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3-07 17:26
중국인 노매너는 한국과는 또다름
 글쓴이 : 나이테
조회 : 931  

 
2년전 미얀마 해변가 비치 호텔 갔었슴.
제가 그나라 다닌게 한 5~6년 되는데 못보던 중국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졌더군요.
근데 문제는..
식당에서 밥먹는데 식당 옆에서 폭죽을 대체 왜 터뜨리나요.
하도 쪽수가 많으니 호텔직원들도 뭐라 말 못하느거 같고..
알면서도 밥숫가락 드는데 깜짝깜짝 놀람.
한편에선 해변에 마작판 벌려놓고 정월민속 윷놀이 하듯 몰려들어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그 인원 20~30명이 우르르 들어와 테이블 잡고 대화를 나누는데 그소리는
천둥번개임.
 
 
이번엔 3년전 마카오공항에서 겪었던 일임.
 
비행기가 연착이 됬는지 중국인들 백명도 넘는거 같은데 난리가 남.
사람마다 타이항공 모포를 비행기에서 가지고 내렸는지
몇개씩 두르고 30대 여자는 의자에 드러누워 담배 빡빡 내뿜고
담배공초는 공항 여기저기 막 버리고
남녀 할거 없이 악쓰고 소리지르고, 직원 들은척 만척. 뭐 지네나라지만요.
 
우리비행기 정시에 와서 비켜달라고 하니 우리도 못가야 한다고 난립니다.
하여간 상상초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나이테 14-03-07 17:28
   
이유는 자기네가 먼저 왓대요. 비행기편이 다른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 ㅎㅎㅎ
우린 한국가고 지넨 중국가는데..
     
체야 14-03-07 17:34
   
하하하 ㅋ 말은 되는데요 ㅋ
먼저 왔으니 먼저가야지 ㅎㅎㅎ
     
시루 14-03-07 17:41
   
양보하지 그랬어요... 한국가게...ㅎㅎㅎ
은단 14-03-07 17: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랑가몰라 14-03-07 17:30
   
저희 아파트 4층에 중국인 며느리가 사는데 친정식구들이 놀러왔는지 엘리베이터를 탔더니 꽤재재한 아저씨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냥 담배를 피우더라구요.
그때까진 중국인인줄 몰라서 담배좀 꺼주세요 했더니 이상한 눈초리로 처다보는데 옆에서 딸로 보이는 한국에 시집온 여자가 중국말로 머라머라 해서 끄긴끄는데 내릴때까지 궁시렁 궁시렁...ㅡㅡ;;
     
은단 14-03-07 17:31
   
진짜 생각없네
     
얼론 14-03-07 17:36
   
서울 지하철 처음 생겼을때 지하철에서 담배 핀다고 뭐라 한 사람 없었어요
다들 폈거든요 ㅎ
국민성이 선진화 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중국도 몇십년 후엔 인식의 변화가 많이 되었을 거에요
몇십년 전 일본이 우릴 보는 시선이 지금 우리가 중국인들 보는 시선 아닐까요?
알kelly 14-03-07 17:33
   
마카오에 카지노 갔다가 시끄러워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갔음 하다가 배고파서 맥도날드 갔는데 소풍 왔는지 어찌나 시끄러운지 홍콩짱깨는 울나라보다 수준이 높던데 휠체어 기사가 내려서 태우고 질서도 낫고 거리도 깨끗하고 심사추이 쪽은 시궁창 냄새가 쩔었지만
     
나이테 14-03-07 17:36
   
근데 홍콩은 땅이 좁아서 그런가 사람들이 좀 신경질적임. 거기사는 외국인도 신경질적이던데요.
물론 국제도시 답게 또 다른 여유도 있어보이긴 합니다만..
시루 14-03-07 17:44
   
내어릴땐 버스에서도 담배 피우고 기차에서도 담배피우던 시절이 있어네요... 국민성이 바뀔려면 아주 오래 걸리죠... 중국이  아무리이 경제가 좋아져도 그국민 수준은 훨씬 오래 걸릴거라 봅니다..
     
동전한잎 14-03-07 19:44
   
그때는 고속버스의 경우 의자뒷부분에 재떨이가 전부 부착되어있었죠
sunnylee 14-03-08 00:15
   
한여름..베이징 외각공원가보세요 요즘 단속해서 덜하지만(베이징 올림픽 전후로)
런닝은 양반 팬티바람으로 어슬렁 거리는 사람 많아서.. 같이간 여자분들 민망 했음.
한10년전에는 시내외각 공중 화장실,,, 문없이도 태연히 똥싸는 광경은... 충격이었음( x도로 들어감)
Tlqkffhadk 14-03-08 01:25
   
아아 어릴적 생각나네요 저도 어릴적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아버지도 약간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신분이라 지하에서는 안피시고 국철같이 지상에서 다니는 지하철 플랫폼에선 최대한 사람없는곳에서 피시고오시던 모습이 눈에선한대 그후 몇년도안되서 금방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더군요 그이후로 가끔씩 술에취하신분들이 담배를 피시던데 더 몇년후엔 지하철에서 담배피시는분은 절대없죠
그리고 고속버스같은경우도 아마도 90년대이후부터는 거의 양심적으로 피시는분이 없었고 오히려 담배를 핀다면 주위에 잔소리들을 각오하고 펴야했던게 생각납니다 ㅋ
잠오는탱이 14-03-08 17:43
   
거지종자라 그런가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