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將降大任於斯人也 천장강대임어사인야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일을 맡기려고 하면
必先勞基心志 필선노기심지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게 하고
苦基筋骨 고기근골
근육과 뼈를 깍는 고통을 주고
餓基體膚 아기체부
몸을 굶주리게 하고
窮乏基身行 궁핍기신행
그 생활은 빈곤에 빠뜨리고
拂亂基所爲 불란기소위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所以動心忍性 소이동심인성
그 이유는 마음을 흔들어 참을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며
增益基所不能 증익기소불능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라는 구절도 영웅이 그 뜻을 품게 되고 이루는 과정에서의 시련을 말하는데
대개 이런 시련을 통해서 영웅으로 등장하므로, 영웅은 비천한 출신이 많음..
하지만 성인은?
성인은 성스러울 성聖자를 쓰는데, 그 사명은 세상을 교화하고 인륜으로 문명화시키는 사명
즉 세상을 밝게 明化시키는 사명상 비천한 출신으로는 내려오지 않음..
더욱이 어둠의 자식으로 세상에 내려오는 일은 없음.
공자의 아버지 숙량흘도 대부(大夫) 벼슬을 지낸 고위 관리였고,
석가의 아버지는 왕이었음...
하지만 예수는?
예수는 그냥 동네에서 많이 까진 애 마리아의 사생아였음...혹은 로마병사에 의해 강간당해 잉태했다는 설도 있음..
어쨌거나 예수의 혈통이 사생아인 것은 분명하고, 때문에 성경의 에수족보에도 요셉의 자식인 것처럼 되어 있지만
성령으로 잉태했다고도 해서 그 출신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이유임..
근 100년의 역사에서 신분제가 없어졌지만, 그 이전의 세상은 신분이 전부인 사회임..
그런 사회에서 세상을 명화시키려는 [성인이 죄악의 씨앗인 간통자의 사생아]로 내려온다??
있을 수 없는 일임.. 저 시대에 사생아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사기꾼이 되거나 세상에 울분을 표하며 반동분자가 되거나임..
때문에 예수의 혈통이 개족보라, 예수의 가르침을 믿는 자들도 대개는 무뇌아, 사기꾼에
조상을 우상숭배라 멸시하며 조상숭배를 거부하는 것도 예수가 사생아였기 때문에 조상을 숭배하고
혈통을 따지는 미풍양속이 예수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일이었기 때문에 그 섭리로 지금의 예수 제자도
조상을 무시하고 개처럼 아는 것임...이 또한 사생아라는 예수의 출신성분과 무관하지 않음...
조상을 무시하는 성인이라.....그게 성인이겠음? 개호로새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