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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30 19:37
동아시아 정세에서 중국 외교에 대한 의문
 글쓴이 : 일산베어스
조회 : 932  

떼놈 이 것들.. 동북공정이다 뭐다 역사왜곡이 섬쪽바리 못지 않은 건 다들 아시겠지만,
 
한국이 미국, 중국 사이에서 줄타기 외교를 하고 있고
일본이 미국 믿고 미쳐가는 수준임에도 한국을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이 의외로 적네요
 
우리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잠시 잊고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
중국은 한국을 어떻게든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고 싶어 할 겁니다.
명-조선, 원-고려 관계 들먹이면서요. 요즘같이 방숭이들이 미쳐날뛰는 시기에는 더더욱요
 
안중근 기념관이라는 카드 하나로는 약한 것 같은데
떼놈들이 한국 외교에 소극적인 이유가 뭘까요?
 
미국의 견제?
소수민족 문제와 여러 분쟁지역으로 인한 자국내의 안정 우선?
 
개인적으로 중국이 한반도 북단 및 만주, 간도 지역을 한국의 역사와 영토로 인정해주면
중국 입장에서는 한반도가 미국의 일본 방어선 만큼이나 매력적인 위치일텐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중국이 역사왜곡 문제를 포기하고 한반도를 자국 편으로 끌어안으면 생기는 매리트가
제 입장에서 디매리트보다 어마어마해보입니다.
 
가생이 회원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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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n123 14-01-30 19:40
   
뭐 북한이란 변수도 작용하고 있겠죠. 그런데 얼마 전 한국이 일본 과거사 실태에 대해 역사연구 추진한다고 할 때 중국이 적극 지지한 것 보면, 계속해서 우리에게 패를 내밀 것으로도 보입니다만..
가나다라가 14-01-30 19:41
   
북한 때문이죠. 체제 차이 역시 문제고. 그런 문제 사라지면 동반자가 아니라 흡수대상인거죠.
걍노는님 14-01-30 19:45
   
때놈들 절때 간도 요동 만주지역 안내줄겁니다. 이건 확실하지요.. 화교놈들 믿을만한 종자들이 아니니깐요 그냥 대만화교들처럼 밟아놔야합니다.....
임진강 14-01-30 19:46
   
그렇게할까요???

금마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씩 야금야금 흡수하는 정책입니다.

 웃는 얼굴로 마주하며 뒤에서 동북공정 계속 진행시키니까요.

 서토놈들 특기죠. 웃는얼굴로 장사하기 먹을거 없으면 웃지도않지요.

서로 도움주는 관계라고 방심하면 통수 맞습니다. 100%


서토놈들이 우리에게 진정 우호적으로 친해지려면


 북한에 손때야함. 앞에서랑 뒤에서랑 다른 액션 ㄴㄴ

 우리역사, 문화, 자원 강탈할생각 버려야함. 개수작 ㄴㄴ


 그런데 과연 그렇게 할까? ^^
브라흐만 14-01-30 19:49
   
마치 우리나라는 중국측이 마음대로 편으로 끌어들이냐 아니냐로 이용되는 말 정도로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마치 동아시아에서 주체는 중국이라고 설정해 놓는 것같군요. 글쓴이분은 이걸 '객관성'이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사대주의적인 발상입니다.

중요한건 중국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주체적으로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요. 중국이 한국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인다라는 말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중국도 그걸 알고 있습니다.
     
일산베어스 14-01-30 19:57
   
한반도가 주변 국가들의 정세에 의해 방향이 잡히는 건 객관적으로 사실이 아닐까요. 사대주의자로 몰고 갈 사람 왜안나올까했는 데 역시나군요. 한국이 주체가 되서 동아시아 정세를 논할 수 있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리고 본문에도 썼지만 한국을 중국에서 우호적으로 해야한다는 중국도 알 거란 걸 누구나 압니다. 다만 왜 실질적이고 유효한 싸인이 없느냐에 대한 고찰입니다.

애초에 국가외교에서 자국 외에는 모든 국가가 말이죠. 우리입장에서도 미 중 일이 말이고요. 객관적으로 중국시선에서 보면 우리나라도 말 맞습니다. 단지 중국의 입장에서 한 번 보았 다는 이유로 사대주의자라고 호도 하시면 불쾌하네요. 다른 입장에서 서서 생각한다는 뜻으로 객관이란 말을 붙인 겁니다.
          
임진강 14-01-30 20:02
   
이용당할꺼 뻔한데 왜 서토놈들을 전제로 해야합니까??? 그냥 현재는 단순히 윈윈하려고 손잡은것뿐.
          
