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래퍼 이 종목에 엄정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슴.
무개념을 당당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원천이 이 예술이란 명목으로 포장된 쓰레기 행사임.
다시 말해서, '내가 하는 힙합에선 이 정도 행동은 오히려 멋이며, 나는 힙합퍼이기 때문에 이 정도 행동은 묵과될 수 있다.' 라는 미친 의식을 은연중에 심어주며 자신의 행동들을 정당화 시키고 있다는 말임. 저런 행동을 하는 새끼도 말할 것도 없고, 저런 행동을 보고 즐기는 인간들도 마찬가지..
태생 부터가 쓰레기들한테서 나온 쓰레기 짓이니 만큼 결코 좋은 영향이라곤 있을 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겉포장 만큼은 꽤 듣기 좋은 음으로 치장 됐다는 이유로 이토록 각광 받아 아예 음악 예술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는 사실도 솔직히 마음에 안 들지만, 뭐 어쩌겠슴? 이미 쌀이 익어 밥이 된 상탠데 이제와서 뒤집어 엎을 수도 없는 거고, 최소한 저런 것들로 인해 더 이상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 만큼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는 있지 않겠냐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애초에 거친 행동과 말이 멋으로 통용되는 장르이고 저 놈들도 그런 걸 원하는 것 같으니, 저들이 원하는 똑같이 무례하고 거친 행동으로 대응해 주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싶네요.
걸리는 족족 몽둥이로 좆나게 내려치고 욕하고 밟아줘야 함. 처맞으면서 'Hey Yo~ 경찰관님 스웩 죽이는데~' 하고 휘파람 불면서 쳐맞는 놈이라면 나도 진정한 힙합퍼라고 인정해 주겠슴.
작성일 : 21-09-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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