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눈에는 교만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하느님을 조롱하고 성경을 조롱하는 글들을 보면서
분노하고 들어와 싸우고 그랬는데요 (뭐 지금도 가끔 빡치긴 하지만....)
언젠가 한번 조용히 생각해본적이 있거든요
이건 100프로 저와같은 기독교인 (특히 개신교분들) 을 위한 글입니다
만약 안티들의 행동이 천벌을 받을 행동이고 그렇다면 벌써 하느님께서
천벌을 내리지 않으셨을까...
그런데 왜 침묵하시는걸까 ... 아마 일부러 용인하시는건 아닌가 하구요
냉정하게 보면요 욕을 먹는건 하느님 이시지 우리가 아니거든요
그분 입장에선 욕을 먹게 만드는 이들이 더 나쁜 사람들이 아닐까...
왜 괜히 여기서 하느님과 일부 성직자들을 옹호하기 위해 타인과 반목하고
죄를 지어야 할까...이게 진정 그분께서 원하시는 일일까 하구요
정말 천벌을 받아야할 발언과 조롱이 있다면 그분께서 알아서 하시겠죠
우리는 우리의 이웃과 반목하고 미워해선 안됩니다 특히 그것이 교회를 위해서라는 이유라면 더더욱요..
(물론 저도 쉽지는 않습니다... 많은 한숨과 인내가 필요하긴 합니다)
뭐 제글은 어디까지나 이곳에 계시는 기독교인들을 위한것이니 오해들 없으시길...
좋은밤들 되시고 이곳에 주님의 평화가 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