브라흐만 14-01-30 20:09
   
바로 그거에요. 중국의 입장에서 본다고 하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어떤 대상이 일산베어스님에서는 사대주의의 경향으로 드러난다는 겁니다. 바로 객관성=사대주의로 드러나는 양상이 위험하다는 것이에요. 중국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우리네의 주체성에 대한 중국쪽의 판단에 대해서도 충분히 떠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마치 우리네를 객관화시켜서 보았을때 중국에 의해서 일방적으로 끌어들이거나 아니거나 하는 그런 비주체성으로 파악하니까 문제라는 것이죠.

논외지만 객관이라는 말은 다른 입장에서 서서 생각한다는 뜻이 아니라 '대상성'을 뜻하는 말입니다. 이게 원래 객관의 정의이고요.

물론 님을 지탄하기 위한게 아닙니다. 다만 우리네의 언어생활과 국제정세를 파악하는 의식중에 굉장히 사대주의 색채가 있고 이를 정화하고자 하는 노력이니 이해해주십사 적어드립니다.
               
일산베어스 14-01-30 20:14
   
사람하나 바보로 만드려고 작정을 하신건지, 글을 전부 안읽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중국입장에서 한국을 움직일 만한 카드에 대해서 분명하게 썼습니다.

이 글의 주체는 중국이 왜 한국을 포섭할 만한 매리트있는 카드를 내지않는가?에 대한 고찰이지
중국이 맘만 먹으면 한국쯤은 쉽게 포섭한다가 아닙니다 브라흐만님.
                    
브라흐만 14-01-30 20:18
   
저는 그쪽이 적은 취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실제로 거기에 대해서는 터치하는 게 아닙니다. 글을 제대로 안 읽는건 오히려 그쪽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글의 겉면만 보고 본인의 글에 대한 이상한 소리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그쪽이 어떻게 해서 그런 식의 글을 쓰게 되었는가의 전제를 공격하는 것이기도 해요.

보세요. 그쪽은 '객관성(어차피 객관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습니다)'의 빌미로 뭔가 자국을 상대화할 때에 어떤 식으로 우리나라의 주체성이 박탈되는가의 과정에서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아요. 중국이 맘만 먹으면 한국쯤은 포섭한다 아니다가 내용이 아니라 왜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 한국의 주체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을 '객관성'의 지표로 삼았는가를 묻는겁니다. 이제 이해가 되시나요? 전 그쪽이 적은 내용을 가지고 왈가왈부할 정도로 시시한 내용을 적은게 아닙니다.

그러니 그쪽은 한국에 대해서 뭔가 자꾸 고정적으로 주어진 대상으로 보지 어떤 행동을 하는 동아시아의 주체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걸 그쪽은 객관성이라고 잘못 알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런 전제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에서 그쪽이 질문한 것도 답이 나오는 것이에요.

중국이 한국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 카드가 있느냐의 문제는 이미 중국측이 의식하는 한국에 대한 관념이 글쓴이가 생각하는 것과 괴리감이 있다라는게 답입니다. 그러니 카드 운운하는게 굉장히 순진하고 유치하게 들리는 것이에요.

글을 이렇게 써야 하는 겁니다.

'중국이 한국에 대해서 자기가 원하는 정세에 부응하도록 요청하였을때 제공할 수 있는 정치적 카드가 존재하는가'

같은 말인것 같죠? 지금 제가 적은 문장은 중국측의 입장에서 고려했을때 한국의 주체성에 대한 유보를 해 놓은 상태에서의 전략적인 질문이고 그쪽이 떠든 것은 한국의 대상성(그냥 먹이만 던져주면 그대로 따라오는 수동적인 대상)을 전제로 중국편이냐 아니냐라고 하는 1차원적인 질문인겁니다.
                         
일산베어스 14-01-30 20:27
   
글의 취지에는 관심이 없다하면 글쓴 사람 입장에서는 황당무개합니다. 객관이란 단어사용의 오류가 거슬렸다면 역지사기로 대체하지요.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한국이 마냥 중국이 따라오라면 따라갈 나라라고 쓰지도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한반도북단, 간도, 만주 등에 대한 매리트를 준다면.. 이라 했습니다 분명. 외교적 매리트에 대해서 제가 일절 기술하지 않았다면 브라흐만님의 말씀에 동의하겠습니다만, 무작정 중국입장에서 얘기한다고 사대주의라 비난하시는 것 밖에는 안보입니다. 외교에 대한 글을 썻는데 그 취지에는 관심도 없다 얘기하시면 단순히 꼬투리잡고 물어지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다시말하지만 글을 잘보고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대한민국을 주체없는 존엄성없는 나라로만 표현했는지요? 사람하나 짱깨취급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쁩니다.
                         
