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메달 언급하는 분들께 되묻고 싶은 것이,
은메달 은퇴자에 대한 필요 이상의 관심은 정상이라고 보십니까?
한국에 올림픽 금메달 2연패, 2관왕 허다 합니다.
그런데 기형적으로 그 은메달 은퇴자가 관심을 받습니다.
이런 얘기하면 종목으로 등급 매기는 분들이 있는데 동계 대회 자체가 동네 대회입니다.
이번 평창에 참가한다는 나라들을 보면 3분의 2 이상이 한 두종목이거나 상징적 참여에 그치고 있습니다.
반쪽 짜리 올림픽이라는 것도 과분한 수식어인 셈이지요.
급기야 중국 언론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언제 부터 그 종목이 그렇게 인기였길래 온 나라가 난리냐며 비웃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