심은 조금 접어두고 그냥 독감이네 하고 방심하는게 옳을 까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생존방식상 변이가 자주 일어나는 특징도 있습니다.
전염이 반복되면 변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한꺼번에 대변이가 일어나
형질이나 감염 형태가 바뀌면 백신 개발도 매우 어렵고 감염율이나 치사율이 높아져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 크게 창궐했던 신종 전염병들 중 몇몇은 이런 바이러스 변이에 의해 대유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변이 가능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려했던 것이구요.
현재 유전자가 99.5% 일치한다고 해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했는데,
이것을 두고 일부 학자는 유전자가 1%만 달라도 변이될 가능성을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습니다. 
인간과 침팬치의 DNA의 차이가 1.3%밖에 안되는 것 처럼요.

때문에 이런 전염병은 단순히 치사율 만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닙니다.
막을 수 있으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라도 전염을 끝내고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할 문제죠.

메르스 자체만으로도 작은 질병은 아니지만 잠재적 위험성까지 고려하면
차라리 저는 그냥 호들갑을 떠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외부 전파 가능성 여부에 따라
현재 상황을 필요 이상으로 공포스럽게까지 받아들일 필요까진 없지만
그렇다고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불확실한 시점에서 너무 호들갑떤다고 말하는 것도
현 상황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는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종훈이당 15-06-09 02:25
   
우리나라 자체에서도 쉽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노인이던 지병이 있던 죽지 말아야 할 사람이 죽고 있어요.. 원래 죽을 사람이었다는 리앙스가 있는데 정말 위험한 생각입니다. 노인들은 당뇨든 호흡기든 뭐든 다들 병나씩 있어요. 우리나라 질병통계를 보면 노인들 병 없는 사람 없습니다. 어떤 병이든 수십만 수백만이에요. 동시에 가지신분도 많고...

그리고 어떻게 국내를 설득하고 교육하고 쇠뇌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벌써 세계적으로 이리 민감한데 우리가 방역에 실패하면 어느 나라가 그래 별거 아니네 하고 그냥 내버려 두겠습니까..
심한나라는 일일이 검역할거고 덜한 나라는 여행제한이라도 할거고.. 1위 국가도 지금 잡혔기 때문에 왕래를 하는 겁니다. 다시 재발 해서 그렇지.. 우리가 못잡았다 하면 잡힐때 까지 우리는 제한 국가가 됩니다. 재발 할때 하더라도..  그런데 경각심을 잃으면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겠죠..
     
종훈이당 15-06-09 02:29
   
우리가 포기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각 나라들이 죄여 오기 때문에 일단 잡아야 합니다. 당장 인접국가나 왕래가 많은 국가는 난리에요.. 
일본은 후쿠시마산 물고기도 우리는 먹기 싫다고 하는데 일본인 입장에서는 그 고기 몇마리 먹는다고 당장 죽는것도 아니고 병생기는 것도 아니란 입장입니다. 그래도 우린 싫지 않나요?

하물며 전염병인데 그냥 넘어갈 국가가 어디있습니까.. 설사 그게 안죽는 무좀이라도 막는게 당연한 겁니다. 근데 이건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이에요.. 앞으로 못잡으면 우리나라는 엄청난 피해를 볼겁니다. 우리끼리 정할수 있는 시대가 아닙니다.

결국 빨리 잡아야 하는데 공포가 일어나더라도 호덜갑을 떨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잡는게 최우선 입니다. 너무 호들갑은 아니지만.. 나태한 생각보다 훨~~신 나아요.
푸컴 15-06-09 02:27
   
소천님 SMall님 !!!!

호들갑 떨고, 빨리 상황종료하는게 현정부도 더 이득입니다.

위험하게 더 보이게해서 개미새끼 한마리라도 덜 돌아다니게 국민 통제하는게

요즘말로 더 개이득입니다.

그래야, 빨리 상황정리하고~~ 미국가서 얻어올것 얻어오죠.

항의도 하고요.

눈앞에 이득만 취하려 하면 언제나 상황은 변수에 의해 더 개막장 되는거에요.

빨리 정리하고, 미국가서 때좀 쓰고 얻어올것 얻어와야죠.

평택~ 따질거 좀 따지고요.

또, 무기도 좀 구매해서 오고요. 미일관계 보다 한미관계를 좀더 대응도 해야하고요.

그럴러면, 더이상 돌아다니거나, 확산되지 않게 빨리 종결해야지..

님들처럼 안이한 생각으로 대처하고, 생각하게 만들어서 더 확산오면

메르스게이트 되는겁니다. 회복 못하게 망하게 만들고 싶은건가요?
     
