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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9 14:10
꺄악 워리어 사망
 글쓴이 : 들기름
조회 : 1,153  

 
요즘 명예의 전당 헌액되고 새로이 조명받는 분위기던데 이게 웬일이여 ㅠㅠㅠㅠ
심지어는 사망원인도 안나왔어 ㅠㅠㅠㅠ
 
그때 운동화끈 팔뚝에 매고 복도 달렸던 분들 다들 묵념합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들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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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빈롬멜 14-04-09 14:10
   
설마 쇼는 아니겠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신자 14-04-09 14:11
   
김치 워리어인줄...;;;;
     
에르빈롬멜 14-04-09 14:20
   
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4-04-09 14:21
   
저도... ㅋㅋㅋ;;
雲雀高飛 14-04-09 14:13
   
워리어와 헐크호간은 초창기 프로레슬링 흥행 보증수표였는데...
두사람 보기 위해 토요일 TV앞에서 기다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남만맹덕 14-04-09 14:14
   
음.... 미스터 퍼펙트나 릭루드나 빅보스맨이나 프로레슬러의 급사원인 모두  스테로이드형 근육강화제 잦은
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 부작용이 급사의 원인이던데 나이로봐선 워리어도 마찬가지일듯
esijardo 14-04-09 14:18
   
죽어야할 워리어는 안죽고 엉뚱한 워리어가죽네요
세발이 14-04-09 14:27
   
예전에 워리어 알통터져서 죽었다고 해서 그거 믿었는데..아니었군요;;
하데스 14-04-09 14:2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편수 14-04-09 14:28
   
정말 추억의 레슬러~
독특한 의상과 분장이 잊혀지질 않네요.
평안히 영면하시길...
스쿨즈건0 14-04-09 14:31
   
ㅠㅠ정말?
뭐꼬이떡밥 14-04-09 14:39
   
아마 보충제 때문일 겁니다 스테로이드 제 등 검색해보면
워리어랑 비슷한게 보이더군요
부작용중 하나가 빨리 지친다고 합니다
워리어도 조루였다고 하죠.
링까지 달려오면 방전되었다는게 상식적인 체력으로는 말도 안되잖아요
운동도 매일 하는 사람 체력으로요

또 레슬러 같은 우람한 근육은 일반 보디빌딩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약을 먹어야 나올수 있는 근육이라고 합니다
파연 14-04-09 14:48
   
아. 어릴때 로망이였는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뜨네기 14-04-09 15:10
   
헐....어릴때 헐크호간 좋아하는 친구놈땜에 같이 wwe 보기 시작했다가 워리어 보고 진짜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 젤 좋아했었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