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나 싶어서 일일이 유통기간 확인하고 사는데
대형마트에서 행사하는 과자들은 그냥 일반판매품이랑 남은 유통기간이 거의비슷해요.
대신 원하는 제품을 마음대로 고를만큼 다양하지는 않쵸. 매일 행사하는게 아니니깐요.
유통기간 얼마 안남기고 떨이판매하는건 인터넷판매에서 주로 그러죠.
대신 얼마 안남은거라고 정확히 명시해놓고 팔더군요.
대형마트쪽에서 각 메이커업체담당들과 행사품목과 일정에 대해 미리 조율을 하지요.
목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A제품1+1, B제품할인, C제품 증정+1 이런식으로요.
담당들이 주로 보는건 공장에서 생산해낼수 있는 물량과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행사기간동안 소비해내는 물량의 갭을 줄이는 것이지.
유통기한때문에 행사를 걸진 않습니다...
유통기한은 식약청에서 단속도 엄하게 다니는 편이라,
마트나 납품업체에서도 기본적으로 커트해내는 상황이니까요.