SmaIl 15-06-09 02:39
   
동의합니다. 빨리 끝나야 정부도 이득 저도 이득이겠지요.어쨌거나 전염병이니까요.하지만 현재 국민들의 상황은 국가 재난에 감정이입하며 혼란스러워 하고있습니다.파리잡는데 총쏘는 모습과 같이 필요이상의 혼란이 이젠 분열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중인 국가에서 이런 모습은 위험하기 그지없는 모습이지요. 제가 호들갑을 반대하는 이유도 그때문입니다. 메르스는 언젠가는 사라지겠지만 분열된 사회는 다시 뭉쳐지지 않으니까요
미우 15-06-09 02:38
   
엇그제 1% 조선일보 구라를 들고와 난리 쳐서 원문 보여주니 조용해지더만
몇일 지나 잊을만 하니 또 들고 나오네요. 참...
     
폰뮤젤 15-06-09 09:09
   
종편에 선동당해서 그렇겠죠. 그래놓고서 오히려 다른사람들에게 선동 운운하는게
크림 15-06-09 02:46
   
이분 생각이 너무 위험하네요.
넌내게모욕 15-06-09 03:20
   
얜또 뭐야 무서워
종훈이당 15-06-09 03:26
   
어째되었던 저는 언론에서 무슨 공포 공포 그 이야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여 자기 할일도 못할 것처럼 혹은 패닉이라도 올것처럼 하는데.. 그건 아니죠..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보니까 시민들은 차분하고 오히려 농담하고 정부에 대해서 비꼬고 질타를 합니다.
시민사회가 그렇게 무식하고 의식이 낮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되신분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데 정부가 못 따라주고 있죠.. 그냥 전염이나 감염을 걱정하고 가족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겁니다. 아직 사재기도 없고 그렇다고 화풀이하거나 외국처럼 방화하고 대책없는 무력행동하는 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수준이 일본보다 더 깨어 있고 수준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비판을 못하죠.. 우리는 비판하고 그리고 한편으로 냉정하고 차분합니다.
공포공포 그러니까 시민들을 아주 쉽사리 의식을 바닥으로 보는것 같아 좀 그렇긴 해요.
     
종훈이당 15-06-09 03:28
   
그런 차원에서 좀 더 차분하자는 말을 하고픈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표현을 좀 가다듬어야 할듯 합니다.
coffeelover 15-06-09 03:27
   
잘 대처했으면 아무일없이 넘어갈수있었을텐데
그 1.1%에 당신 부모님이 포함된다고 그래도 태평한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저희 아버님도 폐가 안좋아서 돌아가셨고 메르스 때문에 홀로 남은 어머님이 걱정인 요즘인데,
참으로 답답한 소리하시네요
     
종훈이당 15-06-09 03:34
   
노 부모 가지신분들 걱정이 많죠.. 다들 무탈 하실겁니다.
김석현 15-06-09 04:15
   
이 분의 글에서는

통계 운운하지만 통계가 없고
전문가 운운하지만 전문가가 없고
모든게 엉망진창이네요

이런 글로 도대체 누구를 설득시키겠다는 겁니까?

일반인보다 낙타도축업자에게서 항체가 더 빈번히 발생된다는 연구자료를 가지고
치사율이 1%라는 생뚱맞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 것에는
의도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능력 부족으로 인한 오류인지
의심스럽습니다
김석현 15-06-09 04:21
   
예전부터 낙타에게서는 메르스가 있었고 십수년 전부터 감염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만명중 15명에게서 발견된 항체가 이번 메르스 사태를 일으킨 종에 해당한다는 증거가 없고
또 인간감염 케이스는 2012년부터기 때문에 그 이후는 물론이거니와
그 이전 감염자에 대해서는 치사율을 제대로 조사할 수가 없는데

무슨 XX식 계산으로 여론을 호도하는건지 알 수 없네요
솔직히 15-06-09 05:18
   
미안하지만 치사율은
= 사망자수/(사망자수 + 완치자수) 입니다.

현재 어찌 될지 모르는 확진환자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죠.
남은 확진환자가 모두 완치되었을 경우를 가정한 치사율을 가지고, 확진 환자가 늘면 치사율이 떨어진다는 둥 너무나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데 제발 그러지 마세요. 완치자가 늘어야 치사율이 떨어집니다.