브라흐만 14-01-30 20:31
   
진짜 사대주의냐 아니냐는 그쪽이 만주, 간도를 운운한다고 해서 비사대주의적인게 아니라 주체성/대상성의 판단영역입니다. 그러니 그쪽이 하는 말은 자기변명도 안되요.

제가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드렸는데 이건 눈에 안 들어오시나요? 처음부터 객관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까 제가 어떤 지평에서 적었는지 안 보이고 그냥 그쪽이 이해하는 오성수준에서 멋대로 그냥 이럴 것이다하고 꼬투리 잡는 걸로 보이는 겁니다.

그쪽이 대한민국을 주체성과 존엄이 있는 나라라고 표현하는 그런 겉으로만 나오는 말들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로 그쪽이 객관 운운하는 그런 현상에서 대한민국에 대해서 주체성을 늘 의식해야 하는게 답인데 그쪽은 그런게 없으니 지적하는게 아닙니까. 만주, 간도 이런건 필요없어요. 실제로 그쪽이 객관적으로 중국의 입장을 본다고 했을때의 그런 시각이  대한민국을 중국편인냐 아니냐라고 일의적으로 정할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게 사대주의적이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게 어려운 말인가요?

말로만 대한민국의 주체성 운운하지 마시고 실제로 이런 객관 운운하시는 그런 판단에서도 대한민국의 주체성을 늘 의식하시고 이를 논리적 전제로 삼고 떠드시길 바랍니다. 말만 만주, 간도라고 떠들고 애써 냉철하게 판단하는 '객관'의 세계에서는 대한민국도 중국이 쉽든 어렵든 자기 편으로 끌어들일수 있는 대상정도로 보는 수준이니까요. 이게 문제입니다.
                         
브라흐만 14-01-30 20:36
   
그쪽이 자기 의사와는 다르게 그쪽이 말하는 그런 것에서 사대주의적인 냄새가 강하게 나고 이런 판단에 대해서 지적한 것이지 이걸로 그쪽을 사대주의자다라고 지목할 생각이 없어요. 어떤 식으로 판단오류를 일으키고 있었는가 지적하고 바르게 고치는게 목적이니까요.

전제부터 잘못 되었으니 그 질문도 잘못 되었고 답도 잘못 나오는 겁니다.

그쪽은 이걸 무슨 심심풀이로 말했고 대충 생각하는 걸로 떠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어떤 객관-사대주의화에 대한 판단작용에 대해서 늘 경계심을 가지고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니 그쪽에 대한 인신공격이 아니에요.
                         
일산베어스 14-01-30 20:50
   
외교를 논하는 글에서는 당연 상대입장에서 사고하려 노력합니다만 이게 잘못 된 일이라고 하시니 말문이 막힐 따름입니다. 애초에 글의 취지에는 일절 관심도 안두시면서 단순하게 말꼬리 붙잡고 단지 짱깨가 싫은 이유만으로 글의 본질까지 왜곡하셔서 비난하는 곳이 가생이라는 사이트의 토론수준입니까? 저는 다른 분들의 댓글을 읽으며 아 북한문제도 있구나!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중국입장은 이러이러하구나 보며 식견을 넓히고자한겁니다. 모든 글을 쓸 때 대한민국이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해야합니까? 뭐든 과하면 병이라고 국수주의가 너무 과한 건 아니신가 싶으십니다. 무서워서 가생이에 글도 못쓰겠군요. 글의 취지가 중국입장에서 보자이며 한국입장에서 글을 쓸 때도 중 미 일도 단순한 말로 봅니다. 중국쪽에서 보면 우리도 말이며 카드가 맞죠. 외교를 논하는 글에 딴금없이 사람을 사대주의자로 모시네요. 마지막 말씀드리자면 글의 주제가 주제를 이해하지 못하시고 관심이 없으시기에 보이는 부분입니다. 마치 글의 주제에 상관없이 오타찾기에 생색내는 것 처럼요. 한국입장의 외교고찰글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이 글의 중심주제는 중국입니다. 문맥따라 내용 달라지는 게 모든 언어인데 한두줄 읽으면 저도 그렇게 판단하겠습니다만, 글 전체를 보시죠. 이 글이 단순히 우리나라는 주체없이 중국 카드에 따라 휘둘리기만 할겁니다라고 썼는지. 어느정도 패가 우리에게 유효한지 중국에서는 어디까지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글입니다.
                         
