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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8 16:48
‘양예원 맞고소’ 스튜디오실장 사망에 대검 성폭력 수사매뉴얼 논란 확산... 헌법소원도 지난달 이미 각하
 글쓴이 : 개개미S2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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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대교에서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씨를 수색 중인 소방대원들]



정씨는 그동안 꾸준히 억울함을 호소하며 양예원씨를 무고죄로 맞고소하는 등 무혐의 입증을 위해 노력했지만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 측은 수사에 착수하지 않았다.


특히 정씨가 사설 업체를 통해 양예원씨가 스스로 촬영 스케줄을 잡고 가불을 요청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카톡 내용을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지만, 경찰은 이마저도 증거로서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며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양예원씨의 무고 혐의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이유는 용의자가 무고로 맞고소한 경우 성폭력 수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무고죄 수사를 하지 않도록 하는 대검찰청의 ‘성폭력 수사매뉴얼’ 때문이다.


양예원씨의 카톡 대화 내용 복원으로 사건 공방이 새 국면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무고 혐의 수사 조짐을 보이지 않자 정씨는 ‘성폭력 수사매뉴얼’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씨 측은 “개정된 매뉴얼이 평등권을 침해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에 반한다”며 성추행 사건 수사 도중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청구했지만, 청구 당사자인 정씨가 사망함으로써 심판은 종료될 위기에 처했다.




카톡 자료마저 증거로서 부족하다고 하면.. 도대체 뭘 가지고...수사를 한거지...

이전에 학생들이 선생님 성추행으로 몰아서 자x을 선택하신 선생님처럼 걍 무대뽀로 밀어붙인건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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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18-07-18 16:56
   
답이 없음..답이...
ppapa 18-07-18 17:10
   
너무  서두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런머니런 18-07-18 17:10
   
이번에는 저 사람이 죽었지만
다음에도 저런 일을 당한 사람이 자.살할까요??

자꾸 이런 식의 일방적 편들기는
개인이 자력구제에 의지할 수 밖에 만들고
그 자력구제의 끝은 남미식의 일가족 보복살인 밖에는 없습니다.
고통을 받을만큼 받고 나서 무고를 주장하라는건
모든걸 잃은 후에 개인적인 보복을 강요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법이 중립적이지 못하고, 공평하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남미가 되겠죠.
청부업이 우리나라 유망업종이 되려나 봅니다. 절레절레...
KALJIN 18-07-18 17:10
   
아놔 ㅅㅂ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
이 사건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유죄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완전히 깡그리 무시하고
급조한 검찰의 수사메뉴얼 따위로 헌법에 명시된 조항을 개무시해?
와 ㅅㅂ 정말 이게 나라냐!

헌법 제27조 4항 “형사 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
칼까마귀 18-07-18 17:11
   
그 동안의 법은 여성이 피해를 입는 경우 입니다.
이제는 여성들 편을 먼저 들어주는 것으로 바꾼것 뿐입니다.

여성이 성 피해를 당해서 고소를 했습니다. 가해자인 남성은
알고 있겠죠 자신이 죄를 지었는지 무고 한지를 여기서 죄를
지었어도 무고죄로 맞 고소을 하고 2차로 피해 여성을 힘들게
한다는 겁니다. 결국은 쓰래기 같은 가해자가 너무 많이 존재를 하니
여성들 편을 먼저 들어준것입니다.

이제는 여성들이 반대로 역 고소 없이  고소을 할수 있지만
반대로 무고한 남성들을 무작위로 성 피해자라고 고소를 한다면
무고죄 형벌이 무거워 질수도 있으며 다시 원래 법 대로 돌아갈수도
있습니다. 고소하는 여성은 진실을 알고 있겠죠.법의 맹점을 악용을
하는 인성 자체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작은앙마 18-07-18 19:34
   
ㅋ 그동안의 법에 무슨 피해를 입었나요?
llllllllll 18-07-18 17:17
   

ㅋㅋㅋㅋ
신무 18-07-18 17:25
   
솔직히 저 사람에게도 크게 동정은 느껴지지 않음 다만 가족들이 불쌍하지
만수길 18-07-18 17:26
   
햄돌 18-07-18 17:50
   
여자의 눈물을 증거로써 수사한거지 더 없음
Sulpen 18-07-18 19:28
   
이건 경찰의 무능력함, 무기력함이 돋보이는 사건같네요
이궁놀레라 18-07-18 19:43
   
무고죄는 수사해야지.
무고죄는 개인적법익이 아니라 국가적법익인데.
여성징병제 18-07-18 22:25
   
저 수사 메뉴얼이 이거 같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ounsook_jung&logNo=220904071446&redirect=Dlog


보류중인걸로 알고 있는디 법무부에서 박상기 장관이 밀어 붙쳤던거
그 우병우랑 친한 전직 안 뭐시기 때문에...
뭐 내용은
물증도 없이 증언 만으로도 수사 끝날때까지 무고죄로 맞고소 하지말라는거

이 법를 만든 사람
더불어 민주당 비례대표 정춘숙 그외

- 더불어 민주당 8인
박홍근 남인순 강병원 양승조 강훈식 전혜숙

비례대표
박경미 권미혁


- 바른미래당 1인
김삼화 비례대표

- 정의당 1인
노회찬


이상 11인이 참여하였음...
여성징병제 18-07-18 22:27
   
故 송경진 교사 유족 인터뷰 (죽음으로 내몬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https://www.youtube.com/watch?v=IE_Zxk5w2ZQ


양예원 사건과 같이 봐야함
이 또한 증언만으로 수사하다가 송교사의 반박를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엔 정신적 고통으로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