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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22:30
더킹과 공조....현시국에 대입해서 봤습니다.
 글쓴이 : 뽀라두리
조회 : 324  

더킹- 올해 저한테는 최고의 영화가 될듯하내요


내 나이대에 맞는 노래에 마춘듯한 발리우드끼도 있어서 그런지 같이 웃게 되고 우병우와 김기춘을 모티브

한 영화답게 공감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그네의 최고 업적은 국민들이 똥이 더럽다고 무시하면 똥통

속에 살게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보여준거같내요. 정말 대 만족감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보러

갔었는데 다들 입가에 미소를 띠고 나오더군요. 결말도 깔끔했습니다.


공조-솔직한 말로 종북몰이 댓글원 찬양 영화라고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재입장에선.


배우들은 캐스팅은 최고였지만 내용은 그냥 3류 였다고 밖에 볼수 없었습니다. 

제 인식이 댓글원에 대한 나쁜감정이 껴서 그런지 공감할수 없었고 이 시기에 왜 저런 북한 영화를 내었는

가 그리고  왜 저렇게 흥행을 홍보하고 있는중인가 그리 잼있지도 않은대.란 생각이 먼저들었습니다.

물론 제 지인들도 저와 생각이 비슷하더군요


왜 더킹이 흥행에도 불구하고 영화관에서 빨리 내려왔는지. 그리고 공조가 그리 좋은 영화가 아님에도 저리

홍보하고 흥행했다고 하는지 가재미눈을 뜨고 볼수 밖에 없내요


물론 영화에대한 감상평은 제사견이었습니다... 공조도 재미있게 보신분들한테 죄송해서 꾸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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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 17-03-01 10:07
   
저도...오로지 재미면에서도...더 킹이 훨신 재밌었는데...관객이 500만 밖에 안 든거 보고...뭔가 외압이 있었다고 눈치 챈...
공조는 진짜...졸작이죠...현빈 빨이라고 하더라도...더 킹의 조인성, 정우성이 뒤지진 않을 건데...
정말...보이지 않는 검은 손들이 장악한 현 한국 사회의 현실이 여기서도 드러난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