브라흐만 14-01-30 20:56
   
저는 그쪽이 적은 시시한 글 가지고 고민하지도 않고 그렇게 이해할 정도로 깊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는 그쪽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실제 제가 그렇게 경험한 것이니까요.

저는 그쪽의 적은 내용같은것보다 그쪽이 어떤 식으로 전제를 두고 있고 판단 오류를 일으키는가 적어드렸어요. 그러니 그쪽이 주제는 이것이다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그쪽글은 2번 정독했으니까요.

오타가 아니라 그쪽이 공부를 더 하시다보면 본인이 쓴 글의 전제가 어디서 잘못되었는가 보입니다. 오타를 지적하는 것 치고는 그쪽이 제가 무슨 말을 했는가도 잘 모르는것 같은 것 같군요.

분명히 말씀드렸어요. 전제가 틀려먹었으니 질문 자체도 요모양이고 결국에는 별 의미없는 답이 나올 것이다라는 것.

'어느정도 패가 우리에게 유효한지 중국에서는 어디까지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글'

본인딴에는 뭔가 거창한 무언가처럼 말씀하시는게 있는데, 이런거 알겠으니까 이제느 그쪽이 뭐가 틀렸는지 보자는 겁니다. 그쪽이 말하는거 충분히 알고 이해하고 있는데 그쪽이 미처 생각하지 않는걸 적어드리는 겁니다. 중국입장에서 본다고 한다면 제대로 보세요. 어설픈 객관화에 빠지지 말고요.
                         
브라흐만 14-01-30 21:00
   
보세요.

"중국쪽에서 보면 우리도 말이며 카드가 맞죠. "

중국쪽의 머리속에 들어가 봤나요? 자꾸 그쪽은 중국의 입장에서 떠든다고 할때의 구도를 잡을때 대한민국은 그냥 단순한 말 정도로 생각한다는 오류를 범하는 겁니다. 중국사람들이 과연 한국은 자신들이 패를 주면 따라오고 아니면 거절하는 단순한 대상으로 생각할까요? 그것봐는 별개로 왜 그쪽은 이런식으로 구도를 잡느냐는 겁니다. 그런 사고방식이 사대주의라는 것이에요. 그쪽이 사대주의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는 어떤 이런 객관화의 구도를 진짜 구도로 생각하고 사대주의의 색채가 나는 그런 양상을 마치 객관성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면서 애국, 애국 거리고 대한민국의 주체성을 무시하지 않았다는 개뻥이나 치고 있고요.

처음부터 전제가 잘못되었다는 말 이해가 아직도 안가나요? 어차피 혼자서 머리속에서 만들어낸 구도를 놓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별 의미없는 답만 나온다는 겁니다. 그러니 질문을 이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의도하는 정세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쪽에 제시할 카드가 있는가, 그리고 한국은 그 메리트에 따라올만한가?'라는 전략적인 게임상황이요. 그쪽은 그냥 편 가르기식, 단순한 중국이 의도하면 따라오는 그런 정도로 의식하고 있잖아요. 실제 한국이 그렇나요? ㅎ

그쪽이 적은 그런 시시한 내용은 이런 전제부터 올바르게 한 뒤에 카드가 무엇인가 중국의 메리트가 있는데 왜 그러지 않는가를 따지는 겁니다. 일의 선후관계부터 바르게 한뒤에 떠들어야지 그쪽의 주장, 그리고 그런 주제는 나중 문제에요. 그쪽의 주제를 몰라서도 아니라 이미 그쪽은 잘못된 전제를 놓고 주제를 묻고 있으니까 적어드리는거 아닙니까.
도밍구 14-01-30 19:57
   
미국은 일본을 일본은 한국을 이용하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미국과 일본은 불협화음을 조장하여 한국의 체면을 세워주면서 MD등 보다 적극적인 위치에 놓을려고 하겠지요. 중국과 북한은 이대로 시간만 끌면 유리한 것 처럼 보입니다.
동아시아의 패권같은 추상적인 목적이 아니고 다양한 형태로의 전쟁이 목표라고 상정하면 상황이 보다 분명해 보입니다.
축구에서 수비쪽으로 패스한다고 목적이 상대편 골대라는 것을 잃어버리는 감독이 현실에선 아주 쉽게 보이죠.
한국은 일본만 활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미국에 이득이 되고 한국이 별도의 역할로서 한,미,중서로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모델과 아이디어를 미국에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