사망자수 6, 완치자 2명로 현재 치사율은 75%입니다.
ahaWkd7 15-06-09 07:46
   
닭빠짓도 머리가 따라줘야 설득이라도 해볼텐데........
toyou 15-06-09 08:29
   
독감 치료하는데 약을 40알씩 먹나요?
저는 위장이 나빠서 메르스 무서워요. 40알 먹으면 내 위는 못견딜 것 같거든요.
뭐가 호들갑이라는건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마스크 끼지말고 가세요ㅇㅅㅇ
별거아니니까요.그쵸?
아로이로 15-06-09 08:38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호들갑이라니..

글쓴이 말대로 라면 독감수준이니까.. 당장 삼성의료원 견학이나 가보시길..
우왕 15-06-09 09:05
   
호흡기질환 환자에겐 악몽입니다
요즘 어머니가 면역력이 약해지셔서 걱정이 큰데요
건강한 젊은 사람은 이겨 낼 수 있으니 별거아니라 하니 웃기네요
독감보다 약하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그냥 위험성이 부풀려졌다 정도로 말할 수는 없는 건가요?
감정이라도 잃으셨나?
같잖은 전체주의 사상에 찌든 일본 우익 원숭이나 할법한 얘깁니다
폰뮤젤 15-06-09 09:08
   
글쓴분 주변인 100명이상 걸려주기를 간절히 기도할께요.
몇명이 죽더라도 호들갑은 떨지 마세요.
띠로리 15-06-09 10:12
   
사망률은 '사망자수/(사망자수+완치자수)'인데, 요즘은 '사망자수/확진자수'로 호도하죠. 이걸로도 모자라서 종편에선 '사망자수/(확진자수+의심환자수)'로 왜곡하나보네요?

그리고 메르스 때문에 죽은 게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지병 때문에 죽은 거라며 사실은 별 거 아니라고 하는데, 이는 메르스를 포함한 모든 감기 바이러스들이 거의 다 그렇습니다. 감기균 때문이라기보다는 합병증 때문에 죽습니다. 감기만 그런가요? 당뇨병도 합병증 때문에 죽고, 에이즈도 합병증 때문에 죽는 겁니다.-_-
한큐님 15-06-10 08:18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다 독감입니다. 메르스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때까지 최대한 억제해야하는데 별거 아니라고 언플하는 정부와 맞장구 치는 사람들 참 이해가 안갑니다.
저에요 15-06-10 10:08
   
이러한 글이 까이는 이유는..사람목숨을 우습게 본다는데 있는거지요.
한해 독감사망자수, 교통사고 사망자수, xx자수...에 비하면 별거 아닌데 왠 호들갑이냐. 배후 세력이 있다...이거지요?
거꾸로 물어보지요...한해 몇명이상 죽어야 호들갑이 아닌게 되는건가요?
교통사고로 2000명이 죽는다면, 신종 바이러스로 10명 죽는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를 가지는 사람들의 특성은 사고 자체가 병렬처리가 안되는 분들이지요..
이런 분들의 대표 사고가, 경재먼저고 복지는 이후라는 것이지요...정답은 경제성장만큼 복지도 같이 올라가는것인데 이런분들은 병렬 사고기능이 없지요..
독감으로 1000명이 죽기 때문에 10명 죽은 메르스를 경계하지 않아도 되는게 아니라, 독감을 막기위해 지금까지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 만큼, 메르스도 최선을 다해 확산방지를 해야 하는게 답입니다.
독감만큼 죽어나가야 호들갑이 아니라고 할 유딩들을 보고 있자니 한심해서 한마디 남깁니다.
     
저에요 15-06-10 10:15
   
덧붙여, 모든 동물은 새로운 위협에 필요이상의 경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새로운 위험에 대해 패턴화 되어 극복하거나 피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될때 까지 말이죠..
그건 종족을 유지하기 위해 하등동물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메르스가 독감과 다른 것은, 비록 매년 변종에 바로 대처는 못하지만 분석하여 다음에 예방접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만큼 패턴이 확립된 독감과 달리 치료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위협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갖는것이지요.

괜히 호들갑이라는 사람들은 하등동믈도 가지고 있는 이 기능을 가지지 못했거나,
혹은, 이분들이야 말로 이 본능을 거스르면서 까지 보호하고 옹호해야 할 세력이 있다는걸 반증하는것이지요...
군자의도리 15-06-10 12:04
   
특정사이트에서 대응지침이라도 떨어졌답니까?
백신도 없는 신종전염병이란걸 간과한채 치사율에만 포커스 맞추고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네요.. 현재까지 확정감염자 108명에 9명 사망인데, 이게 얕볼 정도의 수치인가요? 만명 확진받는다면 천명가까이 죽는겁니다.
늙은이와 몸이 허약한 사람들만 죽었으니, 건강한 사람들은 걱정마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매우 불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