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솔직히 지난 사법농단과 양승태 수사에서 우린 이미 확인했듯, 국제인권법 이나 우리법 연구회 출신 진보 판사들 조차 자신들 이익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일엔 소극적일 수 밖엔 없는데. 이건 원장인 김명수를 보면 적나라하게 알수 있지.
그러니 보수성향의 판사들은 오죽할까..
사법농단에서 조차 소극적인 이들이 뭐 검찰의 판사 동향 내지 사찰 정도는 지들 이익 수호에 있어선 아무것도 아닌거.
검찰이 조금 괘씸할지라도 무엇보다 현정권을 무너뜨리는게 더 중요한 지라 그걸 위해선 지금은 지들의 사냥개 노릇을 하고 있는 검찰과 총장을 보호해주는게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일터. 당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