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 헌재에 보낸 답변서에서
"삼성이 미르/K-SPORTS에 기금을 낸 것과 장유라 지원을 한 것은 공익 목적이다"
라고 주장했다고 뉴스 화면 밑으로 속보 화면이 뜸.
모든 것을 다 양보해서, 삼성이 공익 목적으로 정유라를 지원했다고 치자.
삼성같은 기업이 진정 공익 목적으로 승마 선수 지원을 했다면
이 모든 일을 비밀리에 진행했을까?
자기들이 공익 목적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동네방네 떠들었으면 떠들었지
절대로 입다물고 몰래 하지는 않았을 것.
비밀리에 일을 추진했다는 것 자체가 공익 목적이 아니라 뇌물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닭은 이 와중에도 거짓말을 늘어놓는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